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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루카쿠 부활" 포르투에게 1-0 승리한 인터밀란

FootBall/챔스 Story

by 푸키푸키 2023. 2. 23.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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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기에서 로멜루 루카쿠가 큰 이슈가 되고 있었다. 첼시의 문제아로 지목되던 그가 2경기 연속골에 성공하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는 것이었다.

 

인터밀란과 포르투의 만만치 않은 대결에 많은 사람들이 주목을 가지고 있던 가운데 경기 내용은 아래와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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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밀란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5-2로 루카쿠는 벤치에서 시작하게 되었다.

 

GK - 안드레 오나나

DF - 밀란 슈크리니아르 , 프란체스코 아체르비 , 알레산드로 바스토니

MF - 마테오 다르미안 , 니콜로 바렐라 , 하칸 찰하놀루 , 헨리크 미키타리안 , 페데리코 디마르코

FW -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 에딘 제코

 

포르투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4-2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지오구 코스타

DF - 주앙 마리우 , 페페 , 이반 마르카노 , 자이두 사누시

MF - 오타비우 , 마테우스 유리베 , 마르코 그루이치 , 갈레노

FW - 메흐디 타레미 , 페페

ⓒ 게티이미지

경기가 시작되고 1분 오른쪽 측면에서 다르미안의 크로스 , 디마르코가 발리 슛을 시도하지만 수비수에게 막히고 13분 왼쪽에서 디마르코의 크로스 , 라우타로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15분 바렐라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18분 인테르의 프리킥 크로스 , 라우타로가 공을 건들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18분 왼쪽 측면에서 찰하놀루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코스타가 선방해내고 27분 그루이치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37분 타레미의 힐패스 , 그루이치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오나나가 선방해내고 38분 바스토니가 상대 선수에게 공을 빼앗겨 실점 위기가 존재했지만 파울이 선언된다.

 

39분 다르미안이 상대 선수에게 발을 밟혀 누워있는 상황에서 오나나가 일부러 공을 밖으로 내보내 스로인 상황이 주어진다.

 

하지만 오타비우가 서둘러 스로인을 진행하며 선수들끼리 매너를 두고 충돌한 가운데 주심은 오타비우에게 옐로우 카드를 선언한다.

 

45분 왼쪽에서 디마르코의 크로스 , 하지만 수비수에게 막히고 48분 인테르의 프리킥 키커로 디마르코의 크로스 , 바스토니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코스타가 걷어낸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46분 오른쪽 측면에서 다르미안의 크로스 , 코스타가 공을 잡아내고 48분 유리베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52분 슈크리니아르의 긴 전방 크로스 , 바렐라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54분 페페의 패스를 받은 타레미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오나나가 선방해낸다.

 

57분 오나나가 2단 선방을 보여주었으며 58분 인터밀란은 에딘 제코를 빼고 로멜루 루카쿠를 교체한다.

 

63분 고젠스킈 크로스 , 하지만 아무도 받지 못하고 68분 바스토니의 긴 전방 크로스 , 루카쿠가 가슴 트래핑으로 시도한 패스를 바렐라가 슈팅으로 이어보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72분 루카쿠가 패스를 시도하지만 라우타로가 공을 받지 못하고 73분 타레미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76분 브로조비치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수에게 막히고 78분 찰하놀루가 중앙으로 올라오던 도중 오타비우의 태클에 넘어지며 주심은 경고 누적으로 레드 카드를 들어올린다.

 

84분 바렐라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86분 오른쪽 측면에서 바렐라의 크로스 , 루카쿠의 헤딩이 골대를 맞고 나오고 루카쿠가 슈팅으로 밀어넣으며 득점에 성공하는 인터밀란이었다.

 

88분 루카쿠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코스타가 선방해내고 결국 경기는 1-0으로 종료된다.

-루카쿠 부활하나?-

58분 에딘 제코와 교체가 되며 그라운드에 모습을 비췄던 로멜루 루카쿠 , 그는 지난 리그 경기였던 우디네세전에서 득점에 성공했고 그 다음에 펼쳐진 FC포르투와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득점에 성공해 2경기 연속골을 기록하게 되었다.

 

교체 투입된 루카쿠의 모습은 심상치 않았다. 과거 인테르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줬던 모습을 보여줄라는 것 같았으며 자신의 큰 신장을 이용해 공을 지키거나 동료에게 건네주고 자신의 장점들을 점점 살리는 플레이를 선보이기 시작했다.

 

결국 헤딩에 이어 득점까지 성공한 루카쿠였으며 루카쿠의 부활 조짐이 서서히 보이기 시작했다는 것이 언론 매체들의 주장이었다.

 

이 경기는 루카쿠 말고도 인터밀란의 엄청난 수비력 , 안드레 오나나의 선방쇼가 패배를 당하지 않은 이유라고 말할 수 있었으며 포르투는 인터밀란의 수비를 뚫는데 상당히 어려움을 겪었고 가뜩이나 어려운 상황에서 오타비우의 퇴장은 엄청난 손해였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인터밀란은 18번의 슈팅 중 4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포르투는 10번의 슈팅 중 4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은 6대4로 인터밀란이 우위를 점했으며 패스 부분에서도 당연 인테르가 포르투를 압도했다.

 

29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각각 1장의 옐로우 카드를 가져간 가운데 포르투는 1장의 레드 카드까지 가져가 전력에 큰 손해를 입고 말았다.

 

이 경기의 POTM은 하칸 찰하놀루로 선정되었으며 최고 평점은 선방쇼를 보여준 안드레 오나나의 7.9점이었다.

 

득점자인 루카쿠는 7.7점의 평점을 기록한 가운데 오타비우는 5.4점의 경기 최하 평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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