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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루이스 수아레스 , 미국도 유럽도 아닌 브라질 그레미우와 2년 계약 체결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3. 1. 2.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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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레미우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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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세계적인 공격수로 이름을 떨쳤던 루이스 수아레스 , 리버풀에서 자신의 이름을 널리 알리며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그는 리오넬 메시와 함께 바르셀로나의 공격을 책임지게된다.

 

메시의 절친으로 남으며 그는 바르셀로나에 더 오래 남을 것 같았지만 당시 감독이었던 로날드 쿠만의 대대적 세대 교체에 루이스 수아레스가 방출되며 그의 커리어는 점점 후퇴되고 있었다.

 

그는 바르셀로나로를 떠난 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맞이하는 2번째 시즌에서 그의 기량은 점점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게된다.

 

결국 21-22시즌을 끝으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게 된 수아레스는 차기 행선지로 아스톤 빌라 , 세비야 , 아약스 등 많은 유럽 구단들이 언급되고 있었지만 그의 선택은 유럽이 아닌 자신에게 축구를 알려준 친정팀 클루브 나시오날 데 풋볼이었다.

 

당시 그의 복귀식은 경기장 관중석이 부족할 정도로 성대하게 이뤄졌으며 수아레스는 이에 감동해 눈물을 보일 정도였다.

그렇게 클루브 나시오날에서 계속 활동할 것 같았던 수아레스였지만 우루과이에서 리그 우승을 쟁취해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하며 다시 FA선수가 되어버린다.

 

수아레스는 월드컵 출전을 위해 잠시 나시오날로 이적한 것이었으며 월드컵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줄 경우 그의 유럽 복귀 또는 데이비드 베컴의 인터 마이애미 미국행이 언급되고 있던 상황이었다.

 

하지만 수아레스의 선택은 유럽이 아닌 남미였다. 브라질 그레미우의 홈페이지에서는 수아레스의 영입을 발표했으며 2024년까지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수아레스는 사우디아라비아 , 미국 MLS행을 거절하고 그레미우 이적을 결심했다고 알려졌으며 언론 매체에서는 수아레스 커리어의 마지막 구단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하고 있었다.

 

그레미우에 합류한 수아레스는 "그레미우에서 멋지고 아름다운 도전을 할 준비가 됐다 ,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으며 그는 과거 리버풀에서 함께 활동했던 루카스 레이바와 다시 그레미우에서 호흡을 맞출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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