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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 라리가 3Round] "이강인 시즌 1호골" 마요르카 , 라요 바예카노에게 2-0 승리

FootBall/라리가 Story

by 푸키푸키 2022. 8. 2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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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경기 어시스트를 도움하며 이강인의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던 가운데 이강인은 라요 바예카노전에서 득점까지 성공하며 이제 팀 내 핵심선수가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지난 시즌 교체 투입으로 모습을 보여줬던 이강인이었지만 이번 시즌과 이번 경기에서 존재감을 확실히 보여주었고 이강인이 앞으로 득점이 아닌 오늘과 같은 수준의 활약만 보여준다면 이강인은 에이스까지 될 수 있었다.

 

이강인은 이번 경기에서 MVP로 선정되었으며 경기 내용은 아래와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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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요 바예카노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디미트리에프스키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었다.

 

GK - 스톨레 디미트리에프스키

DF - 이반 발리우 , 파데 시세 , 카테나 마루간 , 호세 가르시아

MF - 오스카르 발렌틴 , 우나이 로페스

MF - 살비 산체스 , 오스카르 트레호 , 알바로 가르시아

FW - 라다멜 팔카오

 

마요르카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5-4-1로 이강인의 활약이 기대가 되고 있었다.

 

GK - 프레드라그 라이코비치

DF - 파블로 마페오 , 마르틴 발렌트 , 안토니오 라이요 , 호세 마누엘 코페테 , 자우메 코스타

MF - 이강인 , 클레망 그르니에 , 로드리고 바타글리아 , 다니 로드리게스

FW - 베다트 무리키

ⓒ 연합뉴스

경기가 시작되고 13분 다니 로드리게스가 공을 빼앗아 크로스 , 이어 무리키가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해 선제골을 기록하는 마요르카였다.

 

17분 마요르카의 코너킥 크로스 , 하지만 아무도 받지 못하고 19분 무리키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35분 이강인이 공을 잡기 위해 뛰어가보지만 디미트리에프스키가 공을 잡아내고 45분 왼쪽 측면에서 이강인의 크로스 , 무리키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47분 무리키의 백헤딩 , 이어 이강인이 공을 뺏기 위해 압박하지만 성공하지 못했고 48분 이강인의 쓰루 패스 , 이어 무리키가 들어가며 슈팅을 시도하지만 디미트리에프스키가 선방해낸다.

 

48분 오른쪽에서 무리키가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수비수에게 막히고 49분 오른쪽에서 이강인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수 맞고 골대를 벗어난다.

 

52분 마요르카가 패스 플레이로 바예카노의 골문을 두들겨 보고 있었으며 65분 상대 선수의 백헤딩을 받은 이강인이 강력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2-0이된다.

 

73분 라요 바예카노의 공격은 더욱 날카로워지고 74분 마요르카는 이강인을 교체하는 가운데 89분 하비에르 라브레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된다.

 

결국 경기는 2-0 마요르카의 승리로 끝났으며 이상인이 MVP로 선정되며 이번 시즌 이강인의 활약이 기대가 되고 있었다.

-이강인은 팀 내 핵심 선수-

이강인은 이번 경기에서 자신의 장점들을 모두 보여준 경기라고 말할 수 있었다. 패스부터 침투 타이밍 , 그리고 무리키의 호흡 등으로 유연할 플레이를 보여줬다.

 

무엇보다 탈압박 역시 훌륭했으며 지난 경기 어시스트를 기록해 기대치가 올라간 상황에서 이번 경기 득점까지 기록해 그의 기대치는 더욱 높아지게되었다.

 

이강인은 이번 경기에서 MVP로 선정되었고 슈팅 3회 , 유효 슈팅 1회 , 키패스 2회 , 드리블 성공 1회 , 크로스와 롱패스 1회씩을 기록해 모든 부분에서 포인트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교체 투입으로만 모습을 비췄던 이강인은 이제 마요르카의 핵심 선수가 되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었고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은 "그는 자유로워 보였다 , 압박감을 느낄 수 없었다 , 더 이상 백업 역할이 아니며 구단은 그를 필요하며 쿠보가 없는 상황에서 가장 수직적인 선수다"라고 극찬을 보냈다.

 

이로써 이강인의 입지가 올라갔다는 것을 감독의 말을 통해 알 수 있었으며 이번 시즌 이강인의 활약을 보는 재미가 더욱 올라갈 전망이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바예카노는 15번의 슈팅 중 0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고 마요르카는 9번의 슈팅 중 4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게된다.

 

점유율과 패스는 라요 바예카노가 우위를 점했지만 마요르카는 역습 플레이로 바예카노에게 승리를 거뒀고 이 경기에서 이강인은 8점의 평점으로 최고 평점을 받았다.

 

무리키는 7.7점 , 팔카오는 6.1점을 받은 가운데 마요르카의 선수들은 준수한 7점대 평점을 기록했고 라요 바예카노 선수들은 6점대 평점을 기록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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