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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 EPL 10Round] "호날두 700호골" 에버튼에게 2-1 승리한 맨유

FootBall/EPL Story

by 푸키푸키 2022. 10. 10.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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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전 대패를 잊기 위해 에버튼에게 반드시 승리를 거둬야했던 맨유 , 결국 맨유는 2-1로 에버튼에게 승리하였으며 무엇보다 반가웠던 것은 호날두의 득점 소식이었다.

 

호날두는 이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해 프로 통산 700호골을 기록하게 되었고 그의 결정력은 여전히 날카롭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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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튼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조던 픽포드

DF - 셰이머스 콜먼 , 코너 코디 , 제임스 타코우스키 , 비탈리 미콜렌코

MF - 아마두 오나나 , 이드리사 게예 , 알렉스 이워비

FW - 앤서니 고든 , 닐 무페이 , 더마레이 그레이

 

맨유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카세미루의 첫 선발 경기였다.

 

GK - 다비드 데 헤아

DF - 디오고 달롯 , 빅토르 린델뢰프 ,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 루크 쇼

MF - 카세미루 , 크리스티안 에릭센 

MF - 안토니 , 브루노 페르난데스 , 마커스 래시포드

FW - 앙토니 마샬

ⓒ 게티이미지

경기가 시작되고 1분 오른쪽 측면에서 고든이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아무도 공을 받지 못했고 5분 이워비가 시도한 중거리 슈팅이 그대로 골대로 향하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에버튼이었다.

 

9분 달롯이 침투 후 슈팅을 시도하지만 제대로 연결되지 않았고 15분 게예가 공을 빼앗기자 역습 찬스가 주어지고 안토니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동점이 되어버린다.

 

20분 게예의 패스 미스 , 이어 에릭센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픽포드가 선방해내고 22분 마샬이 어렵게 슈팅을 시도하지만 픽포드가 걷어내고 27분 마샬이 고통을 호소하며 서둘러 호날두와 교체가 된다.

 

37분 맨유가 공격을 퍼붓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되고 38분 오른쪽 측면에서 콜먼의 크로스 , 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41분 호날두가 드리블 후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위력이 약했다.

 

42분 왼쪽 측면에서 래시포드의 크로스 , 이어 카세미루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44분 왼쪽에서 호날두가 슈팅을 시도하며 가볍게 득점에 성공한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48분 오른쪽 측면에서 안토니가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아무도 받지 못하고 53분 카세미루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58분 래시포드의 크로스 , 호날두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62분 이워비가 낮은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아무도 받지 못한다.

 

66분 오른쪽 측면에서 래시포드가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콜먼이 걷어내고 70분 에버튼의 코너킥 크로스 , 이어 오나나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72분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아웃프런트 킥을 시도하지만 픽포드가 공을 잡아내고 74분 에릭센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75분 래시포드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80분 래시포드가 공을 받아 질주해 픽포드까지 제쳐 득점에 성공하지만 주심은 래시포드가 트래핑 중 공이 손에 맞았다며 득점을 취소한다.

 

83분 맨유는 에릭센과 맥토미니를 서로 교체하고 92분 에버튼의 코너킥 크로스 , 이어 르윈이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93분 맨유는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와 바란을 서로 교체한다.

 

94분 에버튼의 코너킥 크로스 , 픽포드가 올라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결국 경기는 2-1로 끝나며 웃는 자는 맨유였다.

-게예가 망친 경기-

이 경기에서 최하 평점을 받은 선수는 이드리사 게예였고 당연 게예가 최하 평점을 받아야하는 경기라고 생각되었다.

 

에버튼에서 이름을 알렸던 게예는 PSG 생활 청산 후 에버튼으로 복귀해 베테랑의 면모를 보여줄 것 같았지만 잘 뛰지도 패스를 잘 하지도 못하며 결국 실점까지 내주는 상황이 오고 말았다.

 

게예의 히트맵에서는 그는 이 경기 미드필더를 통틀어 자신의 포지션에 오래 있지 못하는 선수였고 홀딩 미드필더라고 치지만 공을 제대로 간수하지 못해 에버튼은 경기 초반 어렵게 얻은 리드를 단 숨에 빼앗기게 되어버렸다.

 

하지만 이러한 부분을 마치 아마두 오나나가 커버해주는 듯했다. 큰 시장을 가지고 공중볼은 물론 몸싸움까지 공격부터 수비까지 왕성한 활동량을 보여주었고 끝까지 맨유를 위협하는 선수였다.

 

이 경기에서 제일 반가웠던 것은 호날두의 득점이었다. 마샬의 부상으로 인해 일찍 경기에 투입되었던 그는 득점에 성공하며 프로 통산 700골을 기록했고 그는 오랜만의 득점에 마치 황홀한 세러머니까지 선보였다.

 

텐 하흐 체제에서 외면 받고 있는 호날두였지만 여전히 확실한 한 방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텐 하흐 감독도 그의 700골을 칭찬하였고 앞으로 더 많은 골을 넣을 것이라며 다음 경기 호날두의 입지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만들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MOM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로 선정되엇으며 에버튼은 11번의 슈팅 중 2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고 맨유는 12번의 슈팅 중 4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면에서 맨유가 당연 우위를 점했고 선제골의 주인공인 이워비는 8.3점의 평점을 받았다. 반면 게예는 5.5점의 최하 점수를 받은 반면 맨유에서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는 7점 미나의 평점을 받았고 대다수 높은 평점을 기록하게된다.

 

이번 승리로 맨유는 리그 5위를 기록하였으며 맨시티전 대패를 잊기 위해 계속해서 좋은 결과를 고민하고 있는 가운데 다음 경기 역시 큰 기대가 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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