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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토트넘 , AC밀란에게 1-0 패배하며 8강 진출 적신호

FootBall/챔스 Story

by 푸키푸키 2023. 2. 1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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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16강 일정이 시작된 가운데 다소 부진을 겪는 AC밀란과 토트넘이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만나게 되었다.

 

토트넘은 벤탄쿠르 , 요리스의 부상으로 어려움이 존재했으며 AC밀란은 리그 디펜딩 챔피언이었지만 최근 패배를 하며 분위기가 좋지 못한 두 팀이었다.

 

이렇게 만난 두 팀의 대결에서 미소를 짓는 것은 AC밀란이었고 토트넘은 생각보다 기대 이하의 활약을 보여주어 많은 팬들의 실망을 받았다.

 

1-0으로 끝났다는 점에서 2차전에 희망이 존재했지만 토트넘의 중원의 빈약함은 이번 경기의 패배에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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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밀란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4-2-1로 즐라탄은 돌아오지 못했다.

 

GK - 치프리안 터터루샤누

DF - 피에르 칼룰루 , 시몬 키예르 , 말릭 치아우

MF - 알렉시스 살레마커스 , 라데 크루니치 , 산드로 토날리 , 테오 에르난데스

MF - 브라힘 디아스 , 하파엘 레앙

FW - 올리비에 지루

 

토트넘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4-2-1로 벤탄쿠르-호이비에르의 공백을 사르와 스킵이 책임지게 되었다.

 

GK - 프레이저 포스터

DF - 클레망 랑글레 , 에릭 다이어 , 크리스티안 로메로

MF - 에메르송 로얄 , 올리버 스킵 , 파페 사르 , 이반 페리시치

FW - 데얀 쿨루셉스키 , 손흥민

FW - 해리 케인

ⓒ 게티이미지

경기가 시작되고 7분 왼쪽에서 테오 에르난데스가 공중볼 경합 승리 후 슈팅을 시도한 것을 포스터가 튕겨내고 흘러나온 공을 브라힘 디아스가 득점으로 이어내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AC밀란이었다.

 

13분 토트넘의 프리킥 키커로 손흥민의 크로스 , 다이어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터터루샤누가 공을 잡아내고 23분 케인의 전진 패스 , 하지만 칼룰루가 공을 걷어낸다.

 

25분 토트넘의 프리킥 크로스 , 키예르가 헤딩으로 걷어내고 26분 에메르송 로얄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터터루샤누가 공을 잡아낸다.

 

29분 케인과 키예르의 공중볼 경합 중 키예르의 팔꿈치에 맞은 케인이 고통을 호소하고 39분 왼쪽에서 테오의 돌파 , 패스를 시도하지만 다이어에게 막히고만다.

 

42분 에메르송 로얄이 돌파 후 중앙 패스 , 하지만 살레마커스가 공을 걷어내고 45분 손흥민의 단독 찬스 , 하지만 슈팅은 터터루샤누에게 막히고 흘러나온 공을 케인이 슈팅으로 이어보지만 골대를 맞추고만다.

 

46분 케인이 오버헤드킥을 시도하지만 골문을 향하지 않았으며 48분 토트넘의 프리킥 키커로 손흥민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터터루샤누가 막아낸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48분 로메로가 토날리에게 깊은 태클을 시도하며 옐로우 카드를 받게되고 59분 토트넘의 프리킥 키커로 손흥민의 크로스 , 하지만 수비수에게 막히고만다.

 

65분 왼쪽에서 랑글레의 중앙 패스 , 하지만 키예르가 몸으로 막아내고 66분 지루가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페리시치가 공을 걷어낸다.

 

70분 토트넘이 데얀 쿨루셉스키와 히샬리송을 교체하고 75분 사르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터터루샤누가 공을 잡아낸다.

 

77분 AC밀란이 브라힘 디아스와 샤를 데 케텔라에르를 교체하고 78분 레앙의 크로스 , 지루의 헤딩을 케텔라에르가 헤딩으로 이어보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79분 레앙의 크로스 , 치아우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81분 토트넘이 손흥민을 빼고 아르나우트 단주마를 교체한다.

 

81분 히샬리송의 패스를 받은 사르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84분 벤 데이비스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89분 지루의 긴 전방 크로스 , 하지만 레앙의 긴 볼 터치로 기회가 무산되고 결국 경기는 1-0으로 끝나고만다.

-토트넘 , 16강 탈락?-

아직 2차전이 남아있는 상황이었지만 토트넘의 16강 1차전 경기력은 기대 이하였다.

 

요리스 , 벤탄쿠르 , 비수마 , 세세뇽의 부상으로 스킵과 사르를 투입한 토트넘이었으며 이들의 공백은 중원 장악력에 큰 아쉬움을 보여주었다.

 

이어 에메르송 로얄은 테오 에르난데스를 상대하기 벅차보였으며 페리시치 역시 레앙을 막는데 어려움을 보여준 가운데 AC밀란의 윙어들은 토트넘을 상대로 위협적인 돌파를 보여주며 여러차례 공격 찬스를 가져갔다.

 

이 경기에서 손흥민은 침묵을 보여줬으며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AC밀란이 지난 시즌 세리에 우승팀이라는 걸 잊으면 안된다"라고 말하며 이들의 강력함을 어필했다.

 

이어 콘테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지 않지만 이탈리아는 나에게 중요하다 , 언젠가 돌아올 수 있다는 것을 마음 속에 품고있다"라고 말하며 그의 세리에 복귀 가능성을 높이고 있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AC밀란은 9번의 슈팅 중 4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토트넘은 12번의 슈팅 중 3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게된다.

 

점유율과 패스에서 토트넘이 근소한 우위를 점했지만 승리까지 이어가지 못했고 이 경기의 KOTM은 하파엘 레앙이 선정되었다.

 

손흥민은 6.8점 , 해리 케인은 6.3점의 평점을 받았으며 스킵과 사르 , 페리시치는 7점대 평점을 기록한 경기였다.

 

최고 평점은 레앙의 7.8점이었으며 브라힘 디아스는 7.7점 , 전체적인 평점에서 토트넘이 우위를 점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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