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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최국 무패 징크스 깨트린 카타르 , 주장의 품격 보여준 에콰도르 발렌시아에게 패배했다

FootBall/월드컵 Story

by 푸키푸키 2022. 11. 21.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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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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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겨울 월드컵인 대망의 카타르 월드컵이 개막한 가운데 BTS 정국이 개막식 무대에 모습을 드러내며 공식 사운드 드리머스를 열창한 뒤 개최국인 카타르는 월드컵 첫 경기를 치루게 되었고 이들의 첫 상대는 에콰도르였다.

 

우선 경기 결과를 말한다면 카타르는 에콰드르에게 2-0 스코어로 패배하게 되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그동안 월드컵 개최국이 개막전에서 패배한 적은 없었지만 카타르가 92년만에 개최국 무패 징크스를 깨버리게된다.

 

카타르는 5-3-2 포메이션을 내세워 변칙 포메이션인 3-5-2을 가동했고 즉 역습을 노린 플레이를 노렸다고 볼 수 있었다.

 

에콰도르는 4-4-2 포메이션을 선택하였으며 여기서 주장인 에네르 발렌시아가 맹활약을 보여주게된다.

 

에콰도르는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려 득점을 노리는 플레이를 계속해서 보여줬고 경기 시작부터 에콰도르의 이러한 공격 방식은 카타르에게 통하게 시작했다.

 

경기 시작부터 펠릭스 토레스의 바이시클 킥 , 에네르 발렌시아의 헤딩 등이 빛이 났으며 카타르 선수들은 상대 선수들의 마크는 물론 골키퍼였던 사드 알시브의 볼 처리가 매우 부족한 상태였다.

결국 PK로 선제골을 기록하는 에콰도르였으며 2번째 골 역시 크로스를 헤딩해 득점으로 이어낸 발렌시아가 2골을 기록하는 경기였으며 이번 카타르 월드컵의 첫 경기 득점은 에네르 발렌시아의 2골 , 멀티골의 첫 주인공이었다.

 

반면 카타르의 에이스로 주목받던 공격수 무잇즈 알리 , 아크람 아피프는 단 1번의 슈팅을 기록했으며 이들은 매우 저조한 평점을 기록할 정도로 무력했다.

 

에네르 발렌시아는 9.2점의 평점을 기록하였으며 에콰도르는 측면에 배치된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보여준 가운데 여기서 브라이튼의 미드필더와 수비수인 모이세스 카이세도와 페르비스 에스투피냔의 활약을 볼 수 있었다.

 

결국 경기는 종료되며 카타르와 에콰도르의 치열한 경기를 예상했던 사람들은 실망을 하게 된 가운데 카타르의 무력한 경기력에 무리하며 개최한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 대한 비난은 더욱 커지기 시작했다.

 

카타르는 이번 월드컵을 위해 위국 선수 귀화는 물론 합숙 훈련까지 진행하며 그 어떤 나라보다 축구에 투자한 금액과 시간이 높을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들의 경기력은 기대 이하였으며 중동 카타르의 어마어마해 보였던 축구 투자는 실상 전 세계 축구계를 주목시키지 못했다.

 

우선 카타르가 에콰도르를 잡지 못한만큼 다음 상대인 세네갈 , 네덜란드전에서 상당히 고전하며 패배를 맛볼 것으로 예상되었으며 해외에서는 카타르가 A조 4위를 차지할 가능성을 높게 예상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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