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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C조] 바르셀로나 , 인터밀란에게 1-0 패배하며 16강행 적신호

FootBall/챔스 Story

by 푸키푸키 2022. 10. 5.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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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에서만큼은 연승을 기록하고 있는 바르셀로나였지만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바르셀로나는 단 1경만을 승리하며 승점 3점을 보유한 상황이었다.

 

무엇보다 죽음의 조라고 불리는 C조에서 승점을 확보해야했던 가운데 바르셀로나는 인터밀란을 상대로 1-0 패배를 맛보게 되었다.

 

결국 바르셀로나는 조별리그 3위가 되며 유로파리그로 향할 가능성이 존재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 내용은 아래와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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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밀란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5-2로 한다노비치 대신 오나나가 골문을 지키게 되었다.

 

GK - 안드레 오나나

DF - 알렉산드로 바스토니 , 스테판 더 브레이 , 밀란 슈크리니아르

MF - 페데리코 디마르코 , 헨리크 미키타리안 , 하칸 찰하놀루 , 니콜로 바렐라 , 마테오 다르미안

FW -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 호아킨 코레아

 

바르셀로나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부상자가 많은 바르셀로나는 아래와 같은 스쿼드를 가지고왔다.

 

GK - 마르크 안드레 테어 슈테겐

DF - 마르코스 알론소 , 에릭 가르시아 ,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 , 세르지 로베르토

MF - 페드리 , 세르히오 부스케츠 , 파블로 가비

FW - 우스만 뎀벨레 ,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 하피냐

ⓒ 게티이미지

경기가 시작되고 6분 왼쪽에서 하피냐가 패스를 시도하지만 바스토니가 공을 걷어내고 인테르의 역습 찬스 , 이어 찰하놀루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테어 슈테겐이 선방해낸다.

 

8분 디마르코의 크로스 , 라우타로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되고 11분 오른쪽 측면에서 뎀벨레의 크로스 , 하지만 레반도프스키가 헤딩으로 이어내지 못했다.

 

14분 페드리의 패스를 받은 알론소가 중앙 패스를 시도하지만 슈크리니아르에게 막히고 18분 오른쪽 측면에서 뎀벨레의 중앙 패스 , 레반도프스키가 원터치 슈팅을 시도하지만 오나나가 공을 잡아낸다.

 

19분 페드리의 전진 패스 , 하지만 바스토니가 레반도프스키를 마크하며 위기를 모면한다. 20분 왼쪽에서 미키타리안이 낮은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페드리가 공을 걷어낸다.

 

22분 슈크리니아르의 전진 크로스 , 하지만 에릭 가르시아가 공을 걷어내지만 이 과정에서 인테르 선수들은 가르시아가 손으로 공을 건드렸다며 주심은 VAR 판독을 하게된다.

 

주심은 VAR 판독 후 페널티킥이 아닌 오프사이드를 선언하였고 28분 디마르코의 긴 전진 패스 , 이어 코레아가 단독 찬스를 살려 테어 슈테겐까지 제치며 득점에 성공한다.

 

하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되고 36분 오른쪽에서 뎀벨레가 공을 접으며 슈팅을 시도하지만 옆그물을 맞추고 38분 오른쪽에서 다르미안이 패스를 시도하지만 아무도 받지 못한다.

 

46분 다르미안의 크로스 , 코레아가 띈 공 라우타로가 발리 슛으로 이어보지만 수비수에게 막히고 디마르코가 찰하놀루에게 패스 , 이어 특기인 중거리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하는 인터밀란이었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50분 세르지 로베르토가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오나나가 나와 공을 잡아낸다. 57분 인터밀란은 호아킨 코레아와 에딘 제코를 교체한다.

 

57분 크리스텐센이 고통을 호소하며 결국 제라르 피케와 교체가 되고 61분 왼쪽에서 뎀벨레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오나나가 선방해낸다.

 

66분 뎀벨레의 크로스 , 이어 흘러나온 공을 페드리가 득점으로 이어보지만 주심은 VAR 확인 후 공이 안수 파티의 팔에 맞았다며 항의하는 차비 에르난데스에게 옐로우 카드와 득점을 취소한다.

 

77분 뎀벨레가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오나나가 나와 걷어내고 78분 레반도프스키가 침투를 시도하지만 아체르비가 끝까지 붙어 공을 빼앗는다.

 

79분 바렐라가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피케가 헤딩으로 공을 걷어내고 85분 인터밀란이 하칸 찰하놀루와 크리스티안 아슬라니가 서로 교체된다.

 

95분 뎀벨레가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아무도 받지 못하고 골대를 벗어나고 이렇게 경기가 종료되고 바르셀로나를 1-0으로 잡아내는 인터밀란이었다.

-바르셀로나도 피하지 못한 죽음의 조-

바이에른 뮌헨 , 인터밀란 , 바르셀로나가 있는 일명 죽음의 조라고 불리는 C조의 3차전 경기가 펼쳐진 가운데 바르셀로나은 인터밀란에게 승점을 얻지 못했다.

 

바르셀로나는 1차전 상대인 플젠전 이후 바이에른 뮌헨 , 인터밀란에게 패배하였으며 지난 시즌 끔찍했던 유로파리그 출전의 PTSD가 다시 한 번 팬들을 자극하기 시작했다.

 

이 경기에서 인터밀란은 수비 후 역습의 전술을 보여주었고 중거리 머신인 찰하놀루의 활약으로 승점 3점을 가져오는 인터밀란이었다.

 

페드리와 레반도프스키의 활약이 인상 깊은 바르셀로나였지만 바스토니와 슈크리니아르의 수비는 기대 이상이었고 레반도프스키조차 이들을 뚫어내는데 어려움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슈가 되었던 것은 바로 심판의 판정이었다. 차비 에르난데스는 자신들의 골이 취소되자 항의를 했고 결국 옐로우 카드까지 받았다.

 

차비 에르난데스는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이해를 못하겠다 , 파티 손에 맞고 다른 선수가 골을 넣으면 그건 골이다 , 이게 취소됐다 , 불공평하다"라고 말했다.

 

차비 감독은 FIFA 규정을 언급하며 심판의 판정에 강력히 항의하였고 리그에서는 연승 행진을 달리는 바르셀로나였지만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연패 행진을 달리게되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인터밀란은 5번의 슈팅 중 2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해 1골을 기록했으며 바르셀로나는 7번의 유효 슈팅 중 2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바르셀로나는 72%의 점유율 , 703회의 패스 횟수를 기록한 반면 인테르는 28%의 점유율과 286회의 패스 횟수를 기록해 자신들의 전술을 보다 잘 보여준 인터밀란이었다.

 

이 경기에서 당연 유일한 득점자인 찰하놀루가 MVP로 선정되엇으며 평점 역시 8.0으로 제일 높았다. 인터밀란의 공격수였단 라우타로와 코레아는 6점대의 저조한 평점을 기록하였으며 전체적으로 인터밀란은 바르셀로나보다 우세한 평점을 기록했다.

 

반면 바르셀로나는 레반도프스키가 5.8점의 평점을 기록하였고 하피냐 , 뎀벨레 모두 6.2점의 평점을 기록한 가운데 이 경기의 최하 평점은 테어 슈테겐의 5.7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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