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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대한축구협회 , 위르겐 클린스만 선임하며 2026 북중미 월드컵까지 함께한다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3. 2. 27.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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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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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16강 진출을 성공해낸 파울루 벤투 , 하지만 재계약 협상 중 대한축구협회와 이견이 생겨 결국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채 계약 만료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지휘봉을 내려놓게된다.

 

결국 공석이 되어버린 한국 국대 감독직 , 다양한 인물이 언급되며 해외 감독이 아닌 국내 감독이 선임될 것이라며 한국 축구 팬들의 여러 이야기가 쏟아지고 있던 상황이었다.

 

이러한 와중 언급되었던 인물이 있었으니 그 인물은 바로 독일 출신의 위르겐 클린스만이었다. 클린스만의 한국 국가대표 감독직이 급물살을 타던 와중 결국 대한축구협회는 새 감독으로 위르겐 클리스만을 선임했다고 발표하게된다.

 

클린스만은 다음 주 중 입국해 정식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었으며 그는 2026년 북중미 월드컵까지 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려져 있었다.

 

클린스만의 연봉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클린스만은 재임 기간 한국에서 거주하는 조건이 포함되어 있다며 과거 독일 국가대표 감독직 수행 당시 미국에서 생활하던 논란을 잠재웠다.

 

클린스만은 "한국 국대 감독이 되어 영광이다 , 한국 국대는 오랜 기간 발전하고 성과를 내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으며 거스 히딩크 , 파울루 벤투 감독에 이르기까지 그들의 뒤를 잇게 되어 영광이다 , 다가오는 아시안컵 , 2026년 월드컵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위르겐 클린스만의 선임은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 마이클 뮐러의 역할이 컸으며 다음 날 기자회견을 통해 클린스만 선임에 더 내용을 밝힐 예정이었다.

 

현역 시절 슈투트가르트 , 바이에른 뮌헨 , 인터밀란 , 토트넘에서 활동했던 위르겐 클린스만 , 무엇보다 토트넘에서 임대 신화를 쓸 정도로 토트넘에 기억이 남는 인물이었다.

 

클린스만은 현 토트넘에서 활동하는 손흥민과 스승과 제자로 만나게 되었으며 클린스만 선임에 많은 한국 축구 팬들은 걱정을 하고 있었다.

 

감독으로써 굵직한 커리어는 없던 그였지만 반대로 굵직한 일화들이 많은 감독이었기에 한국 국대 지휘봉을 잡고 이전에 벌여졌던 논란이 이어 벌어지지 않을 지 걱정을 하고 있었다.

 

클린스만 체제의 축구는 다음 달 펼쳐질 콜롬비아 친선저에서 확인해볼 수 있는 가운데 과연 어떠한 축구를 가지고 축구 팬들에게 찾아올 지 지켜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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