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출신의 맨유의 오른쪽 풀백 디오고 달롯(달로트) 조세 무리뉴 체제에서 합류해 솔샤르 감독에게 외면을 받았던 그는 AC밀란에서 1차례 임대 이후 이번 시즌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에릭 텐 하흐 감독도 애초 오른쪽 풀백 영입을 검토하고 있었지만 달롯의 활약으로 걱정거리가 사라진 에릭 텐 하흐였다.
수비면 수비 공격 가담이면 공격 가담 등 이전과 달라진 모습에 여러 매체와 언론들 그리고 구단은 그에게 가능성을 보고 있었고 이러한 활약 속에 다른 구단들은 달롯을 바라보는 눈빛들이 변하기 시작한다.
현재 바르셀로나가 달롯의 영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바르셀로나는 다니 알베스(다니엘 알베스)가 떠난 뒤 여전히 오른쪽 풀백자리에 부족함을 느끼고 있었다.
여러 선수를 영입했지만 알베스를 대체하긴 어려웠고 오히려 그가 복귀해 잠시나마 오른쪽의 갈증을 해소하는 듯 했지만 재정난과 많은 나이로 인해 그는 계약이 만료되며 또 다시 바르셀로나를 떠난 상태였다.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은 보유하고 있는 수비수들로 오른쪽 풀백 위치로 선정해 전술에 많은 시도를 하고 있었지만 여전히 갈증은 해소되지 않았고 이들의 레이더망에 포착된 달롯이 알베스의 대체자 역할을 톡톡히 해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디오고 달롯이 계약 기간 1년을 남긴 상황이라는 점이었다. 아직 맨유는 재계약 협상을 시도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었으며 1년 연장 옵션이 있는 만큼 달롯은 맨유에서 잔류 가능성도 어느정도 존재한다는 것이었다.
바르셀로나가 그의 영입을 도전할 경우 많은 이적료를 지불해야하는 가운데 달롯은 라리가 빅클럽인 바르셀로나의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이 어느정도 존재하고 있었다.
여기서 바르셀로나는 달롯 영입에 상당히 큰 자신감을 가지고 있었다. 이유는 바로 세르지뇨 데스트였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시즌이 시작되기 전부터 데스트의 영입을 구단에 요구하고 있었고 구단 측은 달롯과 완-비사카가 있는 현재 데스트의 영입이 불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아약스에서 함께했던 선수들의 합류를 바라던 에릭 텐 하흐는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 안토니 그 다음으로 세르지뇨 데스트의 합류를 원하고 있었고 바르셀로나는 이 점을 이용해 데스트와 달롯의 스왑딜을 계획하고 있었다.
이러한 경우 비용면에서 절감을 해 선수들의 트레이드를 이뤄낼 수 있었고 텐 하흐 감독이 데스트의 합류를 바란다면 기꺼이 달롯을 내줄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파악되고 있었다.
하지만 점점 성정하고 있는 그를 맨유가 쉽게 놔줄 지 의문인 가운데 맨유 측은 달롯의 이적에 대해 텐 하흐 감독에게 전권을 위임할 지 관심이 기울어지고 있었다.
스페인 매체에서는 달롯이 바르셀로나 이적을 선택할 것이라며 현 구단 상황 , 챔피언스리그 티켓 , 명성 등 바르셀로나를 무시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는 가운데 AC밀란 , 유벤투스도 달롯 영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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