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리버풀과 맨유의 노스웨스트 더비가 펼쳐진 가운데 이 경기에서 맨유는 리버풀에게 7-0이라는 스코어로 대패를 기록하게된다.
충격적인 점수 차에 맨유 팬들은 분노를 하고 있었고 해당 경기는 굴욕적이면서도 지금까지도 언급되어 많은 맨유 팬들을 괴롭게 만들고 있었다.
경기 내용도 내용이었지만 더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은 팀 내 부주장이자 등번호 8번을 달고 있는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행동이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해당 경기에서 부심을 밀치고 , 코나테가 가슴을 밀치자 얼굴을 가리며 오버액션을 선보였다. 더 나아가 리버풀의 역습 상황에 그는 뛰지 않았고 자신의 교체를 요구하는 듯한 제스처를 보이며 한 때 팀 내 에이스였지만 최악의 선수로 언급되고 있었다.
이러한 행동을 보여준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주장직 유지에 대해 맨유 팬들은 분노하고 있었고 특히 로이 킨 , 게리 네빌 등 많은 축구 전문가들이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비난하고 있었다.
한 때 팀을 위해 언성을 높이고 정신력으로 똘똘 뭉친 선수라는 점에서 그가 주장 완장을 찼을 당시 기뻐했던 맨유 팬들이었지만 주장으로써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최악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그 동안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기행이 다시 회자되고 있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여러 경기에서 상대 선수와 부딫히지 않았지만 넘어지거나 상대 선수의 다리를 노린 노골적인 태클도 시도하기도했다.
무엇보다 최근 뉴캐슬과의 카라바오컵에서 그는 산초에게 패스를 하지 않아 카세미루와 언쟁을 펼치기도 하였으며 그의 이기적인 행동이 노스웨스트더비에서 그대로 나타났다.
경기 매너 , 태도에서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행동이 최악으로 언급되고 있는 현재 , 부심을 밀친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징계가 없다는 것에 대해 팬들은 더욱 더 분노하고 있었다.
리그 측은 항상 맨유의 편이라며 "놀랍지도 않다"라는 반응들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에릭 텐 하흐는 브루노 페르난데스 행동에 조치할 것으로 알려졌다.
여론의 반응이 심상치 않자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교체 요구를 하지 않았다"라고 해명했지만 교체 요구를 제외하고도 그의 행동들은 비매너로 외면을 당한 상태였다.
현재 많은 사람들은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주장직 박탈을 외치고 있었으며 EPL 최악의 주장이라며 카세미루 , 라파엘 바란이 새 주장으로 선임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들려오고 있었다.
해리 매과이어 이후 주장 완장을 이어 받은 브루노 페르난데스 , 이제 두 선수 모두 주장으로써 적합하지 않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텐 하흐 감독이 어떠한 선택을 할 지 지켜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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