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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메오네에게 불만 가득한 주앙 펠릭스 , 호날두 대체자로 딱이다?!

FootBall/22-23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2. 10. 19.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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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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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올 겨울 이적시장에서도 맨유는 계속해서 선수 영입설이 전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특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대체자 영입에 모든 것을 쏟아부을 것 같았다.

 

시즌 전부터 에릭 텐 하흐 체제에서 호날두가 어떠한 활약을 보여줄 지 많은 기대를 받았지만 호날두가 경기에 출전한 횟수는 상당히 적었고 안토니 마샬이 이탈할 경우 호날두의 출전을 볼 수 있을 정도로 호날두의 입지는 지난 시즌과 같지 않았다.

 

호날두 역시 시즌전부터 이적을 추진했지만 성공하지 못했고 결국 유럽 빅클럽이 아닌 미국이나 유럽권 밖으로 떠날 수 있다는 추측 기사들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었다.

 

맨유와 호날두의 이별을 조만간 볼 수 있는 확률이 점점 상승해가고 있는 현재 맨유는 최전방과 2선 등을 소화할 수 있는 여러 공격수 영입을 물색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맨유는 이전 볼로냐에서 뛰고 있던 아르나우토비치의 영입을 원했지만 선수 본인이 거부했고 이후 카림 벤제마 , 하파엘 레앙 , 코디 각포 , 태미 에이브러햄 등 여러 공격수를 영입 후보에 올려둔 상황이었다.

 

특히 카림 벤제마는 발롱도르 수상 이후 레알마드리드에서 미래를 그려가는 이야기를 해 맨유 이적설을 잠재웠고 하파엘 레앙은 AC밀란과 재계약에 긍정적이라며 이적 가능성을 낮췄다.

 

여기서 각포나 에이브러햄의 영입을 바라봐야하는 맨유였지만 앞으로 더 많은 선수들의 이적설이 전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개인적으로 맨유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주앙 펠릭스를 호날두의 대체자로 선택하는 것이 영입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고 있었다.

 

이전부터 주앙 펠릭스는 맨유와 연결이 되고 있었고 현 상황에서도 맨유는 주앙 펠릭스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레앙이나 에이브러햄 등 이들이 지켜보는 선수들은 소속 구단에서 이적을 원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었고 선수들 본인 역시 소속 구단에 큰 불만을 가지고 있지 않은 상황이었다.

하지만 주앙 펠릭스의 경우 달랐다. 최근 주앙 펠릭스는 조별리그 4차전에서 선발이 아닌 벤치에서 시작을 하였고 계속해서 경기 출전을 준비했던 그였지만 시메오네가 그를 투입하지 않자 그는 훈련 조끼를 집어던지며 불만을 표출했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감독인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주앙 펠릭스의 능력을 칭찬하며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한 선수로 스쿼드를 만들었다고 주장하였고 불화설을 반박하는 모습을 보여줘 둘 사이의 미묘한 기류는 없는 것 같았지만 이를 지켜보는 팬들과 언론 매체들은 이 둘의 관계가 끝을 달리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지난 시즌부터 주앙 펠릭스와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불화설이 언급되고 있었고 전술적 차이에서 두 사람의 스타일은 공존하기 어렵다며 한 때 앙투안 그리즈만의 대체자로 합류한 그는 그리즈만을 대체하지 못하고 있다며 많은 부담을 느끼고 있는 상황이었다.

 

무엇보다 최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앙투안 그리즈만을 완전 영입하며 그리즈만에 대한 출전 시간 제약이 사라진 가운데 이전보다 그리즈만의 투입이 더욱 많아진다면 펠릭스의 입지는 이전보다 더 큰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었다.

 

여기서 맨유가 펠릭스의 영입을 적극적으로 나설 경우 펠릭스 역시 맨유의 부름에 응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고 한 때 "넥스트 호날두"라고 불리던 펠릭스가 호날두를 대체하기 적합한 인물이라는 점에서 맨유는 펠릭스에게 기대를 걸어볼 수 잇었다.

 

주앙 펠릭스는 윙어부터 공격형 미드필더 , 세컨드 스트라이커 등 2선에서 모든 것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 중 한 명인 가운데 창의적인 플레이를 보여주는 플레이메이킹 능력이 높다는 면에서 마샬 , 래시포드의 최전방보다 다채로운 공격 패턴을 가져올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었다.

 

현재 앙토니 마샬을 최전방에 투입시키는 맨유 입장에서 주앙 펠릭스로 대체는 충분하다고 생각되었지만 무엇보다 이들에게 세트피스에서 득점을 책임질 수 있는 최전방 공격수가 필요했지만 이 선수들의 영입이 어렵다면 펠릭스에게 눈길을 돌리는 것은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는 것이었다.

 

주앙 펠릭스의 바이아웃은 4900억대 금액을 자랑하고 있었으며 실제로 이 금액을 지불해 영입을 하는 것은 무리였고 맨유가 방출 대상자를 포함해 스왑딜을 추진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되는 상황이었다.

 

겨울 이적시장 직전까지 맨유가 펠릭스에게 접근할 지 주목을 해야했으며 만약 맨유가 펠릭스를 영입을 한다면 호날두의 이적 역시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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