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도르트문트 전성기에 존재감을 뽐내던 일카이 귄도안 , 2016년부터 맨시티의 유니폼을 입게 된 그는 무려 6년 동안 활동하며 여전히 구단의 핵심 선수였다.
구단에 주장이기도 한 그의 계약 기간은 이번 시즌까지였으며 32세라는 나이에 맨시티는 그와 재계약 협상에 많은 고민을 하고 있었다.
우선 맨시티는 그와 재계약 협상에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지만 만약 그가 계약 연장을 뿌리칠 경우 그의 대체자를 찾는데 많은 어려움을 안고가야했다.
하지만 32세라는 나이에 재계약은 기량 저하의 리스크가 충분히 존재했기에 대체자 영입도 검토하고 있는 맨시티였다.
현재 이러한 입지를 보여주고 있는 귄도안에게 바이에른 뮌헨 , 갈라타사라이 , AS로마 , 유벤투스 , 바르셀로나 , 미국 MLS 구단들이 그의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EPL 1위 팀이라고 말할 수 있는 맨시티에서 귄도안의 존재는 상당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었으며 많은 빅클럽들이 30대라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그의 영입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맨시티 입장에서는 불안할 수 밖에 없었다.
현재 귄도안의 영입을 적극적으로 원하는 구단은 튀르키예의 갈라타사라이였다. 귄도안은 외질과 같이 튀르키예계 독일인으로 과거 맨시티를 떠날 시 미국행 또는 터키 리그에서 활동하고 싶다고 언급한 적이 있었다.
만약 현재 칼빈 필립스가 부상을 당하지 않고 활동했더라면 맨시티는 귄도안의 재계약에 대해 현재보다 더 긍정적인 자세를 보여주지 않을 것 같았다.
하지만 칼빈 필립스의 부상으로 중원의 선수층이 약해지게 되었고 맨시티는 귄도안으로 잘 대체하고 있었지만 여전히 재계약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었다.
선수 본인도 구단도 잔류를 원하고 있는 상황이었지만 재계약 기간과 주급을 두고 협상을 시도해야하는 상황이었으며 과연 서로의 생각이 일치할 지 지켜봐야했다.
무엇보다 귄도안의 아내는 거주하고 있는 맨체스터 지역에 맛있는 식당이 없다고 말하였으며 그의 생활이 행복하지 않다는 면에서 그는 잉글랜드를 떠날 가능성이 존재했다.
여기서 만약 귄도안이 맨시티를 떠날 경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대체자로 도르트문트의 주드 벨링엄을 원할 것이라고 전해지고 있었고 만약 벨링엄이 맨시티로 합류할 경우 재계약 협상을 마친 귄도안의 입지는 좁아질 수 밖에 없었다.
이러한 이유로 맨시티는 귄도안의 재계약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 상황이었으며 귄도안의 재계약 협상이 이뤄질 경우 때는 월드컵 이후가 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맨시티의 주장으로써 재계약 협상에 대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이었으며 과연 귄도안이 맨시티에서 잔류할 지 아니면 이적을 해 새로운 축구 인생을 시도할 지 지켜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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