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2022 카타르 월드컵은 끝났지만 태극전사들이 월드컵에서 보여준 자신의 존재감은 유럽 빅클럽들을 흥분하게 만들고 있었다.
한국에서는 가나전 멀티골의 주인공 조규성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었지만 해외에서는 나폴리의 "철기둥" 김민재의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이었다.
김민재는 나폴리로 합류한 뒤 22-23시즌 초반 엄청난 모습을 보여 단기간 내 많은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월드컵에서 보여준 역량에 더더욱 많은 구단들이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었다.
맨유 , 레알마드리드 , PSG 등 다양한 구단들이 김민재의 영입을 원한다는 소식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나폴리 측은 김민재를 판매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었다.
이탈리아 매체에서는 "나폴리의 감독인 루치아노 스팔레티가 김민재의 판매 불가를 선언했다"라고 보도하며 그는 "김민재는 나폴리라는 도시 , 생활 패턴에 잘 적응하고 있다"라고 말하고 있었다.
김민재가 나폴리를 떠나기 어려울 것이라며 현재 나폴리는 김민재에게 상당히 적합한 구단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스팔레티 감독이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빅클럽들의 관심을 돌릴 수는 없었다. 김민재의 바이아웃은 608억으로 그를 원하는 구단들은 해당 금액을 지불하면 구단과 협상 없이 김민재와 개인 협상을 통해 그를 얻을 수 있었다.
이러한 점이 신경쓰였던 나폴리는 주가가 상승 중인 김민재와 재계약을 추진할 계획이었고 여기서 그의 바이아웃 조항을 없애 더 높은 이적료로 빅클럽들의 관심을 차단할 계획이었다.
현재 해외 매체에서는 레알마드리드와 맨유가 그의 영입에 상당히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었다. 맨유의 경우 해리 매과이어를 판매 후 김민재를 영입할 계획이었으며 레알마드리드도 수비 보강에 김민재를 후보로 넣고 잇따고 전해지고 있었다.
무엇보다 맨유는 18개월 전 김민재의 영입을 추진했지만 김민재의 영입을 망설여 그는 터키 페네르바체로 이적하게 되었고 맨유는 이제서야 김민재의 영입에 본격적인 관심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었다.
많은 한국 축구 팬들은 김민재의 맨유 이적을 바라고 있는 상황이었다. 과거 박지성이 뛰었던 구단이기도 하며 제일 많은 인기를 자랑하는 리그인 EPL에서 김민재의 모습을 볼 수 있길 바라고 있었다.
1월 이적시장이 열리는 바로 맨유와 레알마드리드는 김민재를 두고 영입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나폴리는 김민재 지키기에 돌입할 계획으로 3개의 구단의 뜨거운 전쟁이 펼쳐질 예정이었다.
만약 김민재가 나폴리를 떠나 새 구단으로 이적을 선택한다면 그는 반시즌이라는 짧은 나폴리 생활을 마치게 되는 것이었으며 그의 차기 행선지는 많은 축구 팬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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