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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레알마드리드에게 5-2 역전패 당한 리버풀 , 알리송의 실책 굴욕적이었다

FootBall/챔스 Story

by 푸키푸키 2023. 2. 22.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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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만나게 된 리버풀과 레알마드리드 , 리버풀은 챔스에서 레알마드리드에게 승리한 적이 없었으며 이번 경기에서 그 기록을 깰 수 있을 지 주목을 받고 있었다.

 

경기 초반 리버풀이 경기를 리드하고 있었지만 결국 레알마드리드에게 5-2 역전패를 당했으며 경기 내용은 아래와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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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알리송

DF -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 , 조 고메스 , 버질 반 다이크 , 앤드류 로버트슨

MF - 조던 헨더슨 , 파비뉴 , 스테판 바이체티치

FW - 모하메드 살라 , 코디 각포 , 다윈 누녜스

 

레알마드리드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최적의 전력을 가지고 나온 스쿼드였다.

 

GK - 티보 쿠르투아

DF - 다니 카르바할 , 에데르 밀리탕 , 안토니오 뤼디거 , 데이비드 알라바

MF - 페데리코 발베르데 ,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 루카 모드리치

FW - 호드리구 , 카림 벤제마 ,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 AFPBBNEWS

경기가 시작되고 2분 카마빙가가 공을 빼잇기고 위기상황이 발생했지만 레알마드리드 선수들이 잘 대처했고 4분 오른쪽에서 살라의 중앙 패스 , 누녜스가 힐 킥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리버풀이었다.

 

12분 벤제마의 패스를 받은 호드리구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반 다이크에게 막히고 12분 살라가 중앙으로 내려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14분 카르바할이 건네준 공을 쿠르투아가 제대로 받지 못하자 살라가 공을 잡아 득점으로 이어내며 스코어는 2-0이 되어버린다.

 

18분 왼쪽에서 비니시우스가 감아찬 공이 그대로 골문 안으로 향하며 추격을 시작하는 레알마드리드였으며 24분 비니시우스의 전진 패스를 고메스가 걷어낸다.

 

25분 오른쪽에서 헨더슨의 중앙 패스 , 하지만 결국 걷어내는 레알마드리드 선수였으며 이 과정에서 알라바가 다치며 결곡 나초 페르난데스와 교체가된다.

 

31분 왼쪽에서 비니시우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알리송이 선방해내고 31분 발베르데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36분 아놀드의 패스를 받은 알리송이 공을 걷어낸다는 것이 비니시우스 몸에 맞고 튕겨나오며 그대로 골망을 흔들어 어처구니 없이 2-2 동점 스코어가 만들어지고만다.

 

45분 리버풀의 프리킥 키커로 아놀드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쿠르투아가 공을 잡아내고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된다.

 

46분 왼쪽에서 비니시우스와 아놀드가 충돌하며 프리킥이 선언되었고 47분 레알마드리드의 프리킥 크로스 , 밀리탕이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3-2 역전에 성공하는 레알마드리드였다.

 

53분 아놀드의 크로스 , 누녜스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공을 제대로 맞추지 못하고 55분 호드리구와 벤제마의 2대1 패스 , 벤제마가 슈팅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고메스에 맞고 굴절되며 알리송이 막지 못하고 그대로 골문으로 향한다.

 

스코어는 4-2가 되어버린 가운데 63분 뤼디거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64분 코디 각포와 호베르투 피르미누가 교체가 되고 67분 벤제마가 알리송을 제치며 득점에 성공하며 5-2 스코어를 만들어버리는 레알마드리드였다.

 

70분 리버풀의 코너킥 크로스 , 피르미누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쿠르투아가 공을 잡아내고 80분 호드리구가 주저앉으며 다니 세바요스와 교체가된다.

 

84분 세바요스가 아놀드에게 밀려넘어지지만 주심은 경기를 그대로 진행하고 87분 레알마드리드는 카림 벤제마와 마르코 아센시오를 교체한다.

 

결국 경기는 5-2 스코어로 종료되며 역전으로 완승을 거둔 레알마드리드였다.

-레알마드리드에게 작아지는 리버풀-

리버풀은 여전히 레알마드리드를 꺾지 못했다. 과거 챔피언스리그 결승 무대에서 만났던 이들이었지만 모두 레알마드리드에게 패배했고 이번 경기 역시 레알마드리드에게 패배를 피하지 못했다.

 

하지만 문제는 레알마드리드의 역전패였다. 경기 초반부터 2-0으로 리드하던 리버풀이었지만 비니시우스의 드리블과 압박으로 동점 스코어까지 추격하게된다.

 

비니시우스를 상대하던 아놀드는 어려운 모습을 보여주었고 특히 알리송의 실수로 레알마드리드에게 불씨를 보여준 가운데 위르겐 클롭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허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클롭 감독은 "시작은 훌륭했고 우리의 경기였다 , 우리가 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던 경기였지만 우리는 첫 실점에 소극적으로 변했고 2번째는 슬랩스틱이었다"라고 말했다.

 

알리송은 17-18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리버풀의 골문을 지켰던 로리스 카리우스의 실책이 연상시키는 실수를 범했고 리버풀 팬들에게 골키퍼 실책은 악몽과 같았다.

 

이 경기에서 쿠르투아도 실책을 하며 골키퍼들의 수난시대였고 이러한 3점차 패배는 리버풀의 8강 가능성을 매우 낮추는 경기였다.

 

7경기에서 리버풀에게 단 1번도 패배해본 적이 없는 레알마드리드 , 다음 2차전에서 레알마드리드가 어떠한 스코어를 기록할 지 주목이 되는 가운데 클롭 체제의 리버풀은 챔스에서도 휘청이고 있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리버풀은 9번의 슈팅 중 5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레알마드리드는 9번의 슈팅 중 6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 , 패스 부분에서 리버풀이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는 총 18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각 1장의 옐로우 카드를 나눠가지게 되었다.

 

이 경기의 POTM은 2골을 기록한 비니시우스가 차지했으며 그는 벤제마와 함께 나란히 9.2점의 평점을 기록했다.

 

실책을 보여준 쿠르투아는 4.7점의 평점을 기록했으며 알리송은 2.7점이라는 굴욕적인 평점을 보여주었다.

 

리버풀의 수비진들은 4점대 평점을 기록하였으며 1골 1도움의 살라가 8.4점을 기록한 가운데 2차전에서 결과글 바꿀 수 있을 지 지켜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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