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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 리그1 16Round] 네이마르는 퇴장됐지만 음바페가 있었다 , 스트라스부르에게 2-1 승리한 PSG

FootBall/리그1 Story

by 푸키푸키 2022. 12. 29.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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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에 이어 프랑스 리그1도 리그 재개가 된 가운데 이제 PSG의 유니폼을 입은 네이마르와 음바페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PSG는 스트라스부르를 상대로 2-1 승리를 하였으며 이 경기에서 네이마르가 퇴장을 당했고 음바페는 극장골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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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1-2로 월드컵 우승 휴식으로 쉬고있는 메시 대신 에키티케가 모습을 보였다.

 

GK - 잔루이지 돈나룸마

DF - 엘 샤데유 비치아부 , 세르히오 라모스 , 마르퀴뇨스 , 노르디 무키엘레

MF - 파비안 루이스 , 마르코 베라티 , 비티냐

FW - 네이마르

FW - 킬리안 음바페 , 위고 에키티케

 

스트라스부르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1-2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마츠 셀스

DF - 루카스 페랭 , 제르지노 니암시 , 알렉산더 지쿠 , 이스마엘 두쿠레

MF - 무하메드 디아라 , 사닌 프르시치 , 장-리크너 벨레가르드

FW - 아드리앙 토마손

FW - 루도비치 아조르크 , 케빈 가메이로

ⓒ 로이터

경기가 시작되고 14분 왼쪽에서 음바페가 드리블을 시도하지만 상대 선수에 밀려 넘어져 프리킥이 선언되고 14분 프리킥 키커로 네이마르의 크로스 , 마르퀴뇨스가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해 선제골을 기록하는 PSG였다.

 

20분 왼쪽에서 네이마르가 상대 선수에게 밀려 넘어지지만 파울이 선언되지 않았고 25분 음바페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셀스가 선방해낸다.

 

30분 오른쪽에서 토마손의 중앙 패스 , 가메이로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돈나룸마가 막아내고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된다.

 

51분 베라티가 공을 제대로 걷어내지 못한 것을 토마손이 공을 받아 시도한 크로스가 마르퀴뇨스의 발에 맞고 그대로 골문으로 향하며 동점골을 기록하는 스트라스부르였다.

 

54분 네이마르의 패스를 받은 음바페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셀스가 선방해내고 61분 네이마르가 토마손의 얼굴을 가격하며 옐로우 카드를 받게된다.

 

62분 왼쪽에서 음바페의 패스를 받은 네이마르가 침투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넘어지지만 주심은 헐리우드 액션으로 판단해 옐로우 카드를 또 다시 들어올리고 결국 레드 카드를 받게 되는 네이마르였다.

 

85분 오른쪽에서 음바페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93분 벨레가르드가 공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넘어지며 공을 빼앗겼고 PSG가 단숨의 역습으로 이어나간다.

 

이 과정에서 음바페가 넘어지며 주심은 휘슬을 불었고 흘러나온 공을 마르퀴뇨스가 득점으로 이어내며 주심은 VAR 판독 후 마르퀴뇨스의 득점이 아닌 페널티킥을 선언한다.

 

PSG의 페널티킥 키커로 음바페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였으며 경기 막판 승리를 확정 짓는 PSG였다. 결국 경기는 2-1 PSG의 승리로 끝났으며 구단으로 돌아온 음바페를 볼 수 있었다.

-꺼지지 않은 월드컵 불꽃-

팀의 에이스라고 말할 수 있는 리오넬 메시는 이번 년도 PSG로 복귀하지 않을 가운데 월드컵에서 패배를 맛본 선수들은 일찍 구단으로 돌아와 다가오는 리그 경기를 준비해야했다.

 

여기서 결승 무대까지 올라갔던 킬리안 음바페는 넉넉한 휴가를 받았음에도 일찍 복귀를 하였고 PSG는 메시없이 음바페와 네이마르 둘만이 공격을 책임져야했다.

 

이들은 월드컵 패배를 마치 리그 경기에서 해소할라는 것 같았으며 상당히 투지가 불타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여기서 음바페와 네이마르가 강한 압박을 당해 공격을 전개하는데 어려움이 존재했고 네이마르는 마치 보복하는 듯 상대 선수를 가격하고 헐리우드 액션을 보여 레드 카드를 받게되고만다.

 

PSG의 승리가 어려워질 것 같았던 상황에서 음바페의 미친 스피드가 다시 한 번 기회를 만들었고 음바페의 극장골로 값진 승리를 얻어낸 PSG였다.

 

이 경기에서 득점은 오로지 PSG 선수들에게 기록되었다. 선제골과 자책골의 주인공이 마르퀴뇨스였고 극장골은 음바페로 양 골문을 흔들어본 PSG였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PSG는 10번의 슈팅 중 6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고 스트라스부르는 12번의 슈팅 중 3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은 7대3으로 PSG가 패스 부분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고 이 경기는 21번의 파울이 선언되어 PSG는 2장의 옐로우 카드 , 스트라스부르는 1장의 옐로우 카드를 받게된다.

 

PSG는 네이마르가 레드 카드까지 받아 다음 경기에 출전할 수 없었으며 이 경기에서 최고 평점은 8.6점으로 킬리안 음바페가 선정되었다.

 

메시 대신 출전한 에키티케는 6.1점의 저조한 평점을 기록하였으며 선제골과 자책골의 주인공인 마르퀴뇨스는 6.8점의 평점을 기록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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