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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안드레아 벨로티 , 1년 계약으로 무리뉴의 AS로마 합류한다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2. 8. 2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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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로마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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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무리뉴의 AS로마는 파울로 디발라를 FA영입에 성공한 가운데 로마의 위상이 한 층 올라가는 것에 대해 많은 축구 팬들이 주목을 하고 있었다.

 

무리뉴라는 명장부터 디발라라는 세리에 스타까지 얻은 AS로마는 여기서 멈추는 것이 아닌 계약 만료가 된 전 토리노FC의 에이스이자 주장인 안드레아 벨로티까지 영입을 노리고 있었다.

 

계약 만료가 되어 FA신분이 되어있던 벨로티는 디발라와 마찬가지로 막상 찾아주는 구단이 그리 많지 않았으며 유럽 구단이 아닌 타국 구단들이 그의 영입을 나서고 있었다.

 

이탈리아 국가대표 공격수이자 세리에를 대표하던 공격수였던 그의 차기 행선지는 많은 주목을 받았던 가운데 AS로마가 벨로티 영입에 상당히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고 결국 벨로티는 로마의 유니폼을 입게되었다.

 

AS로마 홈페이지에서는 "안드레아 벨로티와 2023년 6월까지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발표했다. 벨로티는 로마와 1년 계약을 체결하였고 2년 연장 옵션이 존재한다고 알려져 있었다.

벨로티는 "로마의 야심과 성장은 모두가 볼 수 있었고 나를 매료 시켰다 , 나는 발전하고 싶다 ,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그렇게 할 수 있게되어 기쁘다 , 응원가를 들으며 팬들 앞에 서는 것이 기대된다"라고 말하였다.

 

여기서 주목되었던 것은 바로 벨로티의 계약 기간이었다. 파울로 디발라는 AS로마와 계약 할 때 대체로 낮은 금액의 바이아웃을 요구했고 벨로티는 짧은 계약 기간을 요구해 AS로마의 오랫동안 머물지 않을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었다.

 

벨로티는 단 1시즌만 로마에서 뛰고 다른 구단으로 이적할 수 있었으며 이는 단발성 영입이 아닐까 생각이 들 정도였다.

 

현재 AS로마의 공격은 태미 에이브러햄이 책임지고 있었지만 벨로티의 합류로 더욱 다양한 공격과 전술을 그려볼 수 있다고 생각되었으며 세리에에서 입증된 스타인 만큼 적응기간이 필요없고 금방 데뷔골을 득점할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7년 동안 활동했던 토리노에서 AS로마 유니폼을 입는다는 것이 다소 어색해보일 수 있었으며 무리뉴가 벨로티를 어떻게 기용할 지 또 디발라와 어떤 호흡을 보여줄 지 역시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었다.

 

FA영입으로 디발라와 벨로티라는 세리에스타들을 얻은 AS로마 , 이번 시즌 이들의 리그 순위가 기대되는 가운데 어떠한 성적을 보여줄 지 지켜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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