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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밀란 , 임대 종료되는 브라힘 디아스의 대체자로 이강인 낙점

FootBall/22-23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3. 5. 24.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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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최근 마요르카의 단연 에이스라고 말할 수 있는 이강인의 이적설이 뜨거운 상황이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 아스톤 빌라 등 여러 구단이 그의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아틀레티코와 아스톤 빌라가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며 영입을 시도할 것 같았다.

 

하지만 들려오는 소식에 비해 이강인을 원한다는 구단들은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었고 특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강인의 바이아웃 230억 지불에 난색을 표하고 있었다.

 

이전 아스톤 빌라의 감독인 우나이 에메리는 이강인의 영입을 원한다고 알려졌지만 이들 역시 이강인의 바이아웃 지불에 고민을 하고 있었고 무엇보다 다른 영입 후보자들도 존재하고 있던 상황이었기에 이강인을 해당 금액을 지불해 영입할 가치가 있는 지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 아스톤 빌라는 이강인을 포기한 것이 아닌 해당 이적료를 지불할 가치가 있는 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던 상황이었으며 한 때 이강인의 차기 행선지로 유력했던 두 구단은 서서히 이강인과 멀어지는 것 같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탈리아 AC밀란이 이강인 영입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게 된다. 이탈리아 , 스페인 매체에서는 "AC밀란이 이강인 영입에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하며 이강인의 세리에 진출에 무게를 두기 시작했다.

이전부터 이강인 영입에 관심을 가졌던 AC밀란이었지만 영입 유력했던 구단들이 망설이자 이강인 영입에 추진력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이강인의 이탈리아 세리에 이적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전부터 삼프도리아로 시작해 나폴리의 이적설까지 존재했지만 삼프도리아는 리그 강등 , 나폴리는 주축 선수들은 물론 감독까지 떠날 상황에 놓이자 이강인 영입을 섣불리 선택할 수 없게 된 상황이었다.

 

결국 세리에 내에서 AC밀란이 그나마 큰 관심을 가지고 있던 상황이었으며 이들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브라힘 디아스의 임대 기간이 종료되기에 대체자로 이강인을 낙점했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현재 AC밀란은 프랑크푸르트에서 뛰고 있는 일본 선수인 카마다 다이치 , 그리고 마요르카의 이강인 등 아시아 선수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상황이었으며 나폴리에서 김민재의 아시아 마케팅 효과와 한국 선수의 실력을 보다 눈 앞에서 지켜본 만큼 이들이 아시아 선수들을 바라보는 시점이 달라져 이러한 영입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이강인의 영입을 주시하던 맨유 역시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대체자로 이강인을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었으며 최근 김민재의 맨유 이적이 유력해보이는 현재 이강인과 김민재가 맨유의 유니폼을 입고 함께 뛸 가능성도 언급되고 있었다.

 

이강인은 여름 이적시장이 열리기 전까지 많은 고민 후 거취를 정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강인의 차기 행선지는 다시 한 번 많은 주목을 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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