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 월드컵이 곧 개막을 앞둔 현재 FIFA는 겨울 월드컵이라는 새로운 도전으로 많은 기대와 주목 그리고 염려와 우려 등 다양한 반응이 쏟아지고 있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번 월드컵에 대해 많은 비판을 쏟아내고 있었고 개막도 하기 전 이번 겨울 카타르 월드컵은 사실상 실패라고 주장하며 차후 월드컵은 이래서 안된다라고 목소리를 모아 외치고 있었다.
최근 프랑스의 카림 벤제마의 부상 ,사디오 마네의 부상 , 심지어 황희찬도 별도로 훈련을 하고 있을 정도로 리그 경기를 뛰다 카타르로 날아온 선수들의 몸 상태가 꿈의 무대인 월드컵을 경험하지 못하게 만들어내고 있었다.
이러한 피판에 FIFA 회장인 잔니 인판티노가 등판을 하였고 이번 대회에 대해 이야기를 하며 그는 이번 월드컵을 즐겨달라고 호소하고 있었다.
우선 카타르 월드컵이 결정되며 갑작스런 경기장 건설로 인해 많은 노동자가 사망했고 "피의 월드컵"이라고 불리며 카타르의 인권문제는 전 세계적으로 언급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덴마크 축구협회는 이러한 무대에서 뛰는 것을 달갑지 않아 사망자를 추모하기 위한 심플한 유니폼을 제작하였고 이러한 날선 비판들이 점점 많아지자 인판티노는 인터뷰 자리에서 "제발 축구에 집중하고 정치적 , 이념적 생각을 걷어내라"라고 말했다.
그는 "역대 최고의 월드컵이 될 것이다"라고 말을 하며 12년 전에 결정된 월드컵 개최지였기에 인판티노는 이러한 선택을 받아들일 수 밖에 없다고 언급했지만 전 FIFA회장인 제프 블래터는 "카타르 월드컵은 나의 실수다"라고 말하며 이제와서 카타르를 선택한 것에 대해 후회를 하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인판티노 회장은 유럽 국가들의 카타르 월드컵 비판에 화를 내기도 하였으며 그는 차별없이 월드컵을 이끄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었고 축구가 전세계 국민을 하나로 만들 수 있는 대회로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았다.
여기서 인판티노 회장은 또 다시 충격적인 발언을 하게 된다. "어떤 나라도 월드컵 개최국이 될 수 있다"라고 언급하였으며 여기에 더해 북한을 언급했다는 것이었다.
그는 "FIFA는 축구 단체이지 정치 단체가 아니다 , 북한이 원한다면 월드컵을 할 수 있다"라고 말했으며 과거 북한 방문에 대한 회상을 언급했고 인판티노 회장은 서로가 다르다는 것을 이해한다고 언급하고 있었다.
또 종교적인 이유로 맥주를 마시지 몫하는 월드컵에 대해 "3시간 정도 술을 마시지 않아도 살 수 있다"라고 말했으며 월드컵을 보기 위해 카타르로 방문하는 타국인들은 카타르의 문화를 이해해줘야한다고 말하고 있었다.
시작 전부터 긍정보다 부정이 더 많은 카타르 월드컵 , 이번 카타르 월드컵이 아닌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역시 많은 불만사항이 나오고 앞으로 월드컵 개최지 선정에 많은 말들이 나올 수 밖에 없는 카타르 월드컵이었다.
과연 이번 카타르 월드컵이 많은 비난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가 될 지 지켜봐야 했으며 기대보다 우려가 더 많고 축구 팬들의 기대를 채워줄지 여전히 의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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