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 월드컵으로 많은 이슈가 만들어지고 있는 가운데 더 이상 월드컵에서 뛰지 못하는 선수들은 앞으로 자신의 미래를 걱정하고 있었다.
리그 내에서 성적 , 이적 등 많은 고민을 안고 리그 재개를 준비해야했으며 월드컵 결승전과 폐막을 앞드고 있는 현재 많은 빅클럽들은 자신들의 역할을 해내기 위해 분주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었다.
월드컵이 끝나고 약간의 휴식 뒤에 겨울 이적시장이 열릴 예정이었다. 각 구단들은 이전부터 원했고 월드컵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던 선수들을 영입하기 위해 검토를 하고 있는 과정이었으며 월드컵 여파로 인해 많은 선수들이 이적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게 평가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그 중 세르비아 폭격기라고 불리는 유벤투스의 공격수 두산 블라호비치가 큰 이슈가 되고 있었다.
블라호비치는 20-21시즌 겨울 이적시장에서 피오렌티나를 떠나 라이벌 구단인 유벤투스로 합류했다. 당시 피오렌티나 팬들에게 많은 야유를 받았지만 유벤투스를 책임질 공격수로 많은 기대를 받았던 블라호비치가 단 1년 만에 유벤투스를 떠날 가능성이 높게 평가되고 있었다.
유벤투스는 22-23시즌 유독 심한 부진을 보여주고 있었고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의 전술은 블라호비치의 활용도가 매우 낮아 공격수에게 불만이 생길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현재 리그 3위까지 올라온 유벤투스였지만 블라호비치는 이번 시즌 유벤투스에게 큰 실망을 하고 있는 상황이었으며 그는 구단을 떠날 가능성을 충분히 염두해두고 있는 상황이라고 알려졌다.
이러한 소식에 아스널 , 첼시 , 리버풀이 블라호비치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었다. 특히 아스널은 블라호비치가 유벤투스로 이적하기 전까지 강력히 영입을 원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지만 당시 블라호비치는 아스널 이적을 전혀 염두하고 있지 않은 상황이었다.
하지만 유벤투스 생활이 만족스럽지 않아 다른 구단으로 이적을 고려하고 있는 상황에서 아스널이 다시 한 번 블라호비치 영입에 도전할 전망이었다.
아스널은 주전 공격수로 가브리엘 제수스를 보유하고 있는 상황이었지만 제수스가 부상으로 3개월 가량 이탈을 하게되며 공격수 영입에 나서야 하는 아스널이었다.
여러 공격수 후보가 존재하고 있었지만 블라호비치의 이적 가능성이 높아지자 이들은 다시 영입전에 뛰어들었고 오바메양 말고 마땅한 공격수가 없는 첼시 역시 블라호비치에게 접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리버풀 역시 공격 보강으로 블라호비치의 영입을 어느 정도 생각하고 있었지만 영국 매체에서는 EPL 구단들이 겨울 이적시장에서 블라호비치를 영입할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하고 있었다.
무엇보다 유벤투스가 블라호비치의 이적을 쉽게 허용할 생각을 가지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 난무한 상황이었으며 블라호비치도 유벤투스 합류 직전처럼 EPL 이적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전해지고 있어 그의 소식은 조금 더 지켜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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