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2-23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철벽 수비 보여준 나폴리 김민재 , 프랑크푸르트에게 2-0 승리

FootBall/챔스 Story

by 푸키푸키 2023. 2. 22. 09:34

본문

이번 시즌 유럽에서 최고로 강한 팀으로 평가받고 있는 나폴리 , 여기에 김민재가 포함되어 있는 가운데 챔피언스리그 16강 무대에서 지난 시즌 유로파리그 우승팀인 프랑크푸르트를 상대하게 되었다.

 

일본의 카마다 다이치 VS 한국의 김민재의 한일전을 볼 수 있는 경기였으며 이 경기에서 김민재는 콜로 무아니를 완전히 막아내며 나폴리는 프랑크푸르트에게 2-0 승리를 하게된다.

위에 이미지 클릭 시 해당 채널로 이동합니다.

프랑크푸르트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4-3으로 콜로 무아니의 활약이 기대가 되고 있었다.

 

GK - 케빈 트랍

DF - 투카 , 크리스티안 아키치 , 이반 은디카

MF - 아우렐리우 부타 , 카마다 다이치 , 지브릴 소우 , 필립 막스

FW - 예스페르 린스트룀 , 랜달 콜로 무아니 , 마리오 괴체

 

나폴리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최적의 스쿼드를 가지고 나온 나폴리였다.

 

GK - 알렉스 메레트

DF - 조바니 디 로렌초 , 아마르 라흐마니 , 김민재 , 마티아스 올리베라

MF - 잠보 앙귀사 , 스타니슬라프 로보트카  , 피오토르 지엘린스키

FW - 이르빙 로사노 , 빅터 오시멘 ,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 연합뉴스

경기가 시작되고 5분 왼쪽에서 린스트룀의 중앙 패스 , 하지만 메레트가 막아내고 6분 오른쪽에서 린스트룀이 패스를 시도하지만 메레트가 공을 잡아낸다.

 

12분 김민재가 콜로 무아니를 밀어 넘어트리고 14분 오시멘이 질주를 하지만 상대 수비에 막히고만다.

 

18분 프랑크푸르트의 코너킥 크로스 , 트랍이 공을 걷어내는 과정에서 공이 은디카의 팔에 맞았지만 PK가 선언되지 않았고 19분 코너킥 찬스에서 흘러나온 공을 크바라츠헬리아가 슈팅으로 이어보지만 트랍이 선방해낸다.

 

30분 왼쪽에서 콜로 무아니가 질주를 시도하지만 김민재가 태클로 공을 걷어내고 31분 왼쪽에서 지엘린스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트랍이 공을 잡아낸다.

 

34분 오시멘이 부타에게 다리를 차이며 페널티킥이 선언되었고 페널티킥 키커로 나선 크바라츠헬리아가 실축을 하며 선제골 기회를 놓치고만다.

 

38분 김민재가 콜로 무아니를 잡아당기며 옐로우 카드를 받고 40분 오른쪽에서 로사노의 낮은 크로스 , 오시멘이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나폴리였다.

 

41분 오른쪽에서 로사노의 낮은 크로스 , 오시멘이 방금과 같은 방식으로 득점에 성공하지만 오프사이드로 무효가되고 45분 오른쪽에서 오시멘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옆그물을 맞추며 전반전이 종료된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로사노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트랍이 막아내고 56분 왼쪽에서 크바라츠헬리아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트랍이 선방해낸다.

 

58분 앙귀사의 다리와 콜로 무아니의 다리가 서로 충돌하고 여기서 콜로 무아니가 앙귀사의 발을 밟으며 주심은 레드 카드를 들어올린다.

 

65분 앙귀사의 로빙 패스 , 크바라츠헬리아의 힐 패스를 받은 디 로렌초가 골대 구석을 노린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2-0이 되어버린다.

 

67분 오시멘이 중앙 패스를 시도하지만 수비수들에게 막히고 앙귀사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75분 왼쪽에서 막스가 패스를 시도하지만 김민재가 걷어내고 82분 카마다 다이치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메레트가 공을 잡아낸다.

 

82분 오른쪽에서 오시멘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트랍이 공을 잡아내고 94분 디 로렌초의 패스를 받은 시메오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트랍이 공을 잡아내며 경기가 종료된다.

-철벽 수비 보여준 김민재-

김민재는 이 경기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95%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했고 수비 성공률은 80% , 7번의 걷어내기와 6번의 헤딩 클리어를 선보였고 공중볼 경합에서 전부 승리했다.

 

프랑크푸르트의 에이스인 랑달 콜로 무아니를 막아내며 프랑크푸르트의 공격을 차단하였고 프랑크푸르트는 김민재를 뚫는데 많은 어려움을 보여주고 있었다.

 

공격에는 오시멘 , 측면에는 크바라츠헬리아 , 중원에는 앙귀사와 지엘린스키 , 스타니슬라프가 중원을 지키고 있다는 면에서 디 로렌초까지 올라와 공격 가담을 보여주며 조직력이 완벽히 갖춰진 나폴리라고 말할 수 있었다.

 

이들은 각 구역에 든든한 선수들을 두고 있다는 면에서 자신들이 생각하는 축구를 구사할 수 있었고 이들은 1차전에서 2-0으로 승리해 8강 진출을 코앞에 두고 있는 상황이었다.

 

나폴리의 역대 챔피언스리그 최고 성적은 16강까지였지만 이번 시즌 그 기록을 새롭게 갱신할 수 있게 되었으며 벌써부터 2차전 스코어가 기대되고 있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프랑크푸르트는 5번의 슈팅 중 단 1번의 유효 슈팅 밖에 기록하지 못했으며 나폴리는 18번의 슈팅 중 10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게된다.

 

점유율은 7대3으로 나폴리가 우위를 점했으며 패스 역시 나폴리가 지배하며 프랑크푸르트에게 상당히 어려운 경기였다.

 

이 경기 KOTM은 이르빙 로사노로 선정되었으며 김민재는 8.7점의 평점을 받은 가운데 나폴리의 모든 선수들은 7점 이상의 평점을 기록하는 경기였다.

 

레드 카드의 주인공 콜로 무아니는 5.1점의 평점을 기록하였으며 2차전에 출전하지 못하는 가운데 프랑크푸르트는 케빈 트랍의 8.1점을 제외하면 모두 6점 이하의 평점을 기록하는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이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