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에서 EPL 듀오라고 불리고 있는 페란 토레스와 하피냐 , 이 두 선수는 각각 맨시티 ,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선수였으며 합류 당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던 선수였다.
페란 토레스의 경우 이강인과 함께 발렌시아 유망주로 통하고 있었지만 그는 맨시티로 이적해 세대 교체 자원이 될 것 같았다.
하지만 험난한 주전 경쟁에 불만을 느낀 그는 자신을 원한다는 차비 에르난데스 부름에 곧바로 이적을 선택했고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 역시 페란 토레스의 영입을 적극적으로 원하고 있던 터라 토레스의 합류는 많은 기대를 받았다.
하피냐의 경우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전성기 활약을 보여주며 첼시 이적을 코 앞에 두고 있던 상황이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의 하이재킹으로 그는 첼시가 아닌 드림 클럽인 바르셀로나로 이적했고 그는 끝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바르셀로나의 유니폼을 입었다.
그렇게 합류한 두 선수는 모두 기대 이하의 평가를 받고 있었다. 토레스는 가짜 9번으로 바르셀로나의 공격 세대 교체의 중요한 선수가 될 것 같았지만 저조한 결정력 , 안수 파티와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에게 주전 경쟁에서 밀리고 있었다.
토레스는 움직임은 좋지만 득점으로 이어내는 능력이 저조해 팬들의 외면을 받고 있었고 하피냐는 바르셀로나 합류 후 이번 시즌 13경기에 출전했지만 여기서 선발 출전은 6경기 , 득점도 저조해 윙어로써 큰 역할을 해주지 못하고 있었다.
바르셀로나가 토레스와 하피냐에게 각각 약 800억 이상의 이적료를 지불했지만 제대로 된 효과를 보이지 않고 있던 가운데 바르셀로나는 여전히 레반도프스키의 맹활약을 기대해봐야하는 상황이었다.
결국 바르셀로나는 인내심의 한계를 느껴 두 선수의 처분을 결심했다고 전해지고 있던 가운데 바르셀로나는 계약 만료 선수를 주시하고 있었고 특히 맨시티의 베르나르두 실바 영입에 다시 한 번 도전할 계획이었다.
독일 매채에서는 "토트넘이 페란 토레스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라고 보도하였고 이어 아스널 , AC밀란도 토레스를 주시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었다.
토트넘은 공격 보강 또는 손흥민 대체자 영입을 준비해야했으며 그 선수로 가짜 9번과 윙어 포지션이 가능했으며 다재다능한 플레이를 보여줄 수 있는 선수였다.
반면 스페인 매체에서는 하피냐의 이적설을 다루고 있었지만 계약 기간이 1년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그의 이적은 어려울 것이라는 것으로 보였다.
하피냐는 현재 4년 이상의 계약 기간이 남아있어 판매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고 타 구단에서 하피냐의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한들 바르셀로나가 지불한 금액의 이상을 제안해야했다.
하지만 이전부터 하피냐가 리즈 유나이티드로 복귀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었다. 이전 영국 매체에서는 바르셀로나가 하피냐와 이별이 아닌 약간의 시간을 부여해 좋은 활약을 보여줬던 EPL로 임대 이적을 보낼 수도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적이 있었다.
여기서 리즈 유나이티드가 하피냐의 복귀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자칫 하피냐의 리즈 유나이티드 임대 이적을 기대해볼 수 있었다.
두 선수의 이적설은 개인적으로 가능성이 높다고 말할 수 없었지만 특히 페란 토레스의 이적은 하피냐의 완전 이적 가능성보다 높다고 생각되었다.
바르셀로나는 이적시장에서 지속적인 영입으로 오바메양 , 트라오레와 짧은 시간을 가졌고 아스널에서 계약을 해지하고 합류한 엑토르 베예린 역시 방출 가능성이 높았다.
두 선수의 이적설은 새롭게 합류하는 선수에 따라 행선지가 달라질 수 있는 가운데 적어도 다가올 겨울 이적시장에서 두 선수의 거취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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