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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 여름 이적시장에서 2명의 오나나 영입 노린다

FootBall/22-23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3. 3. 2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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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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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EPL 리그 순위 10위를 기록하고 있는 첼시 , 실상 이들의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은 챔스 우승말고는 없었으며 현재 첼시는 많은 변화를 주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구단주가 바뀌고 폭풍 영입을 보여주고 있는 첼시는 어마어마한 이적료를 지불하고 있었으며 젋은 선수들을 영입하며 세대 교체까지 진행 중이었다.

 

이러한 첼시는 다시 한 번 높은 위치에 올라가기 위해 여름 이적시장에서 많은 선수 영입을 노리고 있는 와중 이들이 2명의 오나나를 영입한다는 소식에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었다.

 

우선 첼시는 골키퍼 교체를 우선 시 진행할 예정이었다. 한 때 에두아르 멘디는 첼시의 수문장이 될 것 같았지만 케파 아리사발라가의 부활로 멘디의 입지는 점점 좁아지고 있었다.

 

하지만 케파 역시 기복이 심하다는 점에서 첼시는 골키퍼를 영입할 준비를 하고 있었고 적당한 대체자로 인터밀란의 안드레 오나나가 적임자로 지목되고 있었다.

 

포터 감독은 브라이튼에서 함께했던 로베르토 산체스를 원하고 있었지만 브라이튼이 쿠쿠렐라도 내준 상황에서 같은 리그로 주전 골키퍼를 보내는데 높은 이적료를 요구할 가능성이 컸다.

 

여기서 안드레 오나나의 이적료는 산체스보다 저렴하게 영입할 수 있다고 예상되었으며 무엇보다 인터밀란의 재정난은 안드레 오나나를 영입하는데 유리한 조건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

 

인터밀란에게도 안드레 오나나의 첼시 이적은 고민이 될 수 밖에 없었다. 주전 골키퍼였지만 돈은 필요했고 안드레 오나나를 이적시킨다고 한들 38세의 노장 골키퍼인 사미르 한다노비치에게 미래를 맡길 수 없는 노릇이었다.

여기서 첼시가 방출 대상자인 에두아르 멘디를 포함한 안드레 오나나의 스왑딜을 고려해볼 수 있었으며 그 외에도 다른 방출 대상자를 포함해 안드레 오나나의 영입을 순조롭게 이끌 가능성도 존재했다.

 

그 다음으로 에버튼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마두 오나나의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첼시였다. 아마두 오나나는 키 192cm에 중앙 , 수비형 미드필더였으며 공중볼 경합 , 피지컬로 에버튼에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었다.

 

태클 , 빌드업 , 그리고 양발을 사용할 수 있어 에버튼 합류 당시부터 기대를 받았던 선수였으며 그는 벨기에 국가대표팀에 승선하며 앞으로가 기대가 되는 선수였다.

 

21세라는 어린 나이라는 점에서 최근 유망한 선수 영입에 필살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첼시에게 영입 대상자가 될 수 밖에 없었다.

 

에버튼 합류 당시부터 아마두 오나나는 많은 주목을 받는 선수였으며 최근 아스널도 아마두 오나나의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면에서 첼시는 높은 이적료로 아마두 오나나의 영입을 추진할 가능성이 존재했다.

 

아마두 오나나 역시 이번 시즌 강등권을 오고가던 에버튼에서 벗어나고 싶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무엇보다 에버튼보다 높은 수준인 첼시의 이적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할 가능성이 높았다.

 

하지만 첼시의 두 오나나 영입 관건은 챔피언스리그 진출이었다. 안드레 오나나의 경우 인터밀란이 챔스 티켓을 확보했을 때 챔스 티켓이 없는 첼시로 이적을 선택할 지 지켜봐야했다.

 

반면 아마두 오나나는 현 리그 1위인 아스널이 적당한 제안을 했을 경우 챔스 티켓이 없는 첼시로 이적을 선택할 지 역시 지켜봐야했다.

 

첼시는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을 확보하지 않을 경우 주급이나 환경 등으로 이들을 유혹해야 했으며 과연 첼시가 2명의 오나나를 영입할 수 있을 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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