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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 보강 위해 마테우스 누네스 영입 원하는 리버풀 , 이번에는 영입 성공하나?!

FootBall/22-23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3. 3. 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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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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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울버햄튼의 미드필더 마테우스 누네스 , 스포르팅 시절부터 EPL 구단들의 관심을 받은 그였으며 특히 리버풀 , 맨시티 이적을 선호하던 그는 결국 늑대 군단으로 합류하게 되었다.

 

포르투갈 출신이라는 점에서 울버햄튼의 포르투갈 선수 수집을 계속 볼 수 있었으며 무엇보다 그는 울버햄튼 역사상 최고 이적료인 668억이라는 금액으로 울버햄튼의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합류 후 누네스는 주전 선수로 구분되었으며 당시 지휘봉을 잡고 있던 브루누 라즈 감독은 "지시한 것을 이행했고 경기를 통제했다"라고 말하며 빠른 적응력을 보여주고 있었다.

 

여전히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그는 합류한 지 1시즌 만에 다른 구단으로 이적할 수 있는 기회를 잡게된다.

 

현재 첼시 , 리버풀이 그의 영입을 원하고 있고 여름 이적시장에서 그를 영입해 중원을 보강한다는 계획이었다.

 

첼시는 워낙 많은 선수를 영입 후보로 두고 있는 만큼 누네스를 높은 순위에 배치하지 않았지만 리버풀은 달랐다.

 

파비뉴 , 티아고 알칸타라의 노쇠화로 인해 중원 세대 교체가 시급한 리버풀은 누네스의 합류를 상당히 바라고 있는 분위기였다.

많은 부상자와 바이세티치 , 엘리엇을 믿기에는 여전히 역부족인 리버풀은 여름 이적시장이 열리면 곧바로 누네스에게 접근할 것이라고 전해지고 있었다.

 

그가 스포르팅 시절부터 지켜봤던 리버풀이었기에 이전보다 적극적인 영입 자세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었으며 많은 자금을 보유한 첼시까지 가세하는 상황에서 리버풀은 누네스의 영입에 우위를 점하기 위해 높은 이적료도 감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다.

 

애초 누네스는 펩 과르디올라의 맨시티 , 클롭이 있는 리버풀 이적을 원하고 있어 울버햄튼의 이적을 외면했지만 적극적인 자세를 보여주는 늑대 군단에게 결국 가버리고 말았다.

 

누네스 역시 자신이 원했던 구단인 만큼 제안이 올 경우 곧바로 응답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울버햄튼이 누네스를 내줄 지 많은 주목을 받고 있었다.

 

울버햄튼 입장에서 클럽 레코드를 달성한 선수를 쉽게 내주지 않을 것 같았다. 리버풀은 누네스이 영입을 위해 약 670억의 이적료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었지만 주전 선수를 자신들이 지불한 금액으로 판매할 것 같지 않았다.

 

이적료는 900억에서 1000억 이상을 요구할 수 있는 울버햄튼이었으며 무엇보다 1시즌 밖에 기용하지 않았기에 울버햄튼 입장에서 누네스를 잃을 조바심은 존재하지 않았다.

 

누네스는 중앙 미드필더로 전방으로 공을 운반하는 플레이가 우수한 선수였다. 탈압박 능력도 우수하고 역습 플레이를 구사하는 리버풀에게 상당히 필요한 선수였다.

 

첼시의 마테오 코바치치와 비교가 되는 선수였으며 리버풀이 누네스의 영입을 위해 울버햄튼의 요구 조건에 응할 지 지켜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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