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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조한 성적으로 스티븐 제라드 경질?! 차기 감독 포체티노가 될 수 있다

FootBall/감독 Story

by 푸키푸키 2022. 8. 30.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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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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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선수 시절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이었던 스티븐 제라드 , 리버풀 그 자체라고 표현해도 이상할 게 없던 그는 은퇴 후 스코틀랜드 레인저스에서 감독으로 활동하며 레인저스에서 무패 우승까지 경험하게된다.

 

레인저스에게 스티븐 제라드라는 감독은 전설 그 자체였다. 무패 우승은 물론이고 10년 만에 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레인저스의 팬들을 흥분하게 만들었다.

 

이러한 활약에 그가 차기 리버풀 감독이 될 것이라며 리버풀 팬들은 기대를 가지고 있었고 이후 아스톤 빌라의 지휘봉을 잡은 제라드는 벌써부터 경질설이 언급되고 있었다.

 

21-22시즌 도중 아스톤 빌라의 감독으로 부임한 그는 리그 10승을 기록하고 그에 대한 기대가 컸기에 필리페 쿠티뉴부터 디에고 가를로스 등 여러 선수 영입으로 아스톤 빌라의 기대치는 오르게된다.

 

22-23시즌 온전한 제라드의 아스톤 빌라로 시즌을 맞이한 가운데 현재 리그 1승 3패로 리그 15위에 안착해 있었다.

 

현재 영국 언론 매체에 의하면 아스톤 빌라의 팬들은 제라드에 대한 인내심이 바닥을 치고 있다며 그에게 야유를 보내고 있는 상황이었다.

 

스티븐 제라드 감독은 "팬들의 야유를 당연히 이해하고 있고 나 역시 현 상황에 실망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현 상황을 바로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라드가 이러한 부진을 겪고 있는 것에 대해 팬들은 그의 경질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었고 그는 단순히 감독 캐릭터를 따라하고 있다며 전술적으로 철학이 뚜렷하지 않고 멍청하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었다.

 

선수로써 최고의 위치에 있던 스티븐 제라드였지만 감독으로써는 경질이 언급될 정도로 좋은 성적과 전술을 구사하지 못하고 있었다.

 

심지어 많은 이적료를 지불해 선수 영입까지 성공했지만 부진에 대한 실망감은 더욱 크게 다가오고 있었으며 이러한 상황의 차기 감독들의 이름이 언급되고 있었다.

 

매채에서는 아스톤 빌라가 브라이튼의 감독인 그레이엄 포터와 PSG에서 경질 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주시하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그레이엄 포터는 한 때 맨유와 연결이 되기도 하였으며 토트넘의 감독은 안토니오 콘테가 떠날 시 유력한 대체 감독으로 언급되는 인물 중 하나였지만 현재 브라이튼의 지휘봉을 잡고 있다는 면에서 그의 선임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그에 비해 포체티노는 현재 지휘하고 있는 구단이 없는 야인이었으며 위약금이 없기에 계약서만 들고 접근하면 되기에 포체티노가 유력한 차기 감독으로 주목을 받고 있었다.

 

과거 사우스햄튼 , 토트넘에서 좋은 지도력을 보여줬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 한 때 맨유의 차기 감독으로도 언급되며 EPL 구단 지휘에 큰 열망을 보여줬던 그는 아스톤 빌라를 통해 EPL 복귀를 할 가능성이 존재하였으며 제라드가 연이은 패배를 기록한다면 아스톤 빌라는 포체티노 선임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다고 예상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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