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라운드 0-0 무승부로 승점 1점만을 가지고 갔던 바르셀로나 , 레반도프스키도 잠잠했던 가운데 2라운드에서 득점포가 터지며 바르셀로나는 레알 소시에다드 상대로 완승을 거두게된다.
레반도프스키는 데뷔골과 동시에 멀티골까지 기록하였으며 바르셀로나가 구상했던 공격력이 이번 경기에서 표현되었던 가운데 레알 소시에다드에게 4골을 터트리며 스코어는 4-1로 경기가 종료되었다.
바르셀로나는 이번 경기에서 왜 레반도프스키가 필요했는 지 보여주는 경기였다.
레알 소시에다드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1-3-2로 이사크와 쿠보의 호흡이 기대가 되고 있었다.
GK - 알렉스 레미로
DF - 아리츠 엘루스톤도 , 이고르 수벨리아 , 로뱅 르노르망 , 아이엔 무뇨스
MF - 마르틴 수비멘디
MF - 브라이스 멘데스 , 다비드 실바 , 미켈 베리노
FW - 알렉산데르 이사크 , 쿠보 타케후사
바르셀로나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알바가 아닌 발데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GK - 마르크 안드레 테어 슈테겐
DF - 로날드 아라우호 ,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 , 에릭 가르시아 , 알레한드로 발데
MF - 파블로 가비 , 프랭키 더 용 , 페드리
FW - 우스만 뎀벨레 ,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 페란 토레스
경기가 시작되고 1분 발데가 전진 후 중앙 패스 , 이어 레반도프스키가 공을 받아 골문으로 밀어넣으며 데뷔골을 기록하는 레반도프스키였다.
6분 더 용이 공을 빼앗기고 다비드 실바의 전진 패스 , 이어 이사크가 테어 슈테겐을 넘기는 칩 슛으로 동점골을 기록하는 소시에다드였다.
9분 토레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19분 실바의 패스를 받은 메리노가 슈팅을 시도할라지만 타이밍을 잡지 못하며 기회가 무산된다.
20분 오른쪽 측면에서 뎀벨레의 크로스 , 하지만 수비수가 공을 걷어내고 24분 오른쪽 측면에서 뎀벨레의 중앙 패스 , 이어 토레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27분 이사크의 패스를 받은 메리노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테어 슈테겐이 선방해내고 흘러나온 공을 쿠보가 슈팅으로 이어보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35분 이사크가 빠른 스피드로 침투를 시도하지만 가르시아가 태클로 저지한다. 44분 엘루스톤도의 중앙 패스 , 이어 실바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테어 슈테겐이 선방해낸다.
47분 더 용의 크로스를 레반도프스키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레미로가 공을 잡아내고 전반전이 종료된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53분 소시에다드의 프리킥 크로스 , 그대로 골문으로 들어가지만 오프사이드로 무효가 되며 득점 기회를 놓친 소시에다드였다.
54분 뎀벨레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64분 페란 토레스와 안수 파티가 서로 교체가 된다.
64분 가비의 크로스 , 이어 레반도프스키가 발리 슛을 시도하지만 레미로가 공을 잡아낸다. 66분 왼쪽에서 뎀벨레가 시도한 슈팅이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2-1이 되어버린다.
67분 파티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위력이 약했으며 68분 페드리의 패스를 받은 파티가 원터치로 레반도프스키에게 패스 후 가볍게 득점으로 이어내 멀티골을 기록하는 레반도프스키였다.
71분 바르셀로나는 우스만 뎀벨레와 조르디 알바를 서로 교체하고 79분 레반도프스키의 백 힐을 받은 파티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공격력이 만개하는 바르셀로나였다.
스코어는 4-1로 경기가 종료되었으며 완승을 거둔 바르셀로나였다.
바르셀로나는 생각 외로 빠르게 레반도프스키의 기량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경기가 시작되 단 46초만에 득점에 성공해 데뷔골을 기록하였고 경기 내내 그가 슈팅을 이어나가는 모습은 바르셀로나의 공격 갈증을 제대로 해소해주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는 갑작스런 패스에 당황하지 않고 자연스레 슈팅으로 이어내 멀티골까지 기록하였으며 자신의 생일에 데뷔골부터 멀티골까지 이어나가며 바르셀로나의 최대 라이벌인 레알마드리드의 주전 공격수 카림 벤제마의 적수가 나타났다는 것을 똑똑히 보여주었다.
뎀벨레의 파티까지 창의적인 플레이를 구사해줄 수 있는 미드필더까지 보유한 바르셀로나는 앞으로 더 다양한 득점 루트를 만들어내 효과적인 공격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었으며 벤치에는 오바메양과 데파이까지 있어 선수층이 두터워졌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레알 소시에다드의 에이스인 이사크는 빠른 스피드로 바르셀로나를 위협한 모습이 인상적이었으며 빅클럽들이 왜 그를 원하는지 알 수 있는 경기였다.
레알 소시에다드는 10번의 슈팅 중 5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바르셀로나는 15번의 슈팅 중 7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게된다.
점유율과 패스는 바르셀로나가 압도했으며 멀티골을 기록한 레반도프스키는 MVP로 8.9점의 평점을 받게된다.
반면 페란 토레스는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고 바르셀로나 내 최하 평점을 받은 가운데 4골을 내준 알렉스 레미로는 4.6점 , 쿠보는 6.5점을 기록하였고 소시에다드 유일한 득점자인 이사크만이 7.1점의 높은 평점을 받게 되었다.
아직까지 쥘 쿤데가 명단에 포함되는 모습을 볼 수 없는 가운데 다음 경기 어떠한 경기를 펼칠 지 지켜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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