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승을 기록하고 있던 마인츠 , 바이에른 뮌헨이라는 큰 적을 만났으며 결국 이 경기에서 6-2로 패배해 연승 행진이 끊기고 말았다.
반면 바이에른 뮌헨은 챔피언스리그를 포함해 무서운 연승 행진을 기록하고 있었으며 프라이푸르크전 5-0 승리 다음으로 6골을 기록해 경기 그 자체를 지배하게된다.
바이에른 뮌헨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실상 4-2-3-1로 운영되는 전술이었다.
GK - 스벤 울라이히
DF - 알폰소 데이비스 , 마티아스 더 리흐트 , 다요 우파메카노 , 누사이르 마즈라위
MF - 레온 고레츠카 , 자말 무시알라 , 요슈아 키미히
FW - 사디오 마네 , 에릭 막심 추포-모팅 , 세르주 그나브리
마인츠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5-2-로 이재성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었다.
GK - 로빈 첸트너
DF - 앙토니 카시 , 알렉산더 하크 , 에디밀송 페르난데스
MF - 아론 카리콜 , 이재성 , 레안드로 바헤이로 , 안톤 스타치 , 질반 비드머
FW - 카림 오시니워 , 요나탄 부르카르트
경기가 시작되고 5분 왼쪽에서 마네의 중앙 패스 , 이어 그나브리가 득점으로 이어냈고 13분 부르카르트의 크로스 , 비드머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울라이히가 공을 잡아낸다.
28분 무시알라가 시도한 중거리 슈팅이 그대로 골대로 향하며 스코어는 2-0이 되어버리고 33분 오른쪽에서 비드머의 크로스를 부르카르트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맞추고 흘러나온 공을 이재성이 슈팅으로 이어보지만 골대를 맞추고만다.
40분 왼쪽 측면에서 마네가 침투를 시도하지만 상대 선수 태클에 넘어지고 주심은 VAR 판독 후 페널티킥을 선언하며 페널티킥 키커로 마네가 슈팅해 가볍게 득점에 성공한다.
스코어는 3-0이 되어버린 가운데 45분 마인츠의 코너킥 크로스 , 하지만 아무도 받지 못하고 이 과정에서 울라이히와 부르카르트의 공중볼 경합 중 부딫히며 주심은 VAR 판독 후 페널티킥을 선언한다.
48분 마인츠의 페널티킥 키커로 부르카르트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울라이히가 막아내고 49분 마인츠의 코너킥 크로스 , 카리콜이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한다.
전반전이 종료되고 53분 이재성이 마즈라위에게 공을 빼앗기고 중앙 패스 , 추포-모팅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맞추고만다.
54분 고레츠카가 주억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첸트너가 공을 잡아내고 57분 왼쪽 측면에서 마네의 크로스 , 고레츠카가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4-1이 되어버린다.
62분 이재성이 경기장을 빠져나오며 79분 바이에른 뮌헨 마티스 텔이 공을 몰아 시도한 슈팅이 그대로 골문으로 향하며 스코어는 5-1이 되어버린다.
82분 울라이히의 패스 미스 , 이어 잉바르트센이 빈 골문에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치명적인 실수를 보여준 울라이히였다.
83분 자비처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첸트너가 선방해내고 86분 오른쪽에서 코망의 중앙 패스 , 추포-모팅이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6골을 기록하는 바이에른 뮌헨이었다.
결국 경기는 6-2로 끝났으며 대승을 거둔 바이에른 뮌헨이었다.
한 동안 레반도프스키의 대체자로 많은 시도를 한 끝에 추포-모팅을 선택한 바이에른 뮌헨 , 이들의 전술은 점점 완벽해지고 있던 가운데 이번 대승을 거둔 경기에서 바이에른 뮌헨은 측면 , 2선까지 그리고 최전방을 이용해 모두 득점에 성공해 공격에 최적화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윙어들의 플레이로 인한 득점 , 최전방을 이용한 득점 , 그리고 추포-모팅과 무시알라의 합작은 그야말로 놀라웠으며 이들은 자신들의 전술을 찾은 것 마냥 마인츠를 제압했다.
마인츠는 바이에른 뮌헨 공격에 속수 무책으로 당했지만 반대로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력은 아직까지 개선할 점이 존재했다.
빠른 대처 준비 , 그리고 울라이히의 실수는 마누엘 노이어의 복귀가 시급하다는 것을 보여준 가운데 이들은 수비력을 대체하기 위해 보다 더 압도적인 공격력으로 커버해야했다.
반면 마인츠는 2연승을 달리고 있는 시점에서 바이에른 뮌헨에게 패배해 연승 행진이 깨져버린 가운데 대패를 당한만큼 다음 경기 회복을 할 수 있을 지 지켜봐야했다.
이 경기에서 바이에른 뮌헨은 24번의 슈팅 중 13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고 마인츠는 14번의 슈팅 중 5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게된다.
점유율과 패스는 바이에른 뮌헨이 2배 이상 차이나는 수치를 보여주었고 바이에른 뮌헨이 가지고 놀았다고 말해도 이상할게 없는 경기였다.
이 경기에서 바이에른 뮌헨의 최전방부터 윙어까지 모두 득점에 성공하였고 이 경기에서 최하 평점은 마인츠의 수비수 알렉산더 하크의 4.1점으로 선정되었다.
최고 평점은 1골 1도움의 추포-모팅이 선정되었으며 마네 역시 2도움 1골을 기록했지만 교체가 되어 MVP는 추포-모팅으로 선정되었다.
이재성은 6.5점의 평점을 기록하였으며 PK를 놓친 부르카르트는 7.4점의 평점을 기록한 가운데 마인츠에게 바이에른 뮌헨전은 끔찍했다고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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