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부터 AS로마에서 주목을 받던 니콜로 차니올로 , 이탈리아의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었으며 큰 신장에 빠른 스피드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플레이 메이커로써 많은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었다.
양쪽 무릎에 십자인대 부상을 당했지만 인간드라마 마냥 극복하며 21-22시즌에는 무리뉴가 아끼는 선수가 되어있었다.
하지만 차니올로는 AS로마에서 잔류를 하는 것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있었다. 많은 구단의 관심으로 그는 이적을 결심하게 되었고 타국 리그 진출을 노렸던 그는 EPL 본머스 이적까지 연결되기까지했다.
하지만 본인이 이를 거부하며 보다 수준이 높은 구단의 제안을 기다리고 있던 가운데 결국 그를 찾아주지 않자 그는 본머스에게 자신의 영입을 제안했고 본머스는 이를 거절해 졸지에 낙동강 오리알이 되었다.
AS로마는 이적료를 받기 위해 차니올로의 이적에 문을 열어두고 있었으며 차니올로는 로마를 떠나기위해 튀르키예 이적에 무게를 두기 시작했다.
결국 차니올로의 영입을 원하던 갈라타사라이와 협상 끝에 차니올로는 드디어 AS로마를 떠나 새로운 구단의 유니폼을 입게되었다.
갈라타사라이 홈페이지에서 차니올로가 합류를 발표했고 계약기간은 4년 6개월 , 바이아웃 금액인 474억보다 낮은 금액인 약 400억(기본+옵션)의 이적료로 갈라타사라이로 이적하게되었다.
차니올로는 이적을 두고 마음 고생이 심한 상태였다. 극성 로마 팬들에게 살해 협박을 받았으며 차니올로의 가족들은 이적 때문에 차니올로가 팀에서 왕따를 당하고 심리적 압박이 컸다는 면에 AS로마를 고소할 준비까지 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마지막까지 차니올로와 AS로마의 관계가 깨끗하지 못했으며 차니올로는 튀르키예 갈라타사라이에서 자신의 새로운 커리어를 시작해야했다.
드니스 메르텐스 , 마우로 이카르디 , 후안 마타 , 루카스 토레이라 , 세르지우 올리베이라 등 한 때 유럽 무대에서 모습을 보인 선수들이 갈라타사라이에서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차니올로가 여기서 어떠한 활약을 보여줄 지 지켜봐야했다.
[오피셜] 올림피아코스 떠난 마르셀루 , 친정팀 플루미넨시로 복귀했다 (4) | 2023.02.25 |
---|---|
[오피셜] 세르히오 라모스 , 스페인 국가대표팀 은퇴 선언 "전설로 떠나다" (6) | 2023.02.24 |
[오피셜] 황의조 , FC서울 6개월 단기 임대 이적 (4) | 2023.02.05 |
[오피셜] 엔조 페르난데스 , EPL 역대 최고 이적료 1600억+8년 계약 체결하며 첼시 이적 완료 (0) | 2023.02.01 |
[오피셜] 노팅엄 포레스트 , 이적시장 마감일에 셸비-나바스-펠리페 3명 영입 (2) | 2023.02.01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