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2번째 클럽 레코드 히샬리송 , 에버튼의 에이스였던 그는 콘테 체제의 토트넘으로 합류하며 많은 기대를 받고 있었다.
945억의 이적료인 그는 많은 기대를 받고 있었지만 좀처럼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고 있었으며 교체 출전으로 모습을 보였다.
어디까지나 적응 중이라고 생각했던 히샬리송이었지만 이번 시즌 AC밀란과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맞이한 탈락으로 그는 구단과 감독에게 분노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히샬리송은 ""우리는 1골을 만들어내는 경기를 하지못했다. 우리는 앞으로 나가야 하는 전술을 선택해야했으며 후반전에는 그랬어야했다 , 이제 더 이상 말할 것도 없다 , 다음 경기 준비를 해야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히샬리송은 콘테 감독을 저격하는 말을 하기 시작한다 "나는 콘테 감독이 나를 투입시키지 않은 이유를 이해하지 못하겠다 , 나는 경기를 잘하고 있고 기량도 나쁘지 않다 , 웨스트햄과 첼시전에서 2승을 가져왔는데 콘테는 나를 벤치에 앉혔다"라고 말했다.
히샬리송은 콘테 감독이 자신을 기용하지 않은 이유를 설명하지 않았고 무엇보다 밀란전을 앞두고 콘테 감독은 "컨디션이 좋으면 경기를 뛸 수 있다"라고 말해놓고 자신을 벤치에 앉히기만 한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하고 있었다.
이어 히샬리송으 콘테 감독을 지켜보겠다는 뉘앙스를 남겼다 "내일 그가 나에게 뭐라고 할 지 지켜보자 , 더 이상 여기에 바보는 없고 나는 프로이고 열심히하고 있다 , 나는 경기에 뛰고 싶지만 이번 시즌은 정말 욕이 나온다 , 나에게 기회를 주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히샬리송은 콘테 감독의 선택과 전술 뭐하나 맘에 들지 않는다며 그동안 참아왔던 불만들을 인터뷰를 통해 밝힌 가운데 이 발언의 파장은 점점 커져 콘테 체제의 토트넘이 안정적이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었다.
히샬리송은 구단이 자신에게 지불한 이적료 만큼의 활약을 하고 싶다고 말했으며 여기서 히샬리송에게 콘테 감독은 마음에 들지 않은 감독이라고 말할 수 있었다.
여기서 축구 팬들은 히샬리송이 좋은 기량을 유지하고 있다는 말에 반박하고 있었지만 몇몇 팬들은 히샬리송의 스타일과 콘테 감독의 스타일이 너무나도 어울리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러한 발언에도 불구하고 히샬리송이 경기에 출전할 지 의문이었다. 콘테 감독은 오로지 자신의 전술에 맞는 선수를 고집하기로 유명했으며 이전부터 콘테 감독은 선수를 출전시키지 않은 불만을 단순히 "미안하다"라는 단 한 마디로 끝내기로 유명한 감독이었다.
무엇보다 선수들은 감독 교체 , 콘테 감독은 토트넘을 떠난다는 소식이 계속해서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과연 콘테 감독이 이러한 상황에서 선수단을 어떻게 휘어잡을 지 지켜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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