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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A조] 나폴리 , 네덜란드 명가 아약스에게 6-1 대승

FootBall/챔스 Story

by 푸키푸키 2022. 10. 5.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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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부터 챔스까지 무서운 질주를 보여주고 있는 나폴리 , 나폴리는 리버풀을 상대로 4-1 승리를 거뒀고 레인저스를 상대로 3-0 승리를 하게된다.

 

그리고 3차전에서 만난 아약스를 상대로 6-1 승리를 기록한 나폴리는 이번 챔피언스리그에서 높은 위치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들의 화력은 매우 무서웠다.

 

반면 네덜란드 명가 아약스는 나폴리에게 대패를 하게되며 벌써부터 조별리그 탈락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텐 하흐와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 안토니의 부재라는 말이 나올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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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약스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렘코 파스베이르

DF - 데빈 렌스 , 위리엔 팀버 , 켈빈 베시 , 데일리 블린트

MF - 케네스 테일러 , 에드손 알바레스 , 스티븐 베르하위스

FW - 스티븐 베르바인 , 모하메드 쿠두스 , 두샨 타디치

 

나폴리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오시멘의 부상을 라스파도리가 대체하게 되었다.

 

GK - 알렉스 메레트

DF - 마티아스 올리베라 , 김민재 , 아마르 라흐마니 , 조바니 디 로렌초

MF - 피오토르 지엘린스키 , 스타니슬라프 로보트카 , 잠보 앙귀사

FW -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 자코모 라스파도리 , 이르빙 로사노

ⓒ 로이터

경기가 시작되고 3분 로보트카의 패스를 받은 라스파도리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9분 왼쪽에서 베르바인이 패스를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흘러나온 공을 베르하위스가 슈팅을 시도한 것이 쿠두스를 맞고 득점으로 이어낸다.

 

16분 팀버가 공을 빼앗기고 크바라츠헬리아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18분 왼쪽에서 올리베라의 크로스 ,이어 라스파도리가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동점골을 기록하는 나폴리였다.

 

19분 베르하위스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메레트가 공을 잡아내고 26분 오른쪽에서 로사노의 크로스 , 크바라츠헬리아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파스베이르가 막아낸다.

 

32분 크바라츠헬리아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공을 차지 못했고 33분 오른쪽 측면에서 크바라츠헬리아의 크로스 , 디 로렌초가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역전에 성공하는 나폴리였다.

 

40분 오른쪽에서 로사노의 중앙 패스 , 이어 지엘린스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파스베이르가 선방해내고 45분 앙귀사의 전진 패스 , 이어 지엘린스키가 단독 찬스를 살려 득점에 성공한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나폴리가 지엘린스키와 은돔벨레를 교체하게된다. 47분 파스베이르의 패스 미스 , 앙귀사가 공을 받아 패스한 것을 라스파도리가 득점으로 이어낸다.

 

56분 타디치가 크바라츠헬리아의 발목을 밟아 좀처럼 일어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63분 왼쪽에서 크바라츠헬리아가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한다.

 

67분 은돔벨레가 전진 패스를 시도하지만 파스베이르가 나와 공을 잡아내고 67분 쿠두스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68분 앙귀사의 전진 플레이 , 하지만 슈팅은 수비수들에게 막혔으며 69분 나폴리의 코너킥 크로스 , 이어 라흐마니가 발리 슛을 시도하지만 파스베이르가 공을 선방해낸다.

 

67분 아약스의 패스를 김민재가 나와 흐름을 끊고 시메오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위력이 약했고 73분 타디치가 엘마스의 얼굴에 팔꿈치로 가격하며 주심은 옐로우 카드를 선언함과 동시에 경고 누적으로 레드 카드를 들어올린다.

 

78분 디 로렌초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위력이 약했고 79분 로사노가 질주 후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81분 은돔벨레의 센스 있는 패스 , 이어 시메오네가 침투 후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6-1이 되어버린다.

 

96분 엘마스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89분 은돔벨레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맞추고만다.

 

결국 경기는 6-1로 끝났으며 아약스를 상대로 대승을 거둔 나폴리였다.

-나폴리의 무서운 화력-

나폴리는 네덜란드 명가인 아약스에게 6골을 기록하며 엄청난 화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세계 무대로 통해 확실히 보여주었다.

 

5명의 선수가 득점을 기록할 정도로 나폴리의 상승세는 무서웠으며 11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며 이번 시즌 나폴리의 챔피언스리그 기록이 주목이 되고 있었다.

 

선제골을 기록한 아약스는 라인을 올려 위협적인 공격을 계속해서 시도할라고 했지만 나폴리의 역습 한 방 한 방에 무너지며 결국 전반전 3골을 내주게된다.

 

골을 내줄대로 내준 아약스는 점점 라인을 내려보지만 분위기를 탄 나폴리를 막을 수 없었고 측면부터 중앙까지 나폴리에게 지배를 당하며 아약스는 의욕을 잃은 것 같았다.

 

나폴리는 전체적으로 우수했다. 개인적으로 앙귀사의 플레이에 엄지를 내주고 싶었고 김민재와 라흐마니의 수비력 그리고 이따금 나가서 해결해주는 주장 디 로렌초의 활약에 이번 시즌 나폴리의 밸런스는 기대 이상이라고 말하고 싶었다.

 

무엇보다 빅터 오시멘의 부재를 라스파도리가 2골 1도움으로 잘 대체해줬으며 토트넘의 방출 대상자였던 은돔벨레까지 도움을 기록해 아약스는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말았다.

 

-경기 통계-

아약스는 8번의 슈팅 중 2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고 나폴리는 26번의 슈팅 중 13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는 나폴리가 우세했고 아약스는 21번의 파울을 범했고 나폴리는 4번의 파울을 범한 가운데 타디치의 레드 카드로 다음 챔스 경기에서도 영향이 생긴 아약스였다.

 

이 경기에 MVP는 주장인 조바니 디 로렌초로 선정되었으며 아약스의 평점은 암울 그 자체였다. 대부분의 선수가 4~5점대 평점을 기록했고 유일한 득점자인 쿠드스만이 6점대 평점을 기록하고 말았다.

 

타디치는 5.2점 , 골키퍼인 파스베이르는 실수로 인해 실점까지 내줘 4점의 평점을 기록한 가운데 김민재는 7.5점의 평점을 기록했고 알렉스 메레트의 6.5점의 평점을 제외하면 나폴리의 선수단 평점은 높을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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