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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침묵한 손흥민 , 합계 1-0으로 챔스 16강 탈락한 토트넘

FootBall/챔스 Story

by 푸키푸키 2023. 3. 9.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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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전 1-0으로 AC밀란에게 패배했던 토트넘 , 1점차라는 점에서 2차전에 희망을 가졌던 토트넘이었지만 이들은 결국 AC밀란에게 1골도 기록하지 못하며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탈락하게된다.

 

반면 AC밀란은 8강 진출에 성공해 과거 챔피언스리그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준 때를 되찾을라고 하였으며 이 경기에서 손흥민은 부진했고 로메로의 퇴장으로 토트넘의 승리는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토트넘의 챔스 탈락은 경기 내용보다 콘테 , 케인의 이탈이 더욱 주목되고 있었으며 토트넘의 패배의 팬들은 분노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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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4-2-1로 다이어는 경고 누적으로 나오지 못했다.

 

GK - 프레이저 포스터

DF - 크리스티안 로메로 , 클레망 랑글레 , 벤 데이비스

MF - 에메르송 로얄 , 올리버 스킵 ,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 이반 페리시치

FW - 데얀 쿨루셉스키 , 손흥민

FW - 해리 케인

 

AC밀란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키에르 대신 칼룰루가 자리를 지켰다.

 

GK - 마이크 메냥

DF - 말릭 티아우 , 피카요 토모리 , 피에르 칼룰루 , 테오 에르난데스

MF - 메시아스 주니오르 , 라데 크루니치 , 산드로 토날리

FW - 브라힘 디아스 , 올리비에 지루 , 하파엘 레앙

ⓒ 로이터

경기가 시작되고 6분 쿨루셉스키가 질주를 시도하지만 토모리가 저지하고 11분 쿨루셉스키의 패스를 받은 에메르송 로얄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토모리가 차단한다.

 

14분 디아스의 전진 패스 , 테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굴절되어 포스터가 공을 잡아내고 16분 로메로가 레앙에게 깊은 태클을 시도하며 주심은 옐로우 카드를 들어올린다.

 

18분 메시아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23분 손흥민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30분 메시아스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35분 케인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메냥이 선방해내고 43분 오른쪽 측면에서 쿨루셉스키의 크로스 , 페리시치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메냥이 잡아내고 47분 크루니치가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에메르송이 헤딩으로 걷어낸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51분오른쪽에서 메시아스의 패스를 디아스가 슈팅으로 이어보지만 수비와 포스터에게 막히고 64분 호이비에르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메냥이 선방해낸다.

 

66분 브라힘 디아스의 패스를 받은 레앙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로메로에게 막히고 67분 테오와 레앙의 2대1 패스 플레이 이어 브라힘 디아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좀처럼 골문으로 향하지 않는다.

 

68분 포로의 크로스 , 케인이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71분 레앙의 단독 찬스 , 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71분 포로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77분 테오 에르난데스가 로메로의 태클에 넘어지며 주심은 옐로우 카드를 들어올리고 경고 누적으로 레드 카드를 선언한다.

 

84분 레앙이 손흥민을 제쳐 슈팅을 시도하지만 스킵에게 막히고 87분 베나세르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포스터가 공을 잡아낸다.

 

93분 호이비에르가 침투를 시도하지만 치아우가 잡아 넘어트리고 93분 토트넘의 프리킥 키커로 손흥민의 크로스 ,케인이 헤딩을 시도하지만 메냥이 선방해낸다.

 

이어 AC밀란의 역습 찬스 , 오리기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맞추고만다. 결국 경기는 합산 스코어 1-0으로 종료되며 AC밀란이 8강 진출에 성공한다.

-특별했지만 실망스러웠던 토트넘-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이 직접 나와 이번 경기에 대해 중요성을 이야기했다. 본인이 직접 나와 이야기를 한 만큼 손흥민의 득점이 기대되었고 토트넘의 합산 스코어 역전은 토트넘 , 한국 팬들에게 희망이었다.

 

하지만 경기가 시작되고 토트넘의 경기 내용은 실망스러웠다. 합산 스코어 1-0으로 이기고 있는 AC밀란은 2차전에서 이 점수를 지키기만 하면 8강에 오르는 만큼 2차전에서 수비적인 플레이를 선보일 것 같았다.

 

하지만 이들은 수비적인 플레이보다 이전의 플레이를 가지고 나타났고 토트넘 역시 자신들의 현 수준의 최고의 스쿼드를 가지고 나왔다.

 

케인-손흥민-쿨루셉스키의 조합에서 뭔가가 만들어질 것 같았지만 토트넘은 공격 패턴을 이어가지 못하며 좀처럼 유효 슈팅조차 기록하지 못했다.

 

이들의 크로스 플레이는 낮은 정확도를 보여주었고 오히려 크로스 플레이가 공격 찬스에 마치 찬물을 뿌리는 것과 같았다.

 

모든 것을 바치겠다던 손흥민은 이 경기에서 슈팅 1번을 기록했고 해리 케인은 4번의 슈팅 중 단 1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한 가운데 페리시치는 수비 전환에 아쉬운 모습가지 보여주었다.

 

오히려 AC밀란은 레앙과 디아스 , 테오 , 메시아스가 침투를 하며 공격 찬스를 만드는 수준이었으며 토트넘은 이들을 막는 좋은 수비를 보여줬지만 로메로의 퇴장으로 인해 승리하기 더욱 어려운 상황을 직면한 토트넘이었다.

 

결국 토트넘의 2차전 경기는 이기기 위한 축구라고 보기에 어려울 정도로 공격면에서 상당한 부진을 보여줬고 챔피언스리그 탈락으로 적어도 콘테 감독과 케인의 이별이 예상되고 있는 현재였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토트넘은 9번의 슈팅 중 2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AC밀란은 14번의 슈팅 중 3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 , 패스 부분에서 토트넘이 근소한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에서 총 30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토트넘은 2장의 옐로우 카드 , AC밀란은 1장의 옐로우 카드를 가져가게된다.

 

더 나아가 토트넘은 레드 카드까지 얻어 더욱 어려운 경기가 진행되었고 이 경기의 POTM은 피카요 토모리로 그는 AC밀란 수비수들 중 7.6점이라는 높은 평점을 기록했다.

 

이 경기에서 최고 평점은 밀란의 주장 완장을 찼던 테오 에르난데스의 8점이었으며 손흥민은 6점 , 케인은 5.9점 , 로메로는 5.7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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