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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 EPL 7Round] 울버햄튼에게 2-0 승리한 리버풀 , 6위 안착하며 챔스 티켓 노린다

FootBall/EPL Story

by 푸키푸키 2023. 3. 2.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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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경기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에게 0-0 무승부를 기록했던 리버풀 , 여전히 휘청이는 모습에 리버풀 팬들에게 많은 걱정과 비난을 받고 있던 상황이었다.

 

이러한 와중 이들은 늑대군단 울버햄튼을 만나게 되었으며 다행히 이 경기에서 2-0 승리를 하며 이들은 리그 6위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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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코나테가 부상에서 복귀했다.

 

GK - 알리송

DF -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 이브라히마 코나테 , 버질 반 다이크 , 콘스탄티노스 치미카스

MF - 하비 앨리엇 , 파비뉴 , 스테판 바이세티치

FW - 모하메드 살라 , 디오구 조타 , 다윈 누녜스

 

울버햄튼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4-1-1로 황희찬은 부상으로 전력을 이탈했다.

 

GK - 조세 사

DF - 넬송 세메두 , 크레이그 도슨 , 막시밀리안 킬먼 , 우고 부에노

MF - 파블로 사라비아 , 후벵 네베스 , 마리오 르미나 , 마테우스 누네스

MF - 주앙 무티뉴

FW - 라울 히메네스

ⓒ 게티이미지

경기가 시작되고 3분 바이세티치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위력이 약했고 3분 오른쪽에서 라울 히메네스의 크로스 , 무티뉴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알리송이 선방해낸다.

 

4분 울버햄튼의 코너킥 크로스 , 라울 히메네스가 오버헤드킥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6분 왼쪽에서 치미카스의 중앙 패스 , 하지만 도슨이 걷어낸다.

 

10분 파비뉴가 공을 빼앗아 중앙 패스 , 도슨이 공을 걷어내고 19분 오른쪽에서 살라의 낮은 크로스 , 조타가 각도를 바꾸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21분 부에노가 주저앉으며 고통을 호소한다.

 

24분 울버햄튼이 우고 부에노와 리얀 아이트 누리와 교체가되고 34분 코너킥 경합 중 살라가 무티뉴를 밀치며 조세 사와 충돌해 주심이 경기를 중단한다.

 

39분 왼쪽에서 누녜스의 크로스 , 앨리엇이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47분 앨리엇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조세 사가 선방해낸다.

 

49분 누녜스가 사라비아의 백태클에 넘어지며 주심은 사라비아에게 옐로우 카드를 선언하고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된다.

 

46분 조타의 백패스 , 아놀드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도슨이 막아내고 55분 왼쪽에서 누녜스의 중앙 패스 , 엘리엇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위력이 약했다.

 

59분 킬먼이 태클로 실점 상황을 막아내고 65분 조타가 드리블 후 넘어지며 흘러나온 공을 누녜스가 득점에 성공하지만 주심은 이 과정에서 VAR 판독을 통해 주심은 조타가 넘어지며 킬먼을 넘어트렸다며 득점을 무효처리한다.

 

72분 리버풀의 프리킥 크로스 , 반 다이크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조세 사가 선방해내고 튕겨나온 공을 조타가 패스해 반 다이크가 다시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한다.

 

77분 왼쪽에서 치미카스의 중앙 패스 , 살라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2-0이 되어버린다.

 

89분 리버풀이 다윈 누녜스와 호베르투 피르미누를 교체하고 91분 왼쪽에서 포덴스의 크로스 , 하지만 알리송이 공을 잡아낸다.

 

결국 경기는 2-0으로 종료되며 충격적인 크리스탈 팰리스전 동점과 달리 울버햄튼에게 승리한 리버풀이었다.

-리그 6위에 안착한 리버풀-

이번 시즌 첼시와 함께 부진하고 있는 EPL 빅클럽으로 지목되던 리버풀 , 무엇보다 얼마 전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0-0 동점을 기록해 리버풀 팬들에게 실망을 주고 있었다.

 

이들에게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점점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있는 상황이었으며 클롭 경질 , 살라 이적 등 다양한 이야기가 쏟아지고 있었다.

 

이러한 리버풀은 울버햄튼에게 2-0으로 승리하며 리그 6위를 기록하게 된 가운데 이들은 리그 우승이 아닌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을 따내는 것을 이번 시즌 목표로 둬야하는 상황이었다.

 

흔들리고 있을 것 같았던 리버풀은 울버햄튼전에서 충분한 자신감을 보여주는 경기라고 생각되었으며 조타 , 살라의 공격력에 여전히 리버풀의 공격력은 날카롭다고 생각되고 있었다.

 

하비 엘리엇 , 스테판 바이세티치 등 리버풀의 미래로 불리는 이 선수들의 앞으로가 기대가 되는 경기였으며 리버풀은 울버햄튼을 완벽히 압도하며 승리를 거둔 경기였다.

 

사디오 마네는 현 리버풀의 상황에 대해 "클롭 감독은 이 위기를 타개해 줄 적임자다"라고 말하며 "리버풀은 돌아온다"라는 말을 남겼다.

 

리버풀의 비상은 점점 눈에 띄며 다음 경기가 기대가 되는 가운데 이들의 경기 성적을 여전히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리버풀은 15번의 슈팅 중 6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울버햄튼은 4번의 슈팅 중 단 1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 부분에서 리버풀이 완벽한 우위를 점했고 이 경기는 27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리버풀은 2장의 옐로우 카드 , 울버햄튼은 3장의 옐로우 카드를 받게 되었다.

 

이 경기의 MOM은 모하메드 살라로 선정되었으며 살라는 7.8점의 평점을 받았고 선제골의 주인공 반 다이크는 8.4점의 최고 평점을 받았다.

 

리버풀의 대부분 선수들이 7점 이상의 평점을 기록하였으며 울버햄튼 6점대의 평점을 기록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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