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든 아스널과 계약 해지 후 바르셀로나에서 새로운 전성기를 보여줄 것만 같았던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 , 하지만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의 합류로 오바메양의 입지는 줄어들었고 돈이 필요했던 바르셀로나는 반 시즌만에 오바메양을 첼시에 판매하게된다.
한 때 아스널의 주장이었던 오바메양에게 라이벌 구단인 첼시의 이적은 다소 충격적이었다. 당시 첼시 감독이었던 토마스 투헬과 오바메양은 도르트문트 이후 첼시에서 재회를 했지만 재회한 지 몇 일만에 투헬 감독은 경질을 당하고 그레이엄 포터 감독이 선임되게된다.
오바메양은 자신을 부르던 스승이 단 몇 일만에 사라지게되며 첼시 생활에 의문을 느끼게 된 가운데 구단주와 감독의 설득으로 자신의 입지에 대해 어느정도 신용을 얻었고 이제 첼시에서 계속해서 볼 것 같았다.
하지만 프랑스 , 영국 매체에서 오바메양의 PSG 이적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고 PSG가 오바메양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되고 있었다.
이유는 바로 크리스토프 갈티에 감독이 공격 보강을 원하고 있었고 그 대상이 오바메양이라는 것이었다.
리오넬 메시 , 네이마르 , 킬리안 음바페를 보유하고 있는 PSG였지만 최전방을 제대로 맡아줄 선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첼시에서도 이러한 역할로 합류한 오바메양은 PSG에게 똑같은 역할로 관심을 받고 있었고 무엇보다 크리스토프 갈티에 감독이 그를 원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두 사람은 과거 생테티엔에서 함께한 경험이 존재했고 오바메양은 첼시로 합류한 지 단 4주만에 이적설이 전해져 몇몇 팬들은 단순한 이적설로 생각할 수 있었지만 실현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는 면에서 오바메양의 PSG 이적설은 많은 주목을 받게 되었다.
우선 오바메양의 PSG 이적 가능성이 높은 이유는 바로 토마스 투헬의 존재였다. 로멜루 루카쿠를 보낸 뒤 공격 보강이 절실했던 첼시는 투헬 감독이 원하던 공격수인 오바메양의 영입을 서둘러 시도했다.
하지만 투헬은 사라졌고 포터 감독을 선임한 가운데 다가올 이적시장에서 포터 감독이 원하는 공격수를 영입할 계획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또 구단주인 토드 보엘리가 오바메양을 잠시 첼시의 공격을 해결해주는 소방수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고 그는 앞으로 첼시의 공격을 책임질 어린 선수를 원한다며 오바메양과 오랜 동행을 생각하고 있지 않다는 것이었다.
결국 적절한 제안이 올 경우 첼시는 오바메양을 떠나보낼 확률이 존재했으며 현재 오바메양은 PSG 측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오바메양의 이적은 빠르면 다가오는 겨울 이적시장 , 늦으면 여름 이적시장에서 협상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오바메양은 바르셀로나에 이어 첼시까지 짧은 커리어를 기록할 수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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