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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 EPL 25Round] 토트넘 , 무승의 첼시에게 2-0 승리 , 비난받는 포터 체제의 첼시

FootBall/EPL Story

by 푸키푸키 2023. 2. 2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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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승의 첼시와 분위기를 전환하기 위해 많은 시도를 하는 토트넘 , 최근 콘테 감독의 담낭염 수술로 경기장에 모습을 비추지 못하며 코치 체제로 이어가는 토트넘이었으며 손흥민은 지난 경기에 이어 첼시전에서도 교체 명단에 자리잡았다.

 

런던을 연고지로 두고 펼치는 경기인만큼 치열한 경기가 예상되었던 가운데 이 경기의 스코어는 2-0 토트넘이 승리를 기록하며 포터 체제의 첼시는 여전히 강한 비판을 받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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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4-3으로 손흥민은 선발이 아닌 교체 선수로 모습을 보였다.

 

GK - 프레이저 포스터

DF - 크리스티안 로메로 , 에릭 다이어 , 클레망 랑글레

MF - 에메르송 로얄 , 올리버 스킵 ,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 벤 데이비스

FW - 데얀 쿨루셉스키 , 해리 케인 , 히샬리송

 

첼시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카이 하베르츠를 최전방에 배치하는 첼시였다.

 

GK - 케파 아리사발라가

DF - 리스 제임스 , 티아고 실바 , 칼리두 쿨리발리 , 벤 칠웰

MF - 루벤 로프터스-치크 , 엔조 페르난데스

MF - 하킴 지예흐 , 주앙 펠릭스 , 라힘 스털링

FW - 카이 하베르츠

ⓒ 게티이미지

경기가 시작되고 2분 펠릭스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6분 엔조 페르난데스의 크로스 , 주앙 펠릭스가 공을 건드려보지만 슈팅으로 이어내지 못한다.

 

13분 왼쪽에서 케인이 수비수 사이로 침투를 시도하지만 끝내 막히고 이 과정에서 티아고 실바가 넘어지며 고통을 호소한다.

 

16분 스킵의 크로스 , 케파와 로메로가 공중볼 경합 중 충돌하였으며 18분 펠릭스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포스터가 선방해낸다.

 

18분 티아고 실바가 주저앉으며 결국 웨슬리 포파나와 교체가되고 20분 케인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27분 호이비에르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맞추고 27분 히샬리송이 패스를 하는 과정에서 포파나와 충돌하며 고통을 호소한다.

 

43분 왼쪽에서 스털링이 감아차기를 시도하지만 포스터가 막아내고 47분 히샬리송과 지예흐가 충돌하며 선수들은 서로 충돌하며 주심은 지예흐에게 레드 카드를 선언한다.

 

주심은 VAR 판독을 통해 다시 한 번 이전 상황을 검토하고 지예흐의 레드 카드를 옐로우 카드로 번복하는 판정을 보여준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46분 오른쪽에서 에메르송 로얄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케파가 튕겨내고 흘러나온 공을 ㄱ스킵이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토트넘이었다.

 

52분 오른쪽에서 지예흐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66분 오른쪽에서 케인의 크로스 , 하지만 포파나와 케파가 걷어낸다.

 

67분 펠릭스의 패스 , 마운트가 흘려낸 공을 포스터가 나와 공을 잡아내고 70분 엔조의 로빙 패스를 스털링이 헤딩을 시도하지만 포스터가 잡아낸다.

 

75분 히샬리송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76분 하베르츠에게 단독 찬스가 주어지지만 로메로가 몸으로 막아낸다.

 

79분 토트넘이 쿨루셉스키와 손흥민을 교체하고 82분 토트넘의 코너킥 크로스 , 다이어의 헤딩을 케인이 득점으로 이어내며 스코어는 2-0이 되어버린다.

 

86분 무드리크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경기는 2-0 스코어로 종료되며 런던 더비에서 승리하는 토트넘이었다.

-분위기를 가져가지 못한 첼시-

첼시는 점유율은 물론 스털링 , 펠릭스가 존재감을 보여줬지만 토트넘을 상대로 분위기를 가져가지 못했다.

 

공격에 대한 마무리 , 공격 시 전개는 준수했지만 수비로 이어지는 과정은 매끄럽지 않았다. 결국 포터 체제의 첼시는 다시 한 번 휘청이게 되었고 6경기 무승을 기록하고 있다는 면에서 첼시가 포터 체제를 계속해서 고집하는 것이 맞는 지 의문이 들 정도였다.

 

최근 그레이엄 포터 감독은 첼시 팬들에게 살해 협박까지 받고 있다고 알려졌으며 이번 토트넘전 패배로 인해 더한 협박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토트넘은 첼시를 잡고 2연승을 기록해 리그 4위를 기록해 여전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었다.

 

손흥민의 교체 투입은 안타까웠지만 그는 2번째 득점에서 기점을 기록하였으며 같은 런던 연고지인 첼시를 상대로 승리를 이끌어 좋은 분위기를 이어나갈 수 있던 토트넘이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토트넘은 8번의 슈팅 중 3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첼시는 10번의 슈팅 중 2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는 첼시가 우위를 점했으며 20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첼시의 2장의 옐로우 카드 , 토트넘의 3장의 옐로우 카드가 발생되었다.

 

이 경기의 MOM은 2번째 득점의 주인공 해리 케인으로 선정되었으며 선제골의 주인공 올리버 스킵은 8.3점의 평점으로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

 

첼시는 대체로 낮은 평점을 기록한 가운데 주앙 펠릭스는 5.8점 , 엔조 페르난데스는 7.4점을 기록했고 손흥민은 6.2점의 평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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