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오피셜] "K리그 출신 오르샤"오르시치 , 사우스햄튼로 합류하며 EPL 입성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3. 1. 7. 09:32

본문

ⓒ 사우스햄튼 홈페이지
위에 이미지 클릭 시 해당 채널로 이동합니다.

크로아티아 출신으로 이번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맹활약했던 미슬라프 오르시치 , 이 선수는 외국 선수였지만 한국 축구 팬들에게 상당히 익숙한 인물이었다.

 

과거 전남 드래곤즈 , 울산 현대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던 선수였으며 K리그에서 성장한 그는 디나모 자그레브로 이적 후 국가대표 선수까지 되어버린다.

 

이러한 상승세를 보여주던 그는 드디어 EPL에 입성하게 되는데 그 구단은 사우스햄튼으로 2년 6개월 계약을 체결하게된다.

 

사우스햄튼은 오르시치 영입을 위해 전용기까지 보낸 것으로 알려졌으며 오르시치는 "사우스햄튼에 입단해 기쁘다 , 모든 축구 선수들이 EPL에서 뛰는 것을 꿈이라고 생각하고 나도 이제 이곳에 왔다 , 팀이 목표를 이루는 것을 위해 돕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오르시치는 이번 이적에 대해 어려운 선택을 하고만다. 그것은 바로 사우스햄튼이 현재 리그 최하위인 20위에 안착하고 있었으며 강등권 위기라는 것이었다.

 

강등 시 짧은 EPL 생활을 마칠 수 있는 오르시치였지만 사우스햄튼의 적극적인 설득에 마음이 움직인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과거 전남 , 울산에서 활동했던 오르시치를 EPL에서 볼 수 있게 되었다.

 

과거 오르샤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던 오르시치 , 그를 응원하던 전남 , 울산 팬들에게 상당히 뜻깊은 일이었으며 오르시치는 K리그를 거친 외국인 선수들 중 EPL로 진출한 첫번째 선수가 되었다.

 

월드컵에서 득점을 기록했던 오르시치가 사우스햄튼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를 해야하는 가운데 오르시치의 커리어는 점점 성공의 길을 달리고 있는 것 같았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