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포르투갈 국가대표를 이끌었던 페르난두 산투스 , 그는 파울루 벤투의 스승이라고 불리는 인물이기도 하였으며 과거 포르투갈의 지휘봉을 잡은 이력이 있는 인물이었다.
하지만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 8강에서 탈락하며 많은 비난을 받기 시작했고 결국 포르투갈 축구협회는 페르난두 산투스 감독과 작별을 선택하게된다.
결국 공석이 되어버린 포르투갈 국가대표 차기 감독으로 많은 감독들의 이름이 언급되기 시작했다. 그 중 포르투갈 출신의 명장 조세 무리뉴가 유력한 차기 감독으로 지목되고 있었다.
실제로 포르투갈 축구협회는 무리뉴 선임을 위해 움직였고 무리뉴 역시 국대 지휘봉에 나름 관심을 보이는 느낌이었지만 결국 무리뉴는 현 시점에서 포르투갈 지휘봉을 잡는 것에 관심을 접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로 2024를 준비해야하는 시점에서 포르투갈은 다시 한 번 차기 감독에 고민을 하기 시작했고 이들은 전 벨기에 국가대표 감독인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선임을 결정하게된다.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은 황금 세대라고 불리는 벨기에를 이끌고 조별 리그 탈락으로 인해 결국 벨기에 지휘봉을 놓아버리게된다.
그는 경질이 아닌 월드컵을 마지막으로 떠나기로 약속을 한 상태였으며 그의 사임 강조에 벨기에 축구 팬들은 분노를 느끼고 있었다.
로베르토 마르티네스는 벨기에에 이어 유럽 강국 포르투갈을 지휘하게 되었으며 그가 과거 벨기에를 FIFA랭킹 1위로 만들었던 것처럼 포르투갈에서 어떠한 기록을 보여줄 지 주목이 되고 있었다.
만약 다가올 유로에서 포르투갈의 지휘봉을 잡은 마르티네스 감독이 벨기에를 상대한다면 마르티네스 더비를 기대할 수 있었으며 마르티네스의 포르투갈이라는 새로운 그림을 볼 수 있게 되었다.
한 편 공석이 된 벨기에 국가대표 감독으로 코치로 활동했던 티에리 앙리가 차기 감독 후보로 언급되고 있는 가운데 만약 이들이 대결을 한다면 스승과 제자가 겨루게 되는 모습 또한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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