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3 리그1 29Round] PSG , 올림피크 리옹에게 1-0 패배 , 연패의 늪에 빠졌다

최근 메시의 바르셀로나 복귀설로 PSG 팬들에게 야유를 듣고 있는 와중 치루게 된 올림피크 리옹과의 경기. 이 경기에서 PSG는 리옹에게 패배하며 2연패를 기록하게 되었다.

 

메시와 음바페로 리옹의 골문을 노릴 수 없었으며 비치아부와 다닐루의 불안한 수비력으로 결국 무너진 PSG였다.

 

PSG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5-3-2로 5백을 선보이는 PSG의 스쿼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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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 - 잔루이지 돈나룸마

DF - 아슈라프 하키미 , 다닐루 페레이라 , 마르퀴뇨스 , 엘 샤데유 비치아부 , 누누 멘데스

MF - 비티냐 , 마르코 베라티 , 헤나투 산체스

FW - 리오넬 메시 , 킬리안 음바페

 

올림피크 리옹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5-3-2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앙토니 로페스

DF - 사엘 쿰베디 , 시날리 디오만데 , 데얀 로브렌 , 카스텔로 루케바 , 니콜라스 탈리아피코

MF - 요앙 르페낭 , 라이안 셰르키 , 티아구 멘지스

FW - 알레상드르 라카제트 , 아민 사르

ⓒ 로이터

경기가 시작되고 4분 음바페의 패스를 받은 비티냐가 칩 슛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9분 음바페 역시 칩 슛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15분 다닐루 페레이라가 공을 빼앗기고 라카제트의 크로스를 받은 사르의 백패스 , 멘지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18분 비치아부의 패스 미스 , 라카제트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마르퀴뇨스에게 막히고 31분 셰르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36분 멘지스의 전진 패스 , 바르콜라가 넘어지고 돈나룸마가 공을 잡을라는 과정에서 라카제트의 발을 걸며 주심은 옐로우 카드와 함께 페널티킥을 선언한다.

 

39분 리옹의 페널티킥 키커로 라카제트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맞추고 45분 산체스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로페스가 선방해낸다.

 

46분 메시의 전방 크로스 , 멘데스가 슈팅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공이 로브렌의 손에 맞지만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하지 않는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52분 쿰베디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56분 멘디스의 크로스 , 쿰베디의 중앙 패스를 브래들리 바르콜라가 득점으로 이어내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리옹이었다.

 

59분 왼쪽에서 메시의 크로스 , 마르퀴뇨스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67분 바르콜라가 중앙으로 올라와 슈팅을 시도하지만 돈나룸마가 선방해낸다.

 

72분 메시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80분 에키티케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로메스가 공을 잡아낸다.

 

81분 오른쪽에서 하키미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85분 가브리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90분 음바페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로페스가 걷어내고 94분 가르비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로페스가 공을 잡아낸다.

 

이렇게 경기가 종료되며 PSG에서 승리를 거둔 올림피크 리옹이었다.

 

-수비에서 리옹에게 밀린 PSG-

라모스 , 킴펨베 , 무키엘레가 없는 상황에서 비치아부를 선발로 출전시켰고 5명의 수비수를 두며 수비를 탄탄하게 만들라고 하던 PSG , 하지만 비치아부의 패스 미스로 위기 상황은 여러차례 만들어졌고 포지션 별로 거리가 떨어져 있는 상태에서 리옹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주는 PSG였다.

 

이러한 패스 실패는 리옹에게 역습 기회를 더욱 안겨줬고 결국 어처구니 없는 PK로 인해 리드를 당한 PSG였으며 반면 올림피크 리옹은 PSG보다 안정적인 수비로 음바페와 메시를 막아냈고 결국 PSG는 중거리 슈팅으로 리옹의 골문을 노려야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결국 1점 리드를 잘 지킨 올림피크 리옹은 PSG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고 메시와 음바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승리를 거두지 못한 PSG였다.

 

PSG 팬들은 메시에게 계속해서 야유를 보내고 있었으며 프랑스 매체에서는 네이마르가 복귀해야한다고 언급하고 있던 가운데 PSG는 스타드 렌에 이어 2연패를 기록하였다.

 

리그 독주를 보여줄 것 같았던 PSG였지만 2위인 랑스와 승점 6점차를 기록하고 있었고 이번 시즌이 끝나면 PSG는 감독과 선수단의 대대적 개편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PSG는 16번의 슈팅 중 5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올림피크 리옹은 10번의 슈팅 중 3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에서 PSG가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의 파울은 총 26번 , 각각 3장의 옐로우 카드를 나눠가지게 되었다.

 

이 경기에서 최고 평점은 앙토니 로페스의 8.2점이었으며 PK를 실축한 라카제트는 7.4점을 기록하게 되었다.

 

반면 메시는 7.6점 , 음바페는 6.9점을 기록하였으며 돈나룸마는 6.1점을 기록해 안타까운 모습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