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투헬 감독이 부임 후 치루는 3번째 경기 , 직전 경기인 DFB-포칼 8강에서 바이에른 뮌헨은 프라이부르크에게 2-1 패배를 당했고 이 경기를 통해 설욕전을 펼쳐야했다.
이 경기에서 바이에른 뮌헨은 프라이부르크에게 1-0 승리를 거뒀으며 프라이부르크가 만만치 않은 상대라는 것을 충분히 보여주고 있었다.
프라이부르크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4-2로 정우영의 이름은 벤치에 존재했다.
GK - 마르크 플레켄
DF - 킬리안 실딜리아 , 마티아스 긴터 , 마누엘 굴데 , 크리스티안 귄터
MF - 도안 리츠 , 니콜라스 회플러 , 막시밀리안 에게슈타인 , 빈센초 그리포
FW - 미하엘 그레고리치 , 루카스 횔러
바이에른 뮌헨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추포 모팅의 부상으로 마네가 최전방에 배치되었다.
GK - 얀 조머
DF - 주앙 칸셀루 , 뱅자맹 파바르 , 마티아스 더 리흐트 , 알폰소 데이비스
MF - 자말 무시알라 , 요주아 키미히
MF - 리로이 자네 , 토마스 뮐러 , 세르주 그나브리
FW - 사디오 마네
경기가 시작되고 5분 왼쪽에서 그리포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9분 오른쪽에서 자네가 공을 받지만 슈팅 티이밍을 잡지 못하고 15분 무시알라의 발에 도안 리츠의 머리에 부딫히며 경기가 잠시 중단된다.
16분 프라이부르크의 프리킥 키커로 귄터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조머가 공을 잡아내고 18분 왼쪽에서 마네가 칩 슛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24분 무시알라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26분 주앙 칸셀루의 긴 크로스 , 이어 마네가 공을 받아 패스를 시도하고 마지막에 공을 받은 자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33분 바이에른 뮌헨의 코너킥 크로스 , 더 리흐트의 헤딩 패스를 파바르가 슈팅으로 이어보지만 플레켄이 막아내고 34분 귄터의 단독 찬스 ,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38분 왼쪽 측면에서 마네의 크로스 , 뮐러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39분 키미히가 휠러의 다리를 걸며 파울이 선언된다.
40분 실딜리아가 공을 빼앗기고 바이에른 뮌헨의 역습 찬스 , 알폰소 데이비스가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플레켄이 나와 공을 잡아내고 41분 자네에게 좋은 찬스가 주어지지만 슈팅 타이밍을 가져가지 못한다.
44분 왼쪽에서 그레고리치의 중앙 패스 , 도안 리츠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맞추며 전반전이 종료된다.
51분 무시알라의 패스를 받은 더 리흐트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한 것이 그대로 골대로 빨려들어가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바이에른 뮌헨이었다.
53분 키미히가 공을 받는 과정에서 횔러가 손으로 공을 건든 것을 주심이 VAR 판독을 통해 확인하지만 파울로 선언하지 않는다.
57분 파바르의 크로스 , 마네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플레켄이 선방해내고 58분 왼쪽 측면에서 알폰소 데이비스가 침투 후 중앙 패스 , 파바르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66분 에게슈타인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70분 횔러의 크로스 , 흘러나온 공을 살라이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조머가 선방해낸다.
83분 프라이부르크가 정우영을 교체 투입하고 92분 그나브리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플레켄이 선방해낸다.
93분 바이에른 뮌헨의 코너킥 크로스 , 흘러나온 공을 흐라번베르흐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위력이 약했다.
94분 그나브리가 시도한 강력한 슈팅이 골대를 맞추고 경기는 1-0으로 바이에른 뮌헨의 승리로 종료된다. 경기 종료 후 키미히가 프라이부르크 관중을 향해 포효를 하자 프라이부르크 선수들이 달려와 그에게 항의를 하고 다소 번잡하게 경기가 종료된다.
이 경기는 양 팀의 골키퍼의 활약이 관전 포인트라고 말할 수 있었다. 플레켄은 7번의 선방을 보여주었고 바이에른 뮌헨의 연이은 슈팅을 모두 막아냈다.
2번의 다이빙 선방 , 수비들의 실수를 만회하는 모습을 보여준 플레켄이었으며 얀 조머는 역동작에도 불구하고 선방을 보여주었고 플레켄 만큼의 선방 횟수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막기 어려운 슈팅을 막아낸 조머였다.
프라이부르크는 생각보다 쉽게 바이에른 뮌헨의 골문 앞까지 향하지 못했다. 워낙 단단한 벽이라고 말할 수 있는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를 뚫기 어려웠고 반대로 바이에른 뮌헨은 결정력 부재가 심했다고 말할 수 있었다.
마네와 그나브리 , 자네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플레켄과 타이밍을 제대로 가져가지 못해 기회가 무산되었고 투헬 체제에서 분위기가 바뀌었지만 이들의 결정력은 이적시장에서 보강을 해야만했다.
이 경기에서 프라이부르크는 10번의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바이에른 뮌헨은 22번의 슈팅 중 8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는 바이에른 뮌헨이 2배 이상의 격차를 보여줬고 이 경기에서 25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양 팀 2장의 옐로우 카드를 나눠가지게된다.
이 경기에서 최고 평점은 유일한 득점자인 더 리흐트의 8.6점이었으며 이 경기에서 바이에른 뮌헨은 모두 준수한 평점을 기록해 프라이부르크를 압도했다.
프라이부르크는 플레켄과 도안 리츠가 7.3점으로 팀 내 최고 평점을 받았으며 실딜리아가 5.9점으로 경기 내 최하 평점을 받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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