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3시즌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에 속해있는 유벤투스 , 하지만 PSG , 벤피카에게 패배하며 알레그리 체제의 유벤투스가 흔들리기 시작한 가운데 이번 시즌 세리에 리그에서도 6경기 2승 4무를 기록하고 있는 상태였다.
한 때 세리에 왕좌였던 유벤투스였지만 마우리시오 사리 체제에서 우승을 경험한 뒤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던 유벤투스였으며 다시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가 복귀하지만 성적은 변함이 없었다.
좀처럼 승리를 하지 못하는 현 상황에 유벤투스 팬들은 알레그리의 경질을 언급하고 있었고 무엇보다 이번 벤피카전 패배에 대해 알레그리의 경질 가능성이 올라가고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문제는 유벤투스 내에서도 알레그리의 거취를 두고 긍정과 부정이 있다는 것이었다. 파벨 네드베드 부회장은 알레그리의 경질을 외치고 있었고 회장인 안드레아 아넬리는 알레그리 체제에 만족을 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알레그리를 떠나보낸 뒤 만족스러운 순간을 만끽하지 못한 유벤투스였으며 그만큼 감독 선임에 매우 신중한 접근을 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마우시리오 포체티노 , 토마스 투헬이라는 명장의 야인들이 있었지만 이들이 세리에에서 성공할 지는 의문이었고 이 와중 이탈리아 세리에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올로 바르지자가 "유벤투스가 알레그리 경질 시 콘테 감독을 선임할 수 있다"라고 주장하기 시작했다.
현재 유벤투스의 팬들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시태그에 알레그리 아웃을 외치고 있는 상황이었고 유벤투스도 마냥 대안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
여기서 유벤투스가 접근을 할 가능성이 높은 감독은 유벤투스를 세리에 왕좌로 만들었던 콘테 감독이라는 것이라는 것이다.
선수로써 감독으로 유벤투스에서 성공한 감독이며 유벤투스 감독으로써 첫 부임 무패 우승 , 그리고 다음 시즌 최다 승점을 기록하였고 연이어 리그 우승에 성공하며 유벤투스의 리그 우승 연승 행진의 시발점을 만들어낸 감독이었다.
현재 토트넘의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콘테 감독이었지만 계약 기간은 이번 시즌까지였으며 재계약 협상에 대해 이야기가 들려오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유벤투스는 콘테 감독 복귀에 희망을 가져볼 수 있었다.
무엇보다 유벤투스는 알레그리의 경질에 대해 섣불리 생각할 생각은 없어보였다. 한 팬이 유벤투스 CEO인 마우리치오 아리바베네에게 알레그리 해고를 요구하자 "그럼 다음 감독을 데려오는 비용을 너가 지불할래?"라고 말했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유벤투스는 알레그리 경질 시 위약금을 무시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이야기였으며 무엇보다 콘테가 계약 만료 또는 경질되어 야인 신세가 되야 감독 거취에 대해 움직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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