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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으로 시작된 클린스만 체제의 한국 국가대표 , 점점 기대로 바뀌고있다?!

FootBall/썰 Story

by 푸키푸키 2023. 3. 27.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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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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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한 위르겐 클린스만. 파울루 벤투 감독 다음으로 그의 선임은 충격적이었지만 당시 한국 언론 , 매체 그리고 팬들은 클린스만 선임을 반기지 않고 있었다.

 

이유는 바로 그가 과거 감독 시절 훈련 과정에서 감독으로써 면모를 보여주지 못했다. 독일 국가대표 지휘봉을 잡을 당시 코치였던 요하힘 뢰브에게 훈련을 지휘하게 만들었고 헤르타 베를린에서는 부임 70일 만에 SNS로 사임을 발표하며 그의 감독으로써 태도는 최악으로 보였다.

 

이러한 이유로 한국 내에서는 많은 걱정과 우려가 존재했지만 최근 펼쳐진 콜롬비아와 A매치 경기에서 클린스만 체제는 점점 기대가 되기 시작했다.

 

콜롬비아와 경기 결과는 2-2 무승부 , 스코어만 봤을 때 만족스럽지 않은 결과였지만 클린스만 체제에서 한국 축구는 새로운 변화를 보여 축구 팬들을 설레게 만들고 있었다.

 

최근 토트넘에서 부진을 보여줬던 손흥민은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멀티골을 기록했다. 이유는 바로 클린스만이 손흥민을 토트넘과 다르게 기용했다는 점이었다.

 

클린스만 감독은 손흥민에게 "프리롤"의 역할을 부여했다. 프리롤은 말 그대로 자유롭게 선수가 자신의 역할을 찾아가게 하는 포지션이었다.

 

측면과 중앙을 가리지 않고 수비 가담도 토트넘 시절과 달리 적어지며 손흥민은 자신의 플레이를 충분히 보여주고 있었다.

 

대한민국의 주장이자 슈퍼스타인 손흥민의 활약에 한국 축구 팬들도 놀란 가운데 공격적인 축구를 구사하는 그에게 손흥민이라는 선수는 반드시 필요한 선수였다.

손흥민에 이어 라리가 마요르카의 소속 미드필더인 이강인의 활약 역시 기대가 되고 있었다. 클린스만 체제에서 이강인의 역할이 주목이 되고 있었으며 이는 다음 A매치 상대인 우루과이전에서 확인이 될 것 같았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만났던 우루과이를 4개월 만에 상대하는 한국 국가대표팀어었으며 클린스만 감독은 많은 변화를 주기 어렵지만 계속해서 발전할 것이라며 한국은 좋은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손흥민 , 김민재 등 칭찬하는 모습을 보여준 클리스만 감독이었으며 클린스만의 공격 축구는 한국 축구 팬들의 가슴을 점점 뜨겁게 만들고 있었다.

 

반면 수비 부분에서 약점이 발견되며 우루과이전에서 이를 어떻게 해결할 지도 큰 관심사였다. 공격적인 축구에 취중해 수비적인 부분을 보완할 수 있을 지 말이다.

 

콜롬비아전에서 2-0으로 리드하고 있다가 동점골까지 내준 한국이었으며 측면 크로스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 발생된 실점에 대해 우루과이전에서 어떠한 수비력을 보여줄 지 기대가 되고 있었다.

 

무엇보다 주목해야할 것은 클린스만 사단의 코치들이 바이에른 뮌헨과 독일 국가대표팀을 훈련 시킨 코치들이었다는 것이다.

 

세계 축구 최강이라고 불리는 독일을 만든 코치들이 한국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최고 수준의 훈련을 보여주고 있었으며 안드레아스 헤어초크 , 베르너 로이타드 , 안드레아스 쾨프케에 대한 많은 관심이 쏠리기도했다.

 

한국 축구의 레전드인 홍명보 , 차범근은 이전부터 클린스만 체제의 국가대표팀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언급한 가운데 의문으로 시작되었던 클린스만의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체제는 점점 많은 주목을 받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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