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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체티노 , 갈티에 떠난 OGC 니스 감독 부임? 요리스 영입 요청까지했다

FootBall/감독 Story

by 푸키푸키 2022. 9. 21.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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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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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차기 감독으로 항상 언급되었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 레알마드리드부터 맨유까지 그를 원하는 감독이 많았지만 네이마르 , 리오넬 메시 , 킬리안 음바페 등 슈퍼스타들이 즐비하는 PSG에서 기대 이하의 지도력으로 인해 축구 팀들에게 점점 잊혀지고 있었다.

 

최근 감독을 교체한 첼시도 포체티노를 후보로 넣었지만 이들의 선택은 그레이엄 포터였고 현재 감독들의 입지가 좋지 못한 유벤투스 , 바이에른 뮌헨도 포체티노 감독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었다.

 

현재 야인 신세인 포체티노의 차기 구단은 결국 토트넘이 되는 것일까? 토트넘의 감독인 안토니오 콘테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에서 재계약 소식이 언급되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포체티노의 토트넘 복귀 역시 기대해볼 수 있었다.

 

하지만 이러한 와중 프랑스 구단인 OGC 니스가 포체티노 감독을 원한다는 소식이 여러 매체를 통해 전해지고 있었다.

 

현재 니스의 감독은 루시앵 파브레 감독이었으며 구단과 합의 끝에 사임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해지고 있는 상황이었으며 조만간 감독이 사임했다는 오피셜이 전해질 전망이었다.

 

지난 시즌 리그 5위를 기록했던 니스는 현재 리그 13위로 좋지 않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었고 결국 구단은 감독을 교체하는 수단을 선택한 것 같았다.

 

프랑스 매체에 따르면 현재 포체티노와 니스의 협상은 시작이 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었다. 포체티노는 니스 감독직에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고 알려졌으며 그 역시 무직 활동을 오랜 기간 가질 생각이 없다는 것이다.

니스는 포체티노 선임을 위해 연봉부터 그의 요구 조건을 수용할 생각이었으며 포체티노는 니스에게 위고 요리스의 영입을 요청했다는 소식까지 전해지고 있는 상황이었다.

 

요리스에게 니스는 과거 친정팀이기도 했으며 토트넘에서 함께했던 스승인 만큼 그가 니스 이적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했다.

 

현재 토트넘의 주전 골키퍼이지만 많은 나이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그의 토트넘 생활은 늘 열려있다고 말할 수 없었고 마지막 무대를 니스에서 경험할 가능성 역시 없다고 말할 수 없었다.

 

여기서 니스와 포체티노의 연결점은 나름 놀라웠다. 현재 PSG의 감독인 크리스토프 갈티에의 전 구단이 OGC 니스였고 결국 두 구단은 감독을 맞바꾸는 상황이 되어버리고만다.

 

현재 포체티노의 거취는 많은 구단들이 주목을 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브랜드 로저스 경질을 고려하고 있는 레스터시티 ,

기대 이하의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로페테기의 세비야가 차기 감독 후보에 포체티노를 포함시킨 것으로 전해지고 있었다.

 

특히 세비야는 훌렌 로페테기의 이상적인 대체자를 마우리시오 포체티노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구단 측은 이미 포체티노랑 접근을 했지만 로페테기 경질 시 위약금과 포체티노의 연봉으로 인해 부임 확률은 점점 낮아지고 있었다.

 

이 틈을 노린 니스는 조만간 포체티노 선임을 발표할 수 있다고 예상되는 가운데 PSG에서 리그 우승을 경험한 포체티노였지만 추락한 명성을 니스에서 다시 한 번 끌어올릴 수 있을 지 기대해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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