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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D조] "선발 풀타임 손흥민" 토트넘 , 프랑크푸르트에게 0-0 무승부

FootBall/챔스 Story

by 푸키푸키 2022. 10. 5.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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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챔스 활약 , 그리고 프랑크푸르트의 일본 선수가 2명 있다는 점에서 챔스에서 한일 매치로 주목을 받았던 D조 3차전 경기.

 

하지만 이 경기에서 손흥민은 묵묵부답이었고 경기는 0-0 무승부로 끝나게된다.

 

아스널전 패배 이후 무승부 소식에 많은 매체들은 콘테의 전술 , 페리시치와 손흥민의 공존에 다시 한 번 언급을 하게되며 경기 내용은 아래와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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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4-2-1로 일본의 선수가 2명이나 있는 프랑크푸르트였다.

 

GK - 케빈 트랍

DF - 에방 은디카 , 하세베 마코토 , 투타

MF - 안스가르 크나우프 , 지브릴 소우 , 세바스티안 로데 , 크리스티안 야키치 

MF - 카마다 다이치 , 예스페르 린스트룀

FW - 콜로 무아니

 

토트넘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4-3으로 손흥민과 페리시치가 함께 왼쪽을 맡게 되었다.

 

GK - 위고 요리스

DF - 클레망 랑글레 , 에릭 다이어 , 크리스티안 로메로

MF - 이반 페리시치 , 로드리고 벤탄쿠르 ,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 에메르송 로얄

FW - 손흥민 , 해리 케인 , 히샬리송

ⓒ 연합뉴스

경기가 시작되고 6분 오른쪽에서 에메르송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10분 오른쪽에서 에메르송이 돌파를 시도하지만 투타의 태클에 파울이 선언된다.

 

10분 크나우프가 랑글레의 태클에 고통을 호소하며 경기가 잠시 중단된다. 12분 손흥민의 크로스 , 하지만 아무도 받지 못했고 18분 로데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랑글레를 맞고 골대를 넘어간다.

 

19분 프랑크푸르트의 코너킥 크로스를 무아니가 헤딩으로 이어보지만 요리스가 선방해내고 25분 히샬리송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패스를 시도하지만 아무도 공을 받지 못한다.

 

28분 케인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40분 케인의 힐 패스를 손흥민이 받아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43분 오른쪽에서 히샬리송의 패스를 받은 에메르송이 또 다시 패스를 시도하지만 페리시치의 슈팅은 골대를 벗어나고만다.

 

45분 히샬리송에게 좋은 찬스가 생기지만 마코토의 태클에 넘어지고 전반전이 종료된다.

 

50분 소우의 로빙 패스 , 이어 크나우프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요리스가 선방해내고 51분 왼쪽에서 페리시치가 패스를 시도하지만 케인이 슈팅으로 이어내지 못한다.

 

54분 히샬리송의 백 패스 , 이어 손흥민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60분 프랑크푸르트의 지속적인 압박으로 린스트룀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70분 오른쪽에서 히샬리송이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아무도 받지 못하고 76분 왼쪽에서 카마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79분 지속적으로 토트넘 선수들이 실수를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81분 케인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트랍이 공을 잡아낸다.

 

83분 왼쪽에서 세세뇽의 패스 , 이어 손흥민이 달려가보지만 트랍이 충돌하며 기회가 무산되고 경기는 0-0으로 종료된다.

-소통없던 토트넘-

이번 시즌 선발로 뛴 이후 그 어느때보다 공격적인고 센스가 돋보였던 손흥민 , 하지만 막상 선수들은 물론 파트너였던 케인과의 소통도 어려워보였다.

 

손흥민의 크로스와 패스는 케인의 발에 닫지 못했고 다른 선수들의 패스 미스는 물론 수비쪽에서도 실수가 나와 실점 위기도 있었다.

 

아스널전 이후 콘테의 전술에 한계에 대해 많은 말들이 오고가고 있던 상태에서 콘테는 자신만의 전술을 다시 선택했고 똑같이 결과를 내지 못했다.

 

매체에서는 페리시치와 손흥민의 공존이 여전히 해결되지 않아 득점이 나지 않았다고 말하고 있었고 거기에 더해 고집적인 콘테의 전술은 이번 무승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 보고 있었다.

 

콘테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득점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였고 이어 선수단 강화가 필요하다며 선수 영입에 대해 언급하기 시작했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7명을 영입한 토트넘이었지만 콘테 감독은 챔피언스리그는 유로파 , 컨퍼런스리그와 비교하면 안된다며 영입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고 이러한 발언에 팬들은 의아하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경기 통계-

프랑크푸르트는 12번의 슈팅 중 2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토트넘은 11번의 슈팅 중 2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게된다.

 

점유나 패스 부분에서 토트넘이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는 17번의 파울이 선언되었다. 이 경기에서 손흥민은 3번의 슈팅을 시도하였고 2번의 찬스를 거머쥐었지만 득점으로 이어지지 못한 가운데 6.2점의 평점을 받아 토트넘 선수들 중 최하 평점을 받게된다.

 

히샬리송과 손흥민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선수가 6~7점대 평점을 받았고 지브릴 소우가 MVP로 선정되었고 최고 평점을 받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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