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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가레스 베일 , 현역 은퇴 선언 "모두에게 감사하다"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3. 1. 10.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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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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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호날두와 어깨를 나란히 할 것만 같았던 가레스 베일 , 토트넘에서 자신의 이름을 충분히 알린 그는 호날두보다 높은 이적료를 기록하며 레알마드리드에 합류했고 벤제마 , 호날두와 함께 BBC라는 레알마드리드의 새로운 트리오를 만들기도했다.

 

빠른 스피드와 드리블 , 치고 달리기의 대가로 불리던 베일은 시간이 지나 쇠퇴하기 시작했고 고액 주급에도 불구하고 레알마드리드의 방출 대상자가 되어버린다.

 

친정팀이었던 토트넘으로 임대 이적을 경험하기도 했고 끝내 계약 만료로 그는 유럽이 아닌 미국 로스엔젤레스로 이적해 자신의 커리어를 마지막으로 보낼 것 같았다.

 

새 구단에 합류한 지 얼마되지않아 베일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웨일스 국가대표로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고 월드컵이 끝난 뒤 얼마지나지 않아 그는 SNS를 통해 자신의 축구 생활을 마무리한다는 소식에 많은 팬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즉 베일은 SNS를 통해 은퇴를 선언한 것이고 그는 국가대표를 포함한 프로 생활까지 마무리한다며 많은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말하고 있었다.

 

베일은 "내가 사랑하는 스포츠를 하고 싶다는 꿈을 실현해 대단한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 내 인생에서 최고의 순단들을 선사했고 내가 다음으로 나아가든 복제할 수 없는 것이다 , 이 여정을 도와준 팬들에게 감사하며 사우스햄튼 , 토트넘 , 레알마드리드 , 로스엔젤레스가 없었다면 이러한 기반은 없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베일은 자신의 가족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며 팬들에게 박수를 받고 있던 가운데 웨일스 내에서는 그가 웨일스의 전설인 라이언 긱스보다 더 훌륭한 성과를 이뤄냈다며 그가 웨일스 최고의 선수라고 언급되고 있었다.

 

카타르 월드컵이 끝난 이후 마치 다가올 유로2024에서 웨일스 국가대표로 모습을 비출 것 같았던 베일이었지만 그의 은퇴 소식에 팬들은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한 때 토트넘 임대 시절 함께했던 손흥민은 베일의 앞날을 응원하고 있는 가운데 베일은 레알마드리드가 챔피언스리그 우승 3연패를 성공하는데 기여를 했고 총 5번의 챔스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베일이었다.

 

또 웨일스 국가대표로 A매치 111경기 41골로 최다 출장 , 최다 득점의 주인공이 되었고 유로 2016에서 4강 진출까지 성공하며 그는 웨일스 역사에 이름을 남긴 선수가 되어버렸다.

 

많은 고령 선수들이 아직까지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어 베일의 은퇴는 다소 이른감이 없지 않아 존재하고 있었다.

 

강력한 킥력과 빠른 스피드 , 거기에 더해 드리블 능력까지 훌륭했던 베일의 모습을 더 이상 볼 수 없는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그가 자신의 취미인 골프를 즐기기 바란다며 그의 앞날을 응원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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