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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 분데스리가 9Round] 바이에른 뮌헨과 도르트문트의 데어 클라시커 , 2-2 무승부로 종료

FootBall/분데스리가 Story

by 푸키푸키 2022. 10. 9.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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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니온 베를린의 1위 자리를 노리고 있는 두 팀 바이에른 뮌헨과 도르트문트 , 두 구단의 시작은 매우 좋지 않았던 가운데 바이에른 뮌헨은 점점 분위기를 되찾고 있는 분위기였고 도르트문트도 리그 승리를 위해 열심히 뛰고 있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무승부가 많았다면 도르트문트는 패배가 많아 두 구단의 순위는 큰 차이가 있던 가운데 분데스리가에서 주목받는 데어 클라시커 더비 경기가 펼쳐쳐 2-2 무승부로 끝나고 말았다.

 

하지만 분위기를 가져가는 것은 도르트문트였다 , 극적인 시간 동점골을 터트려 마치 리그 우승을 한 것과 같은 도르트문트였고 강력한 구단들의 경기였던 만큼 축구 팬들을 설레게 하는 경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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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르트문트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로이스도 부상으로 전력을 이탈했다.

 

GK - 알렉산더 마이어

DF - 니클라스 쥘레 , 마츠 훔멜스 , 니코 슐로터베크 , 하파엘 게헤이루

MF - 주드 벨링엄 , 엠레 잔 , 살리흐 외즈잔

FW - 율리안 브란트 , 유수파 무코코 , 도니얼 말런

 

바이에른 뮌헨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뮐러가 코로나 확진으로 인해 윙어들을 기용한 스쿼드였다.

 

GK - 마누엘 노이어

DF -  뱅자맹 파바르 , 다요 우파메카노 , 마티아스 더 리흐트 , 알폰소 데이비스

MF - 마르셀 자비처 , 자말 무시알라 , 레온 고레츠카

FW - 리로이 자네 , 세르주 그나브리 , 사디오 마네

ⓒ 연합뉴스

경기가 시작되고 2분 말런에게 깊은 태클을 시도한 자비처가 옐로우 카드를 받고 11분 더 리흐트가 벨렝엄에게 태클을 시도하며 옐로우 카드를 받게된다.

 

14분 벨링엄도 무시알라에게 깊은 태클로 옐로우 카드를 받으며 데어 클라시커 더비라고 불리는 경기인 만큼 신경전이 대단했다.

 

21분 말런이 침투 후 슈팅을 시도하지만 더 리흐트에게 막히고 24분 오른쪽에서 브란트의 크로스 , 우파메카노가 태클로 차단한다.

 

30분 왼쪽에서 게헤이루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노이어가 선방해내고 33분 무시알라의 패스를 받은 고레츠카가 골대 구석을 노린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한다.

 

36분 말런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노이어가 선방해내고 전반전이 종료된다.

 

46분 볼프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노이어가 선방해내고 49분 키미히의 로빙 패스 , 고레츠카의 헤딩 백패스를 마네가 헤딩으로 이어보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53분 무시알라의 패스를 받은 자네가 강력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2-0이 되어버린다.

 

64분 무시알라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마이어에게 막히고 72분 아데예미가 침투를 시도하지만 수비수에게 막히고만다.

 

74분 고레츠카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74분 무코코의 전진 패스를 받은 모데스테의 중앙 패스 , 이어 무코코가 득점으로 이어내며 1골 따라잡은 도르트문트였다.

 

83분 아데예미의 낮은 크로스 , 모데스테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공을 제대로 맞추지 못했고 90분 아데예미가 질주를 시도하지만 코망이 잡아당기며 주심은 옐로우 카드를 선언하며 경고 누적으로 레드 카드를 들어올려 10명으로 버텨야하는 도르트문트였다.

 

93분 마이어까지 나온 상황에서 공격을 시도하는 도르트문트였으며 94분 오른쪽에서 슐로터베크의 크로스 , 이어 모데스테가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극적인 시간에 동점골을 기록하게된다.

 

결국 경기는 2-2 무승부로 끝났지만 도르트문트는 마치 이긴 것 마냥 축제 분위기였다.

-승자는 도르트문트-

경기 스코어는 무승부였지만 웃는 팀은 도르트문트였다. 우선 도르트문트는 자신들의 가능성 , 기록 갱신을 하게되었고 도르트문트는 강력한 상대에게 승리를 하지 못한 바이에른 뮌헨은 다시 한 번 이들의 경기력에 의문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었다.

 

우선 도르트문트는 데어 클라시커라고 불리는 더비전에서 만 17세 유수파 무코코의 득점으로 27년만에 최연소 득점자의 이름이 바뀌게 되었다.

 

두 팀의 경기의 최연소 득점자는 1995년 18세였던 라스 릭켄이었지만 이를 무코코가 깨며 도르트문트는 바이에른 뮌헨과의 역사 기록에서 새로운 선수의 이름을 추가시키게 되었다.

 

이어 안토니 모데스테의 영입을 증명하는 경기였다. 홀란드의 대체자로 세바스티앙 알레를 영입한 도르트문트였지만 갑작스러운 고환암으로 인해 오랜 기간 전력을 이탈해야했고 도르트문트는 서둘로 또 다른 공격수 영입을 시도하게된다.

 

모데스테를 영입했던 도르트문트였지만 모데스테는 도르트문트의 최전방을 맡기 부족하다는 평이 자자했던 가운데 그는 오늘 극적인 동점골을 기록하며 모데스테의 존재 필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느끼게 되는 경기였다.

 

반면 바이에른 뮌헨은 최근 6경기 1승 4무 1패를 기록하였고 챔스와 다른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었다. 오늘 경기에서도 3톱을 모두 윙어를 투입하는 바이에른 뮌헨이었으며 레반도프스키의 존재가 얼마나 중요했는지 보여주고 있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도르트문트는 12번의 슈팅 중 6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고 바이에른 뮌헨은 9번의 슈팅 중 3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게된다.

 

점유 , 패스 부분에서 바이에른 뮌헨이 우위를 점했지만 코망의 퇴장 이후 도르트문트는 공격을 퍼붓었고 골문을 지켰던 마이어까지 나와 계속해서 바이에른 뮌헨을 위협했다.

 

이 경기에서 리로이 자네가 최고 평점을 받았고 무시알라는 2도움을 기록해 7.6점의 평점을 받았고 모데스테는 교체 투입되어 1골 1도움을 기록해 7.8점의 평점을 받았다.

 

전체적인 평점을 봤을 때 바이에른 뮌헨이 우세했지만 웃고있는 구단은 도르트문트로 보여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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