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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콘테 , 과거 제자인 보누치의 토트넘 이적 원한다

FootBall/22-23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2. 10. 22.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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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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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키엘리니와 함께 이탈리아 국대 , 유벤투스의 수비벽을 책임졌던 레오나르도 보누치 , 키엘리니가 국대 은퇴 , 유벤투스를 떠난 뒤 베테랑의 자리는 보누치가 책임지고 있었고 그는 현재 구단의 주장으로 활동하고 있었다.

 

과거 재계약 조건이 마음에 안들어 AC밀란으로 이적했던 때가 있었지만 그는 유벤투스로 복귀했고 앞으로 유벤투스에서 충성을 맹세할 보누치였지만 현재 부진을 겪는 상황에서 알레그리 감독과 불화설이 제기되고 있었다.

 

여기서 보누치가 이적할 가능성이 존재하고 있는 와중 이탈리아 매체에서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보누치의 영입을 원한다고 보도하고 있었고 보누치의 토트넘 이적설이 급물살을 타기 시작한다.

 

보누치와 콘테 감독은 과거 유벤투스부터 이탈리아 국가대표에서 함께했던 스승과 제자사이였으며 콘테 감독은 보누치와 재회를 바라고 있었다.

 

콘테 감독이 그를 원하는 이유는 바로 수비력 보강 , 많은 선수를 영입한 토트넘이었지만 여전히 기둥이 되어줄만한 선수는 보이지 않았고 무엇보다 에릭 다이어의 실수로 인해 수비력이 흔들리고 있었다.

 

현재 토트넘에서 수비력을 기대할만한 선수는 크리스티안 로메로였으며 콘테 감독은 경험이 많고 여전히 월드클래스인 보누치의 합류를 바라고 있었다.

애초 콘테 감독은 이전부터 인터밀란에서 함께했던 수비수 3명인 바스토니 , 슈크리니아르 , 더 브레이를 원했지만 결국 이들의 영입에 성공하지 못했다.

 

이어 파우 토레스 영입도 검토하고 있었지만 결국 클레망 랑글레의 임대 영입으로 중앙 수비수 보강에 만족해야했고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수비력에 콘테 감독은 과거 자신과 함께한 제자에게 손짓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문제는 다니엘 레비 회장이었다. 35세의 수비수의 영입을 허락할 가능성은 매우 낮았으며 무엇보다 콘테의 재계약이 그 어떤 것보다 우선이었다.

 

토트넘이 보누치를 영입하기 위해 이적료 준비는 한참 뒤였으며 만약 콘테 감독이 재계약 시 보누치와 같은 자신이 원하는 수비수 영입이라는 조건을 내걸 가능성도 존재했다.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보누치였지만 그는 오로지 세리에 구단에서만 선수 생활을 이어갔고 선수 말년에 EPL이라는 새로운 무대를 선택하고 또 구단이 그를 영입할지 의문이었다.

 

이미 보누치는 유벤투스를 떠나 후회를 한 적이 있었으며 복귀 후 유벤투스에서 충성을 맹세했기에 적어도 그의 이적가능성은 높게 평가되지 않고 있었다.

 

하지만 전 유벤투스 단장 파비오 파라티치 , 전 유벤투스 감독인 안토니오 콘테가 합심해 보누치를 설득을 시도할 수 있었으며 보누치의 토트넘 이적설을 주목을 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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