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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 케인 대신 블라호비치 영입으로 선회한다

FootBall/22-23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2. 10. 4.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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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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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의 붙박이 공격수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를 떠나보낸 바이에른 뮌헨 , 사디오 마네를 영입하며 이들의 공격력은 어떻게든 해결이 되는 듯 보였으나 이번 시즌 초반부터 시작한 부진은 레반도프스키의 공백을 뼈저리게 느끼게 만들었다.

 

마네 역시 독일 분데스리가에 적응 중인 만큼 리버풀 시절의 모습을 보여주기 어려운 가운데 바이에른 뮌헨은 레반도프스키를 떠난 후 해리 케인을 주시하며 케인의 영입을 공개적으로 언급하기도했다.

 

레반도프스키의 대체자가 케인? 개인적으로 정말 이상적인 선택이라고 생각되었다. 하지만 문제는 바로 다니엘 레비 회장의 존재였다.

 

선수 영입과 이적에 도가 튼 회장이었기에 케인의 이적은 쉽게 이뤄질 가능성은 매우 낮았고 바이에른 뮌헨 역시 레비 회장이 요구하는 이적료를 지불할 지도 의문이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해리 케인의 계약 기간이 2024년 6월에 만료되는 만큼 그나마 저렴한 이적료 , 아니면 계약 만료가 된 뒤 FA영입을 노려봐야했지만 토트넘이 이적료를 받고 케인을 판매하는 행위를 선택한다면 어마어마한 이적료를 요구할 게 뻔했다.

 

바이에른 뮌헨도 케인의 영입은 현실적으로 불가능 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레반도프스키를 대체하기에 그 누구도 적절했기에 포기하지 않은 분위기였다.

 

하지만 최근 이탈리아 매체에서 "바이에른 뮌헨이 유벤투스의 공격수 두산 블라호비치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라고 보도하기 시낙한다.

 

매체에서는 바이에른 뮌헨이 케인을 영입하지 못할 경우 블라호비치를 대안으로 고려하고 있으며 그의 영입에 대해 더욱 더 유심히 관찰을 할 생각이었다.

하지만 블라호비치의 영입을 노리는 것은 바이에른 뮌헨 뿐만이 아니었다. 아스널과 첼시 그리고 PSG도 그의 영입을 노리고 있었으며 특히 아스널은 1차례 실패했던 블라호비치 영입에 매우 적극적으로 다가갈 전망이었다.

 

블라호비치는 21-22시즌 겨울 이적시장에서 유벤투스로 이적했지만 현재 유벤투스 생활이 만족하다고 볼 수 없었다.

 

팀의 부진 , 알레그리 감독의 전술로 인해 공격수로써 제대로 된 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었으며 이러한 상황에서 타 팀의 유혹은 블라호비치에게 꿀과 같이 작용될 가능성이 존재하고 있었다.

 

무엇보다 재정난을 겪고 있는 만큼 유벤투스는 자신들이 지불한 1057억 이상의 이적료가 제안이 올 경우 충분히 흔들릴 수 있다고 생각되었으며 자칫 블라호비치가 짧은 유벤투스 생활을 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었다.

 

확실한 것은 케인보다 블라호비치를 영입하는 것이 더욱 가능성이 높다고 말할 수 있었다. 케인은 한 때 맨시티 이적을 원했지만 다니엘 레비 회장의 협상은 그 무엇보다 어려웠고 맨시티는 케인의 영입에 손을 떼며 홀란드 영입에 성공했다.

 

반면 맨시티 이적을 원했던 케인은 이를 실패하자 팬들의 비난 그리고 짧지만 기량 저하까지 찾아왔던 가운데 케인이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은 블라호비치의 이적보다 가능성이 낮을 수 밖에 없었다.

 

우선 블라호비치는 아스널 이적만큼은 고려하고 있는 것 같지 않았다. 아스널이 자신을 원한다는 것에 그는 자신의 주변 사람들에게 이 소식을 전달하지 않았고 오로지 유벤투스의 이적만을 기다렸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었다.

 

남다른 유벤투스에 대한 애정을 가진 그였지만 현재 부진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그는 이적을 고려할 수 있었으며 다가오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치열한 영입 경쟁이 이뤄질 가능성이 존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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