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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겔스만 감독 , 만족스럽지 못한 경기력에 선수들의 탓으로 돌리고 있다

FootBall/감독 Story

by 푸키푸키 2022. 9. 1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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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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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천재 감독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율리안 나겔스만 , 호펜하임부터 시작해 라이프치히에서 전성기를 보낸 그는 현재 독일 최고의 구단인 바이에른 뮌헨의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었다.

 

주장인 마누엘 노이어보다 1살 어린 감독으로 그만큼 능력을 인정받는 감독이었지만 그가 바이에른 뮌헨의 지휘봉을 잡고 맞이한 2번째 시즌에서 구단 내 잡음이 들리기 시작했다.

 

최근 바이에른 뮌헨은 리그에서 연속 3무를 기록하고 있었고 좀처럼 승리를 하지 못하는 현 상황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한 독일 매체에서는 "나겔스만 감독이 선수들에게 불만을 제기하고 있었고 선수들은 나겔스만 감독의 전술에 불만을 느끼고 있었고 책임을 떠넘기는 모습에 실망을 하고 있다"라고 보도하게된다.

 

또 다른 매체에서는 선수들이 출전 시간과 역할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었으며 최근 나겔스만 감독은 슈투트가르트전 2-2 무승부 후 인터뷰에서 "우리는 잘하지 못했다 , 경기를 주도하긴 했으나 득점이 없었다 , 넣어야 할 때 넣지 못한다면 경기는 끝난다"라고 말하였다.

이어 "지난 경기들도 마찬가지였으며 기회를 살리지 못하면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것은 승점 1점뿐이다"라고 말하며 마치 선수들에게 전달하는 메세지와 같은 인터뷰에 선수들이 불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었다.

 

독일 매체에서는 나겔스만 감독의 전술이 잘못되었다고 주장하고 있었으며 이러한 현 상황에 대해 독일 내에서는 많은 이야기가 오고가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 갈등이 계속해서 이어진다면 선수와 감독간의 불화가 심해질 전망이었으며 최악의 경우 나겔스만 감독의 경질이 예상되고 있는 현 상황이었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 구단 측은 나겔스만의 경질을 절대적으로 서두를 것 같지 않았다. 유프 하인케스 이후 니코 코바치가 지휘봉을 잡았지만 기대 이하였고 한지 플릭은 독일 국가대표 감독으로 떠났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 토마스 투헬이라는 명장들을 차기 감독으로 예상해볼 수 있겠지만 구단 측은 이전부터 나겔스만 선임에 노력했던만큼 쉽게 그의 경질을 하지 않을 것 같았다.

 

의장인 올리버 칸부터 단장인 하살 살리하미지치까지 나서 이 불화를 중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과연 바이에른 뮌헨의 분위기가 바뀔지 지켜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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