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이적 시 대체자는 라우타로-레앙-데파이 외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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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시즌 EPL 득점왕이지만 22-23시즌에서는 침묵을 지키고 있는 토트넘의 공격수(윙어) 손흥민. 지난 시즌에 비해 득점 소식을 들을 수 없는 손흥민이었으며 최근 그의 이적설이 전해지며 많은 축구 팬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었다.

 

매체에서는 그가 우승 트로피를 위해 팀을 떠날 수 있다고 주장하기 시작하였고 이에 레알마드리드 , 리버풀 , PSG 등 그의 차기 행선지가 언급되며 축구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었다.

 

손흥민의 차기 행선지는 축구 팬들에게 기대가 되는 이야기였지만 반대로 그가 떠날 경우 해당 위치에 뛸 대체자 역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었다.

 

우선 제일 먼저 언급된 이름은 인터밀란의 에이스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였다. 인터밀란에서 콘테 감독과 함께 호흡을 맞춰 본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는 콘테의 토트넘에서 여러차례 이름이 언급되었던 선수 중 한 명이었다.

 

실제로 22-23시즌이 시작되기 전 인터밀란은 디발라의 영입을 두고 라우타로 VS 디발라에 많은 고민을 하였으며 결국 그들은 자신들과 함께했던 라우타로를 선택했다.

 

여기서 여러 매체들은 손흥민이 떠날 경우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라우타로의 합류를 절대적으로 바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고 토트넘이 라우타로의 높은 이적료인 1280억을 감수할 지 역시 미지수라며 라우타로 영입 가능성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었다.

 

이어 다양한 후보들도 언급되고 있었다. 멤피스 데파이 , 마르코 아센시오 , 알랑 생-막시맹 , 하파엘 레앙 , 아르나우트 단주마가 언급되고 있었고 과연 토트넘이 대체불가 선수인 그의 대체자를 위의 선수들 중 선택할 지 의문이었다.

 

위에 언급되던 이 선수들은 맨유나 첼시 등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구단들에게 관심을 받기도 했던 선수들이었고 이들이 우승컵을 들어올린 지 기억도 나지 않은 토트넘으로 합류할 지 의문이라는 것이었다.

우선 마르코 아센시오는 이전 손흥민보다 먼저 토트넘의 이적설이 언급되고 있던 인물이었고 현재는 맨유와 연결이 되고 있는 상황이었지만 레알마드리드와 재계약 가능성이 오르고 있었고 무엇보다 선수 본인은 스페인 무대에 남고 싶어했기에 바르셀로나 이적설까지 언급된 적이 있어 토트넘 이적 가능성은 낮다고 생각할 수 있었다.

 

멤피스 데파이의 경우 맨유에서 호날두의 대체자로 언급되기도 했으며 유벤투스가 열렬히 원했다는 면에서 여전히 그를 원하는 구단들이 많아 토트넘이 뜨거운 경쟁 안에서 데파이를 얻을 지 의문이라는 것 , 특히 토트넘은 이전부터 데파이의 합류를 원했지만 선수 본인은 유벤투스에 더 큰 흥미를 가지고 있었다.

 

하파엘 레앙의 경우 첼시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는 면에서 이들이 첼시가 제안하는 높은 이적료를 어떻게 대체할 지 의문이었다.

 

그나마 알랑 생-막시맹 , 아르나우트 단주마가 남았지만 생-막시맹의 경우 토트넘과 충분히 경쟁할만한 전력을 갖춘 현재 토트넘으로 이적을 선택할 지 의문이었고 그나마 아르나우트 단주마가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지만 그가 손흥민의 대체자가 될 수 있을 지 의문이었다.

 

손흥민의 이적설 , 대체자가 언급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도 현실적으로 손흥민의 이적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판단되었다.

 

몇몇 매체에서는 다니엘 레비 회장이 손흥민의 이적을 허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해지고 있었고 손흥민 역시 케인이 맨시티 이적을 원했던 만큼 이적을 원하지 않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었다.

 

손흥민의 거취를 두고 이번 시즌 결과를 지켜봐야했다. 안토니오 콘테는 이번 시즌 성공적인 결과를 가져오지 못한다면 팀을 떠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고 아직까지 재계약 관련해 이야기는 나오고 있었지만 지금까지 재계약에 대한 진전은 이뤄지지 않고 있었다.

 

그 다음 해리 케인 역시 재계약 협상에 대해 월드컵 이후 결정하겠다고 언급한 가운데 만에 하나 콘테-케인-손흥민 이들 중 단 1명이라도 팀을 떠날 경우 나머지 사람들도 가능성을 보지 않고 토트넘을 떠날 것이라는 이야기까지 전해지고 있었다.

 

여전히 손흥민의 거취에 대해 조심스럽게 접근해야하는 가운데 22-23시즌 토트넘의 결과에 모든게 달려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