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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 첼시 합류 원했지만 높은 주급 때문에 무산됐었다

FootBall/22-23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2. 10. 22.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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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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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계에서 역대 최고 이적료로 PSG로 합류했던 네이마르 , 바르셀로나를 떠나 PSG에서 왕이 되었던 그는 시간이 지나며 킬리안 음바페에게 밀려 구단에서 2인자 정도의 위치에 안착해 있었다.

 

잦은 부상 , 그리고 음바페와 갈등으로 PSG는 한 때 네이마르의 방출을 알아보고 있던 가운데 음바페 역시 네이마르의 이적을 바라고 있는 분위기였다.

 

실제로 여름 이적시장에서 네이마르의 이적설은 이전보다 더 많이 전해졌지만 22-23시즌 네이마르는 이러한 이적설을 겨냥한 것 마냥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었다.

 

첼시 , 뉴캐슬 , 맨유 등 네이마르의 차기 행선지 관련해서 다양한 소식이 전해진 여름 이적시장이었던 가운데 스페인 매체에서는 실제로 네이마르가 EPL로 향할 수 있었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21-22시즌 말 , 음바페의 재계약을 체결한 PSG는 실제로 네이마르의 처분을 원하고 있었다. 음바페 역시 네이마르와 함께 하는 것을 선호하지 않고 있던 분위기였고 결국 구단은 네이마르를 임대 이적을 보낼 생각까지 가지고 있었다.

 

그 중 네이마르를 원하던 구단은 뉴캐슬 유니아티드였고 이들은 네이마르의 급여를 감당할 수 있다는 면에서 이들이 제일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네이마르는 뉴캐슬보다 첼시의 제안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었다. 첼시에서 활동하는 티아고 실바는 네이마르에게 첼시 이적을 설득하고 있었고 네이마르도 뉴캐슬보다 빅클럽인 첼시에 더욱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었다.

무엇보다 구단주가 바뀌었던 첼시는 슈퍼스타 영입을 원하고 있던 상황이었으며 네이마르의 이적은 보다 긍정적인 접근이 이뤄질 것 같았지만 결국 네이마르의 주급에 부담을 느껴 영입을 포기했다는 것이었다.

 

애초 이들은 완전 영입을 노려봤지만 높은 이적료에 임대 영입까지 검토하고 있었고 영입하기엔 네이마르 주급이 너무 부담스럽다는 것이었다.

 

네이마르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4000억의 이적료를 지불했으며 여기서 네이마르의 연봉은 총 490억이라는 점에서 이들이 이적시장에 지불한 금액의 10% 이상이 온전히 네이마르에게 지급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임대 시 주급을 서로 나눠 계약을 할 수 있겠지만 첼시는 이마저도 부담을 느끼고 있었고 결국 이러한 이유로 첼시가 외면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뉴캐슬만은 달랐다. 슈퍼스타와 구단을 이끌 에이스가 필요했던 이들은 네이마르 영입을 원하고 있었지만 이들은 EPL 우승에 대한 계획이 장기적이라는 점에서 네이마르는 이를 외면한 것으로 알려졌다.

 

위와 같은 이유가 아니었더라면 네이마르는 EPL에서 볼 수 있었으며 앞으로 첼시가 네이마르 영입을 다시 노려볼 가능성은 매우 낮았고 실상 네이마르가 자신의 커리어에 EPL의 기록을 추가할 수 있을 지 의문이었다.

 

지난 여름 시장에서 초특급 이적이 이뤄질 수 있었다는 소식이었으며 첼시 팬들 입장에서 이러한 소식은 안타까울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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