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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 세리에 1Round] 풀타임 소화한 김민재의 나폴리 데뷔전 , 기대 이상 활약으로 헬라스 베로나에게 5-2 승리

FootBall/세리에 Story

by 푸키푸키 2022. 8. 16.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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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김민재의 세리에 나폴리 데뷔전 , 쿨리발리의 대체자로 언급되었던 만큼 이탈리아 현지에서도 큰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이 날 헬라스 베로나를 상대로 5-2 대승을 거둔 나폴리였다.

 

해당 경기에서 김민재는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으며 현지에서 쿨리발리를 보는 것 같다는 찬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나폴리는 1라운드부터 승점 3점을 챙기며 좋은 시작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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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라스 베로나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5-2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로렌초 몬티포

DF - 파비우 다비도비츠 , 코라이 귄터 , 브루노 아미오네

MF - 다비데 파라오니 , 아드리앙 타메즈 , 마르뎅 옹글라 , 이반 일리치 , 다르코 라조비치

FW - 토마스 앙리 , 케빈 라사냐

 

나폴리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김민재와 크바라츠엘리아가 데뷔전을 가지게된다.

 

GK - 알렉스 메레트

DF - 조바니 디 로렌초 , 아마르 라흐마니 , 김민재 , 마리오 후이

MF - 잠보 앙귀사 , 스타니슬라프 로보트카 , 피오트르 지엘린스키

FW - 이르빙 로사노 , 빅터 오시멘 , 흐비차 크바라츠엘리아

ⓒ 연합뉴스

경기가 시작되고 11분 오른쪽에서 로사노가 침투 후 패스 , 이어 오시멘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12분 오른쪽에서 앙귀사가 패스를 시도하지만 오시멘의 슈팅이 골대를 벗어난다.

 

13분 지엘린스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15분 왼쪽에서 라사냐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16분 지엘린스키의 패스를 받은 로사노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수에게 막히고만다.

 

18분 크바라츠엘리아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21분 오시멘의 패스를 받은 로사노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23분 일리치가 슈팅을 시도할라지만 김민재가 걷어내고 24분 오른쪽 측면에서 로사노의 크로스 이어 크바라츠엘리아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29분 베로나의 코너킥 크로스 , 이어 라사냐가 득점에 성공하였으며 30분 크바라츠엘리아가 왼쪽에서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키퍼가 선방해낸다.

 

37분 오른쪽에서 로사노의 크로스 , 이어 크바라츠엘리아가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데뷔전 데뷔골을 기록하는 크바라츠엘리아였다.

 

40분 오시멘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42분 김민재가 상대 선수를 제대로 마크하며 기회를 무산시킨다.

 

48분 나폴리의 코너킥 크로스 , 디 로렌초의 헤딩 패스를 받은 오시멘이 득점으로 이어내며 스코어는 2-1로 전반전이 종료된다.

 

46분 라조비치가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김민재가 헤딩으로 걷어내고 48분 오른쪽 측면에서 파라오니의 크로스를 앙리가 헤딩으로 득점으로 이어내며 동점골을 기록한다.

 

50분 김민재의 패스를 받은 크바라츠엘리아가 낮은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공을 아무도 받지 못했고 52분 아미오네의 강한 몸싸움으로 로사노가 넘어지며 옐로우 카드를 받게된다.

 

55분 크바라츠엘리아의 전진 패스 , 이어 지엘린스키에게 단독 찬스가 주어지고 가볍게 득점에 성공한다. 65분 로보트카가 드리블로 침투하며 골대 구석을 노린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4-2가 되어버린다.

 

77분 폴리타노가 감아차기를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79분 패스를 받은 폴리타노가 골대 구석을 노린 슈팅으로 쐐기골을 기록한다.

 

81분 앙귀사의 폭풍 드리블 , 이어 중앙 패스를 시도하지만 수비수에게 막히고 82분 앙귀사가 오버헤드 킥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83분오른쪽에서 폴리타노의 중앙 패스 , 이어 아담 우나스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였지만 주심은 VAR 판독 후 득점을 취소한다.

 

87분 알레시오 제르빈에게 좋은 찬스가 주어지지만 잘못된 볼 터치로 기회가 무산되며 경기가 종료된다.

-쿨리발리 같던 김민재-

경기가 끝난 뒤 많은 기대를 받았던 김민재의 활약이 여러차례 언급이 되고 있었다. 팀 내 에이스였던 칼리두 쿨리발리가 첼시로 떠나며 큰 수비 공백이 있었던 나폴리는 김민재 영입으로 대체했다.

 

그의 영입에 환호하면서도 과연 쿨리발리를 대체할 지 많은 주목을 받고 있었지만 데뷔전인 경기에서 상당히 인상깊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김민재는 해당 경기에서 키패스를 2번이나 기록했고 팀 내 최다 볼터치 94회를 기록하였고 패스 성공률도 90% , 공중볼도 3번이나 성공하게된다.

 

이따금 올라와 공격 가담 및 볼 배급에도 관여해 팀의 보탬이 되었으며 경기가 종료된 뒤 나폴리의 감독인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은 "김민재의 경기력은 완벽했다 , 1대1 상황에서도 훌륭했다"라고 말하였다.

 

이어 "그가 보여준 피지컬 , 힘 , 개인 능력은 괴물 같았으며 쿨리발리와 비슷했다"라고 말하며 이들이 쿨리발리 대체자 영입에 성공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었다.

 

김민재는 데뷔전에서 90분 풀타임을 모두 소화했으며 이따금 올라가는 과정에서 공을 빼앗겨 위기 상황이 생길 뻔 했지만 빠른 수비 전환으로 이를 대체한 가운데 김민재의 활약은 앞으로도 많은 주목을 받을 예정이었다.

 

-경기 통계-

헬라스 베로나의 홈 구장에서 펼쳐진 이 경기에서 베로나는 6번의 슈팅 중 3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고 나폴리는 25번의 슈팅 중 8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게된다.

 

많은 슈팅을 기록한 나폴리였으며 점유율은 7대3으로 패스 부분까지 지배하는 나폴리였다. 해당 경기에서 21번의 파울이 선언되었으며 이 경기에서 김민재 7.7점의 높은 평점을 기록하였고 나폴리의 공격진은 모두 8점대의 평점을 기록하게된다.

 

헬라스 베로나의 선수들은 대부분 낮은 평점을 기록하였으며 나폴리는 1라운드부터 대승을 거두며 시작이 좋다고 말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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