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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 시간 부족한 안수 파티 , 입지 변동 없을 경우 바르셀로나 떠난다

FootBall/22-23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2. 10. 29.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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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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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성처럼 등장해 경기를 지배해 마치 메시의 1군 데뷔 시절을 회상하게 만들던 안수 파티 , 그는 메시가 떠나고 난 뒤 등번호 10번을 이어 받았고 그는 메시의 후계자로 인지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페드리 , 파블로 가비와 함께 바르셀로나의 미래로 주목받던 안수 파티는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 체제에서 행복하지 않다며 이적설이 언급되고 있어 많은 축구 팬들을 충격에 빠지게했다.

 

스페인 매체에서 "안수 파티가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 체제에서 좌절하고 있다 , 출전 시간이 부족해 에이전트인 조르제 멘데스에게 내년 여름 이적을 요구했다"라고 보도했다.

 

22-23시즌 안수 파티는 유독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었다. 이러한 이유는 바로 잦은 부상 , 데뷔 시즌인 19-20시즌에서 그는 29경기를 소화했지만 20-21시즌 10경기 , 21-22시즌 15경기 , 22-23시즌 16경기로 3개의 시즌 동안 단 20경기 이상을 소화한 적이 없다는 것이었다.

 

잦은 부상으로 인해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그는 회복 후 돌아와도 달라지지 않은 입지에 진절머리를 느끼기 시작했고 결국 자신의 입지가 회복되지 않는다면 그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바르셀로나와 이별을 준비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안수 파티에 이러한 선언에도 불구하고 차비 감독이나 구단 측에서 이를 심각하게 받아들일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았다.

우선 파티가 잦은 부상으로 인해 이전보다 기량이 떨어졌다는 것을 걱정하고 있었고 이전부터 그는 자신의 기량이 떨어질까봐 수술을 거절한 적도 있어 파티의 회복 수준이 빠르지 않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보수적인 치료를 원하던 그는 잦은 수술이 자신의 능력을 망친다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이러한 고집 역시 파티가 빨리 회복하지 못해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 이유로 지목되고 있었다.

 

이러한 이야기에도 불구하고 파티의 이적 가능성은 낮다고 말할 수 있었다. 계약 기간은 2027년까지이며 바이아웃은 무려 약 1조 3700억이었다.

 

사실상 이적 불가에 가까운 바이아웃 금액이었으며 타 구단들이 파티를 영입하기 위해서 선수들을 얹은 스왑딜로 바르셀로나를 설득해야 가능한 금액이었다.

 

무엇보다 잦은 부상을 당하는 파티의 영입에 많은 돈을 투자할 구단은 생각보다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고 결국 파티가 감독의 결정을 받아들이거나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파티를 달래야하는 것 밖에 방법이 없다고 생각되었다.

 

메시의 등번호를 이어받은 파티였지만 뎀벨레와 레반도프스키가 바르셀로나의 공격을 책임지고 있었으며 더 이상 파티의 존재는 큰 역할을 하지 못한다는 것을 많은 팬들이 알고 있을 것이다.

 

파티는 경기 출전 시 반드시 좋은 활약을 보여 차비 감독의 선택을 받아야했으며 다가오는 바르셀로나 경기에서 파티의 출전 여부 , 활약 등이 주목이 될 전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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